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공공구매 개요
이클레이와
지속가능공공구매
지속가능공공구매(SPP: Sustainable Public Procurement)란 공공기관이 물품·공사·용역을 구매함에 있어 전 과정에 걸쳐 가격에 합당한 가치를 충족시키고, 구매기관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며, 오염 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또한, 국제사회에서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SCP: Sustaina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개념은 서비스와 제품의 사용이 인간의 기본적 요구에 부응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되, 서비스와 제품의 전생애주기(Life Cycle)에 걸쳐 자연자원과 유해물질의 사용 및 폐기물과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고 미래세대의 요구충족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출처: UN 10YFP 지속가능공공구매 프로그램 공식 채택 정의)
이클레이는 2018 이클레이 몬트리올 세계총회에서 ‘2018-2024 이클레이 몬트리올 약속과 전략비전’을 채택하였고 5가지 전략비전 중 하나로 ‘자원순환 도시 (Circular Development)’를 선정하여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속가능공공구매 정책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자원순환도시는 생산∙소비∙폐기의 선형 모델을 종식하고 계속 늘어나는 인구가 필요로 하는 물질적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재생가능하고, 재활용 가능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유엔에서 채택한 SDGs 12번 목표와도 상응하는 전략으로 이러한 목표 수립 이외에도 지속가능공공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구축, EcoProcura 국제회의 개최 등을 통해 회원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1996~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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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