• 이클레이, ‘생태물류지표-도시 물류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 발간

    -코로나19로 인한 전자상거래 시장 확장세 속 생태물류의 중요성 높아져...- 이클레이, ‘생태물류지표-도시 물류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 발간 지난 4월, 이클레이는 ‘생태물류지표-도시 물류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도시 물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 물류는 산업과 사회를 지탱하며 도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특히 물류를 주로 담당하는 화물차는 승용차나 오토바이에 비해 ㎞당 더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과거 도시 물류는 화물 발송자와 화물차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수송 효율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시 경쟁력과 경제성장, 삶의 질을 위해 화물 배송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건강, 안전, 저공해, 사람 중심의 도시 개발을 위한 화물 운송을 의미하는 ‘생태물류’라는 개념이 등장했는데, 생태물류는 화물 수송의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순환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국제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중요시되고 있지만 생태물류 체계에 대한 평가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가운데 이클레이는 도시 물류에 대한 평가방법을 담은 ‘생태물류지표-도시 물류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가이드라인은 지방정부가 생태물류지표와 연결하여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부터 장단기 목표 설정, 전략 회의 개최, 그리고 문서작업 방법까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는 도시 물류 관리 현황을 조사하여 정책수립과 행정 개입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도시 물류를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다. 국내 전자상거래의 작년 10월 쇼핑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8.2% 증가한 17.7조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늘면서 국내 유통시장에서 전자상거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생태물류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방정부는 생태물류지표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정책 평가를 통해 제도를 보완하고 재설계를 실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물류 체계가 지방정부의 경쟁력 향상과 삶의 질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이클레이의 ‘생태물류지표-도시 물류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생태물류와 관련하여 지속가능목표를 달성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붙임: 생태물류지표-도시 물류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국/영문) •관련 링크: https://sustainablemobility.iclei.org/ecologistics/indicators

    생태교통 2023-01-06 조회수 : 30

  •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 소개자료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2022-06-20 조회수 : 227

  • 모두의 SDGs 맵 & Dashboard

    지속가능발전목표 2020-10-28 조회수 : 677

  • 글로벌 위험 보고서, "향후 10년 간 가장 큰 위험은 기후변화"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30, "향후 10년 간 가장 큰 위험은 기후변화" -전 세계 전문가들, 인류가 직면할 가장 큰 위험으로 ‘기후변화’ 꼽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은 더 커질 것으로 예측 1월 16일(현지시간), 다보스에서 제53회 ‘세계경제포럼’이 4박5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세계경제포럼’은 각국의 정·재·학계 인사가 스위스 다보스에 모여 세계가 당면한 현안을 토론하는 모임으로 매년 1월 개최되며 ‘다보스 포럼’이라고 통칭된다. (사진출처: 세계경제포럼 공식 홈페이지, www.weforum.org) 행사 개최에 앞서 세계경제포럼(WEF)이 11일 발간한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3(Global Risks Report 2023)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사항을 앞으로 10년 동안 인간에게 닥칠 위기요인 중 1~4위로 꼽았다. 이 내용은 전 세계 정부·기업·학계·국제기구·시민사회 소속 전문가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글로벌 위험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서 언급한 ‘글로벌 위험’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나 상황으로 실현될 경우 세계 GDP와 인구, 자연자원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보고서는 1)이미 전개되기 시작한 위험들을 포함하여 앞으로 2년 간 심각한 위험으로 다가올 요소들, 2)좀 더 긴 기간인 향후 10년 동안 발생할 것 같은 위험, 그리고 3)앞서 언급된 위험요소들이 2030년까지 어떻게 복합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지 등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위험요소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내용이 상위 10개 중 이미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상위 위험요소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이다. <장·단기 글로벌 위험 순위> -10여 년 전 예견한대로 환경 관련 위험 해결에 어려움 겪고 있어 -전문가들, “기후변화에 대한 조치들 효과 없다” 10여 년 전,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11’에서 이러한 글로벌 위험요소 해결의 실패 가능성을 이미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오늘날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 메탄, 이산화질소 등 온실가스 수치는 최고치에 다다랐고, 현재 추이를 볼 때 파리기후협약에서 합의된 지구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글로벌 위험 인식조사 응답자들 중 70%가 기후변화에 대한 현재 조치들을 “효과없음” 또는 “매우 효과없음”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번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현재 가장 필요한 조치인 화석 연료의 단계적 사용 중지에 실패했으며, 단기적 필요와 장기적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올해 COP28에서 기후적응과 관련된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이 논의되겠지만, 현재까지는 기후변화로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과 기반시설에 대해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글로벌 위험, 공동행동을 통해서만 해결 가능해 -‘바로 지금’ 행동해야 더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미래 꿈꿀 수 있어 보고서는 국가적 차원의 대비가 위기상황에서 사회·경제적 회복을 이뤄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글로벌 위험은 어느 곳에 속해있는 것이 아니며 특정 기관의 통제 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위험의 상당 부분이 협력을 통한 전 지구적 행동에 의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상황에 따라 부분적이고 방어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대책이며, 위험에 대한 장기적인 준비 부족은 상황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어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보고서는 회복력 있는 국제사회를 위해서는 정확하게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준비를 위한 네 가지 원칙으로 1)위험 인지 및 예측, 2)미래의 위험요소에 대한 현재의 가치 재측정, 3)위험에 대비한 여러 영역에의 투자, 그리고 4)준비 및 공동대응 강화 등을 제시했다. 국제협력은 100년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확대되었지만 현재 국제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로 인해 각 국가들은 국내 문제에 더 집중하고 있어 국제협력의 미래는 암울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찾고 향후 닥쳐올 글로벌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힘을 모을 필요가 있으며, ‘지금’이 바로 보다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결단력 있는 공동행동을 추진해야 할 때라고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다. ※붙임: 글로벌 위기 보고서 2023 영문본 (원문 링크: https://www.weforum.org/reports)

    기후&에너지 2023-01-17 조회수 : 58

  • COP15,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2030년까지 지구 30% 보호에 합의하며 막내려

    COP15,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2030년까지 지구 30% 보호에 합의 -이클레이 사무총장, "지방정부가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실천에 앞장서야"-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던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서 196개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육지와 담수, 해안, 해양의 최소 30%를 보호지역으로 보전·관리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만장일치의 합의였다. 현재는 전 세계 육지의 17%, 해양의 10%만 보호지역이다. -수년간의 협의 끝에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채택 -GBF, '자연과 조화로운 삶'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전략계획으로 23개의 보전 목표 담아 이번 총회의 가장 핵심적인 의제는 2030년까지의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전략계획을 새롭게 채택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논의가 총회 기간 내내 치열하게 이어졌다.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는 23개 보전 목표를 담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전략계획이다. 프레임워크는 '자연과 조화로운 삶'이라는 비전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사회·경제 등 전 분야에서의 행동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2050년까지의 목표와 2030년까지의 실천목표, 그리고 이행 및 평가와 관련된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훼손된 육지와 해양 생태계를 2030년까지 최소 30% 복원하고 살충제 및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부정적 위험을 감소시키며 침입 외래종의 유입 및 정착률을 절반으로 줄이기 등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실천목표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에는 '2020년 이후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Post-2020 GBF)'로 불렸지만 이번 총회의 당초 개최 예정지였던 중국 쿤밍과 코로나19 상황으로 변경된 실제 개최지인 캐나다 몬트리올의 지역명으로 명명.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공·민간 기금 마련 목표도 수립 아울러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가 생물다양성에 해로운 보조금을 줄이거나 개혁하고, 보전 노력을 위해 공공·민간 기금을 마련해 연간 2,000억 달러(약 260조 8,000억원)를 조달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으로 지원하는 국제적 재원을 2025년까지 매년 최소 200억 달러씩, 2030년까지는 연간 최소 300억씩 증대시킨다는 내용도 실천목표에 포함했다. -자율에 맡겼던 과거와 달리 생물다양성 이행 과정 관련 모니터링·평가 체계 강화 -당사국들, 다음 총회까지 프레임워크를 반영한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제출 필요…뒤이어 이행실적 보고서도 제출해야 크게 변화된 내용 중 또 다른 한 가지는 당사국의 자율적인 이행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이행 과정을 모니터링·평가하는 체계가 대폭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프레임워크의 이행 경과를 전 세계적으로 검토하는 절차가 마련됨에 따라 당사국들은 이 프레임워크를 반영한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수립 또는 갱신해 다음 총회까지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이행실적을 담은 국가보고서도 2026년 2월과 2029년 6월에 제출해야 한다. 민간기업들의 회사 경영이 생물다양성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앞으로 대기업과 금융기관들도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자연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보고할 준비가 필요하다. COP15 의장인 황룬추 중국 생태환경부장관은 이번 합의에 대해 “모든 이들을 위한 생물다양성이 회복길로 접어들게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수년에 걸친 어려운 협상이 끝났다...균형 잡힌 패키지를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최종 세션 연설에서 소감을 전했다.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최초 지방정부 전용 파빌리온 운영…지방정부의 역할 강조되는 시대 흐름 반영 -제7차 지방정부 정상회의서 지방정부의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행동 위한 방안 논의 열기 후끈 이번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의 공식 병행 행사로 개최된 제7차 지방정부 정상회의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참여와 영향, 행동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참여(engage)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에서의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며 향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영향(influence) 세션에서는 지방정부가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협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차원에서 행동을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 등을 논의함으로써 지방정부가 변화의 중심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행동(act) 세션에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 기여한 사례와 관련 계획들을 공유하며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의견들이 공유되었다. 이번 지방정부 정상회의는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 세계 지방정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으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COP15에서 국가 정상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댈 수 있는 계기도 제공했다. 아울러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역사상 최초로 지방정부의 활동과 기회에 초점을 맞춘 전용 파빌리온이 운영되었다. 이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 흐름과 지방정부의 중요성에 대한 높아진 국제사회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노 반 비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최종연설에서 “이번 지방정부 정상회의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이클레이가 수년간 협력한 끝에 개최된 것으로, 양일간 개최된 정상회의에서 지방정부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여러 정책들을 추진해 왔고, 또 그것을 확대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 지방정부의 힘은 실천할 수 있다는데 있고, 이 실천은 우리가 협력할 때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향후 생물다양성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지방정부 적극적인 역할과 상호교류·협력을 당부했다. ○ 문의 : 정책정보팀 윤영란 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생물다양성 2022-12-25 조회수 : 130

  • 지콤 한국사무국, 그린피스와 함께 용인 시민 대상 기후변화 강연 개최

    -슬기로운 기후위기 생활을 위한 특별강연- 지콤 한국사무국, 그린피스와 용인 시민 대상 기후변화 강연 개최 2022.12.20.(수), 14시~16시 / 용인기후변화체험센터 지콤 한국사무국은 12월 20일 용인특례시와 공동으로 ‘슬기로운 기후위기 생활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2021년 12월 지콤(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 가입한 용인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용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강연을 추진했다. 김홍진 용인시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다울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전문위원이 ‘슬기로운 기후위기 생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손봉희 지콤 한국사무국 코디네이터/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무국장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저탄소 도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장다울 그린피스 전문위원,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가 나서야 할 일이며 시민 참여가 중요” 장다울 전문위원은 그린피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에 비해 1.5도 이내로 억제하고자 하는 2050 탄소중립 목표, 그리고 국가 및 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1971년 설립 이래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국제환경단체이다. 최근 들어 산불, 폭염, 한파,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대재앙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후 재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빈번하고 극심해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비교적 높은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발생한 기후위기 현상일지라도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이는 기후 위기의 원인 제공자와 그에 따른 피해자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불평등을 의미하는 기후 부정의 (Climate Injustice)로 연결된다. 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 총배출량이 약 6.2억 톤으로 단일국가로는 세계 10위권이지만, 1인당 배출량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12톤으로 OECD 국가 중 5위로 순위가 변동된다. 장 전문위원은 1도 미만의 미세한 온도 차이만으로 지구의 기후를 바꾸고 인류의 생존과 세계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환경 문제를 사회·경제적 문제로 인지하고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차원의 기후·에너지 부문의 정책 수립 현황과 공급망 중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하겠다는 RE100 이니셔티브 등 산업계의 재생에너지 확대 노력도 소개했다. -이클레이, “기후 변화 대응 정책에서는 사람 중심의 접근이 핵심” 이어서 손봉희 지콤 한국사무국 코디네이터는 이클레이와 지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콤 도시들의 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고양시의 탄소지움카드,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 이탈리아 프라토시의 그린에이프스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손봉희 지콤 한국사무국 코디네이터는 지속가능성과 저탄소 발전을 도시 정책으로 적용한 지콤 도시 네 곳의 사례도 소개했다.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는 도보로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 내에서 시민들이 도시의 기능 전반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개념이다. 파리는 도시를 80개의 소구역으로 나누고 지역 시설과 대중교통 접근성, 자전거도로, 도로 안전성, 녹지 등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평가하고 논의하며 15분 도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벨기에 루벤의 ‘거리를 정복하다(Conquer the street)’ 프로젝트는 과거 주차장이었던 곳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정원과 의자가 있는 쉼터, 놀이터 등으로 변경하여 활력있는 도시로 전환하였다.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도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칼라사타마는 쇠퇴한 항구 지역을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고 도시 전반에 리빙랩(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시민이 참여하여 해결하는 것)을 적용하여 삶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광명시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협동조합 형태로 공공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통한 이익공유와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지콤 한국사무국과 그린피스는 용인시민들에게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대응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앞으로 지콤 한국사무국은 지콤 도시들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과 이행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문의: 박소은 담당관 (soeun.park@iclei.org / 031-255-3258)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2022-12-22 조회수 : 87

  • 지콤 한국사무국,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정책 웨비나' 개최

    지콤 한국사무국,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정책 웨비나' 스케치 2022.12.14.(수), 15시~18시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는 온실가스로 인해 기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선진국에 의무를 부여하는 '교토의정서'에 이어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파리협정'을 채택하여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2020년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 선언'과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탄소중립 달성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지방정부인만큼 지콤 한국사무국은 지난 12월 14일,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정책 웨비나'를 개최하여 지방정부 단위의 탄소중립 정책과 실현을 위한 우수 사례와 제언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 Patrick Polacesk(페트릭 폴라첵)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사업팀장, 박연희 지콤 한국사무국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해외 도시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국제기후환경센터 서승호 대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먼저 Shwetal Sha(슈에탈 샤) 인도 구자라트주 기후환경부 기술자문위원은 '구자라트주 에너지전환 사례' 발표를 통해 인도의 NDC(국가자발적기여)와 태양광발전을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략을 설정하고 있는 구자라트 주의 노력을 소개하며 기술이전과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Han Vandevyvere(한 반데비베르) 벨기에 VITO EnergyVille 사업팀장·노르웨이 과학기술대 건축디자인학부 부교수는 '제로에너지 빌딩에서 기후중립도시로: 유럽연합의 과제 및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건물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One-stop shop renovation과 같은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Jos Streng(조스 스트렝) 네덜란드 로테르담 교통과 교통계획담당관은 '로테르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체계'라는 주제로 사람 중심의 도로계획 사례와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물류 시스템을 아울러 수송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시코 하야시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기타큐슈 도시연구센터 사업국장은 폐기물 관리와 에너지 회수를 통한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김태호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진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책임연구원,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이태휴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국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현황 및 과제와 앞선 1부의 사례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의 실행력이 중요하다. 이번 웨비나는 지콤 회원도시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지방정부가 참고할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모색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전체 웨비나 영상은 국제기후환경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 문의: 박소은 담당관 (soeun.park@iclei.org / 031-255-3258)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2022-12-22 조회수 : 7

  • '생태물류 커뮤니티'에 참여하세요!

    지방정부가 물류분야 배출량 저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는 '생태물류 커뮤니티'에 참여하세요! 최근 COVID-19 대유행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영향으로 도시 내 물류량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환경오염, 소음, 교통체증 심화, 교통사고 증가, 도시 생활의 질 저하 등 다방면에서의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물류 분야의 저탄소화ㆍ탈탄소화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생태물류 커뮤니티(EcoLogistics Community)는 2020년 출범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저탄소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세계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이클레이 정책 네트워크입니다. 현재 대만 타오위안 시(의장도시) 외에 미국,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인도 등 총 7개 국가 13개 도시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생태물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우리 지방정부가 친환경 물류 확산을 위한 행동에 동참함으로써 물류 분야의 배출량을 저감하여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고: 이클레이 세계본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 문의: 전략사업팀 곽민주 담당관 (minju.kwak@iclei.org / 041-353-8731)

    생태교통 2022-12-20 조회수 : 66

  • '제7회 생물다양성 포럼 in 당진' 성료

    '2022 생물다양성 포럼 in 당진' 성료 -제7회 생물다양성 포럼, 12월 5일 당진에서 개최 -이달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COP15에서 채택 예정인 Post-2020 GBF 등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등 논의 ‘2022 생물다양성 포럼 in 당진’이 지난 12월 5일 당진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하는 7번째 지역 생물다양성 포럼으로, 올해 새롭게 채택될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Post-2020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GBF)’ 하에서 글로벌 및 국가 전략과 연계한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2월 7일 개막하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새로운 생물다양성 목표가 채택되는 이번 총회가 갖는 중요성과 앞으로 국내외 생물다양성 흐름에 대해 전망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스테파니아 로마노 이클레이 CBC 담당관,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행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CitiesWithNature 설명 -구경아 KEI 연구위원, "GBF와의 연계, 지역 특성 담은 지표 및 목표 수립, 법적 구속력을 갖춘 지원방안 마련, 국제협력 강화" 강조 -박은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효과적 추진 위해 법정계획과의 연계 강화와 전략 수립 안내해야" 첫번째 세션은 스테파니아 로마노(Stephania Romano) 이클레이 도시생물다양성센터(ICLEI CBC) 담당관, 구경아 한국환경연구원(KEI) 연구위원, 박은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스테파니아 로마노 담당관은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 현안과 과제’을 주제로,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이클레이의 활동, 글로벌 생물다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그리고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CitiesWithNature’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클레이는 글로벌 협상 과정에 도시와 지역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GBF 채택 과정에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에딘버러 프로세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지방정부들의 더 야심찬 목표 및 실행 계획이 발표될 예정인데, 이 내용은 에딘버러 선언문에 담겨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클레이가 주도하고 있는 ‘CitieswithNature’와 ‘RegionsWithNature’은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핵심 구성요소인 ‘액션 플랫폼’이 생물다양성협약에 의해 도시의 생물다양성 행동을 보고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공식 플랫폼으로 인정받으면서, 새롭게 채택될 생물다양성 목표에 대한 도시의 기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마노 담당관은 앞으로 CitiesWithNature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구경아 연구위원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과 지방정부협력’을 주제로, 포스트-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의 내용, 그리고 국가 전략과 지방생물다양성 전략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020년까지 글로벌 생물다양성 전략이었던 아이치 타겟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는 GBF는, 과학 및 데이터에 기반한 실행 가능한 추진계획 및 성과 관리를 위한 지표를 핵심으로 한다. 현재 초안은 자연보호, 생태서비스 강화, 평등한 이익공유, 이행수단 확보 등 4개의 목적과 20여개 이상의 실천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12번 실천목표는 ‘도시녹지 및 수변공간 확대’로 ‘도시’를 명시하고 있다. 2023년 제4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을 종료한 한국 정부도 GBF 등 국제사회의 이행 목표와 연계하여 제5차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 중이다. 국가와 지역의 유기적 연계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구경아 연구위원은 GBF와의 연계성 확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량적 지표와 구체적 목표 수립, 법적 구속력을 갖춘 지원방안, 국제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클레이 박은희 전문위원은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과 효과적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국가에서 이행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면 지방정부는 국가 전략과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지역 현황 및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한국의 경우 12개 광역 지방정부가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해 이행해 오고 있다. 글로벌 동향 검토, 생물다양성 현황 파악, 시민인식 개선,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각 지방정부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선 목표와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경남은 인식제고, 서울은 불투수포장율 향상, 충북은 서식지 보존, 경기도는 DMZ 지역의 관리를 포함하는 것이 그 예이다. 박은희 전문위원은 전문 인력의 부족, 정보 및 데이터 부족, 법제화 미비 등으로 인해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및 이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환경보전종합계획’ 등 유관 법정계획과의 연계 강화 및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안내서의 제공 등을 지원 방안으로 제안했다. -패널 토론서 지역의 생물다양성 전략 이행 현황과 지역단위 생물다양성 주류화를 위한 향후 과제 논의 -전문가와 예산 부족,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부족,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의 부재, 인식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아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참여도 제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과 과제 수립, 모니터링과 평가절차 마련, 지방정부들 간의 협력 강조 두번째 세션으로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나무 ESP 아시아사무소 소장이 좌장으로, 사공정희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미선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남권길현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고경남 신안군 세계유산과 과장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의 생물다양성 전략 이행의 현황과 지역단위 생물다양성 주류화를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전문가와 예산 부족,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부족,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의 부재, 인식 부족 등으로 지역에서 생물다양성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취약 계층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참여 활성화,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과 우선과제의 수립, 관련 정보 및 데이터와 관련한 지원 체계의 마련, 적절한 모니터링과 평가절차 마련, 유사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지방정부들 간의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으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atch?v=GmPo7BR5pd0)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문의: 전략사업팀 홍희진 담당관(heejin.hong@iclei.org / 070-353-8732)

    생물다양성 2022-12-20 조회수 : 99

  • COP15, 몬트리올서 7일부터 개최…국내 지방정부 중 신안군 참석

    COP15, 몬트리올서 7일부터 개최…국내 지방정부 중 신안군 참석 -'제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 통해 생물다양성 실천 위한 지방정부 노력 공유-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캐나다 몬트리올 컨벤션센터에서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COP15는 원래 재작년 중국 쿤밍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된 후, 작년 10월에 1부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2020년 이후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Post-2020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이하 Post-2020 GBF)' 채택을 촉구하는 쿤밍선언을 채택했다. 그리고 지금 몬트리올에서 2부 회의를 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COP15에서는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203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가 담긴 Post-2020 GBF가 채택될 전망이다. -‘제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 주제는 생물다양성 실천 -1천여 명 이상 등록해 Post-2020 GBF에 지방정부의 중요성 강조 이번 COP15 기간 중 ‘제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도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는 중국 운남성과 쿤밍시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SCBD)과 Regions4, 퀘벡주와 몬트리올시의 공동 주관으로 12월 11일(일)~12일(월) 양일간 컨벤션센터 블루존에서 이루어졌다. ‘생물다양성 실천(Taking Action for Biodiversity)’라는 주제 하에 참여(engage), 영향(influence), 그리고 행동(act)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에는 1천여 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이번 COP15에서 새롭게 채택될 '2020년 이후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Post-2020 GBF)’를 실현하는데 지방정부의 강력한 역할과 기여를 추동하는 이정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벌 컬리스-스즈키, 30년 전과 같지만 더 절박해진 메시지 던져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세계 지방정부들, 생물다양성을 위한 행동할 준비 완료” 회의는 마틴 바이론 퀘벡주 국제관계부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스즈키 재단의 창립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가 축사, 그리고 세번 컬리스-스즈키의 연설로 이어졌다. 세번 컬리스-스즈키는 1992년 리우 지구정상회의에서 13살 소녀의 시각에서 세계 사람들에게 지구가 처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 연설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 30년이 지난 지금 생물다양성과 기후를 위한 행동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던져 주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지방정부들은 생물다양성을 위한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CitiesWithNature와 RegionsWithNature과 같은 이니셔티브에서 볼 수 있듯이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기 위한 실천이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지방정부 대표들의 메시지가 COPO15에 전달되어 다층적 협력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회복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위한 정책을 전 세계에 전파 -신안군, 경작 통한 먹이 제공, 정원 조성, 생태 교육 실시...갯벌 유지와 철새와의 공존에 노력 한국 지방정부 중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이 이번 지방정부 정상회의에 참석해 참여(engage) 세션에서 신안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을 전 세계와 공유했다. 박 군수는 발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그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신안군의 실천 행동을 소개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있는 신안갯벌의 생물은 총 2천여 종으로,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생물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신안갯벌은 여러 새들의 휴식지와 먹이터로도 이용되고 있다. 신안군은 중간기착지인 섬에서 주민이 작물을 경작하여 먹이와 휴식지를 제공하고 섬마다 정원을 조성하며 주민 대상 생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갯벌 유지와 철새와의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생물다양성 보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신안군의 사례는 정상회의에 참석한 다른 지방정부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여러 지방정부 대표들이 참여(engage) 세션에 참석해 지방정부 간 협력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어니스트 아서 가나 케이프 코스트의 시장은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다층적인 협업이 필요하며 청년과 취약 계층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크리스토프 나이도브스키 프랑스 파리 녹지공간·생물다양성 부시장은 수평적 정책을 역설했다. 시민들은 녹지공간을 관리할 책임을 갖고 단체는 전문성을 제공하며, 회사는 현재의 생물다양성 보전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업체를 운영하고 청년들은 생물다양성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두 같은 목표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브랜다 이지디오 국제 청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GYBN) 대표는 국·공립대학 재정 지원 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존 교육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야 과학과 정치 등과 연결해 생물다양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시아나 로보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환경·도시계획 서기관은 포르탈레자가 나무와 공원, 해변이 있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 내 오수가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무 심기도 큰 성과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제롬 듀프라스 퀘백대학교 자연과학부 교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과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복원력 극대화와 생물다양성 보호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도시의 다양성에 대한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ost-2020 GBF 달성에는 국제협력과 다층적 접근이 필수 -이제 대담한 행동을 해야할 때...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 기억해야 '2020년 이후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과 다층적 접근이 필요하다. ‘참여(engage)’ 세션은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자간의 협력을 통한 모두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제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생각할 시간은 이제 더 이상 없고, 지금은 대담한 행동을 취할 때”라는 것. 지방정부가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새로운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모두 의견을 모았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연 속에서 행하는 모든 일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 향한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참고영상 1. 제 7차 생물다양성 세계 지방정부 정상회의 개회식 영상 2. 제 7차 생물다양성 세계 지방정부 정상회의 참여(engage) 세션 영상 ○ 문의: 전략사업팀 홍희진 담당관(heejin.hong@iclei.org / 070-353-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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