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CDP A 리스트 발표

    2022년 CDP A 리스트 발표 - 11월 17일, CDP Cities 보고 평가 결과 발표 CDP는 기업 및 도시가 환경 데이터를 보고하는 국제 비영리 기구로 매년 보고를 시행하고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기후변화 감축 및 적응과 관련한 기후 행동 목표 및 이행 계획, 성과 등을 보고하며 1,002곳의 도시가 보고하고 리뷰를 받았으며 그 중 122곳(12%)의 도시가 A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CDP는 공시(Disclosure), 인식(Awareness), 관리(Management), 리더십(Leadership) 네 가지 기준으로 평가하여 A~D 단계로 점수를 발표합니다. 평가 영역은 기후 위험 및 리스크 평가, 인벤토리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에너지, 수송, 보건, 물, 식품, 등 부문별 적응 및 감축 목표와 추진 성과입니다. A 리스트 도시의 목록과 보고 내용은 CDP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 전 세계 1천여 개 도시 CDP 보고, 122곳 A 리스트 달성 올해 CDP 점수는 7월 말까지 보고를 완료한 도시들을 대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CDP는 매년 보고를 진행하고 2018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차례 평가 결과를 발표해 왔습니다. 보고 일정은 매년 7월, 10월, 12월 총 세 차례로, 보고 마감 기한 때마다 도시들이 응답을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CDP가 피드백을 제공하며 12월에 연간 보고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북미 지역 도시 49곳, 유럽 및 중동 지역 도시 42곳, 아시아 지역 도시 14곳, 남미 지역 도시 8곳, 오세아니아 지역 도시 7곳, 아프리카 도시 2곳이 A 리스트를 받 았습니다. 국가별 A 리스트를 받은 도시는 미국 36곳, 영국 19곳이 두 자리 수 이상을 기록했으며, 스웨덴과 일본이 각각 5곳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 가입 도시를 포함하여 총 17곳의 도시가 보고를 완료하였고 이 중 서울특별시, 서울시 도봉구, 대구광역시 3곳이 A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 국내 도시 3곳 (서 울특별시, 서울 도봉구, 대구광역시) CDP A 리스트 달성 서울시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 다시 선정되었으며, 도봉구는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새롭게 A 리스트 도시에 포함되었습니다. 국내 기초 및 광역자지단체 모든 도시가 CDP에 자발적으로 무료로 보고하고 기후 행동 부문에서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수준의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지콤 도시들은 CDP 보고를 통해 지콤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으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참고 자료: CDP Cities A 리스트 목록, CDP 홈페이지>Cities A 리스트 발표 게시글 ○ 문의: 박소은 담당관 (soeun.park@iclei.org / 031-255-3258)

    기후&에너지 2022-11-25 조회수 : 18

  • 막 내린 COP27...지방정부 리더십, ‘손실과 피해’ 기금 조성 합의에 큰 역할

    막 내린 COP27...‘손실과 피해’ 기금 조성 합의에 지방정부들의 리더십이 큰 역할 -COP27,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에 합의 -지방정부의 정치적·기술적·재정적 리더십이 합의에 큰 역할해 의미 깊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선진국들이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 동안 회의 참가국들이 기금 설립 여부와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COP27에서 드디어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을 입은 개발도상국들이 보상받을 길이 열린 것이다. 실제로 올해, 파키스탄은 국토의 1/3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로 1,70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중국에서는 전례없는 가뭄이 들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협상과 이행과정에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연계하는 중심 기관(focal point of LGMA)인 이클레이는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 합의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COP26 이후 스코트랜드와 왈로니아를 중심으로 한 지방정부의 정치적·기술적·재정적 리더십이 이 합의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 -500명 이상의 지방정부 지도자들, 총회기간 동안 지방정부그룹(LGMA) 대표단으로 활동 -지방정부그룹 다층적 행동 파빌리온, 협력의 장으로서 70개 이상 세션 개최 이번 총회에서는 150여 명의 시장과 주지사, 의원을 포함해 총500명이 넘는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지방정부그룹(LGMA)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메인 총회장인 블루존에서 운영된 지방정부그룹 다층적 행동 파빌리온(LGMA Multilateral Action Pavilion)에서는 2주 간 70개 이상의 세션이 개최되는 등 지방정부 간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과 실패, 지방정부의 참여에 달려 -COP27, 유엔 해비타트, 이클레이 공동으로 SURGe 이니셔티브 발표 -기후와 도시화와 관련한 장관급 회의, 다층적 거버넌스 적극 지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역사 상 처음으로 개최된 기후와 도시화와 관련한 장관급 회의에 앞서 지방정부그룹(LGMA)은 기후행동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자고 주장했다. 지방정부는 지역사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기관이기에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과 실패는 지방정부의 참여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장관급 회의에서는 COP27 회장단과 유엔 해비타트, 이클레이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회복탄력성(SURGe)이라는 도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다층적 거버넌스를 통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며 정의롭고 포용적이며 회복력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회복탄력성(Sustainable Urban Resilience for the next Generation, SURGe) 이니셔티브가 선포됐지만, 그 배경에는 지난 10년 이상 기후문제를 도시와 연결하기 위한 지방정부그룹(LGMA)의 노력이 있었다. 기후와 도시화와 관련한 이번 장관급 회의는 회복탄력적 사회기반시설과 폐기물, 교통 등의 분야 간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해 기후대응에서의 지방정부 역할과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회복탄력성(SURGe)과 같은 새로운 도시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다층적 거버넌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COP27에 참석한 시장들과 지방정부 리더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들과 사무국, 향후 COP 의장국들이 다층적 행동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와 국가 적응 계획(NAPs)에서의 새 기준으로 삼고 기후와 도시화와 관련된 장관급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COP27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도시와 국가가 함께 노력할 때 더 높은 목표가 더 빠르게 달성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층적 기후 행동이 파리 기후협정의 완전한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그룹(LGMA)과 함께 더 많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들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참여를 기대한다. 다음 총회인 COP28은 2023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그 때까지 기후변화 분야에서 논의의 중심은 내년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글로벌 이행점검(GST, Global Stocktake)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다층적 행동 파빌리온 발행 11.20.일자 뉴스레터(제목: 도시와 지역의 렌즈를 통해 살펴본 COP27) ○ 문의 : 정책정보팀 윤영란 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기후&에너지 2022-11-23 조회수 : 29

  • 고양특례시, COP27 한국관에서 '시민과 함께 달성하는 탄소중립도시' 세션 개최

    고양특례시, COP27한국관에서 '시민과 함께 달성하는 탄소중립도시' 세션 개최 -'시민과 함께 달성하는 탄소중립도시' 세션 COP27 기간 중 한국관에서 개최 2021년 6월 이클레이 회원가입 이후 기후위기대응 사업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고양특례시는 11월 15일(화) 16시 30분(현지시간)부터 2시간 동안 COP27 한국관에서 '시민과 함께 달성하는 탄소중립도시(Net Zero cities by and for the Citizens)' 세션을 개최했다. 이 세션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했다. 조영자 고양특례시 환경정책과장과 에마니 쿠마르(Emani Kumar) 이클레이 세계본부 부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조 과장은 “세션 주제인 시민 중심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시의성 있고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에마니 쿠마르 부사무총장은 이번 세션을 통해 고양특례시를 포함한 한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사례 공유와 성과 홍보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에너지 절감에만 집중했던 정책들, 탄소감축 목표 달성에는 한계 -고양특례시, 탄소중립 도시 전환 위해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 필요 먼저 박순영 고양특례시 환경정책과 전문위원은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체계와 사례’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완화와 관련해 추진한 정책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도시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36%를 차지하는 교통 부문에서는 차량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독려함과 동시에 보행자 친화 도로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에너지 부문에서는 2030년 에너지자립율 20%를 목표로 하는 에너지 비전을 실현하고자 매년 재생에너지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탄소 10만여 톤을 감축했으나, 이는 올해 감축 목표치의 66% 에 그치는 것으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인센티브 제공 정책 등을 실시했다. 올해 출시한 ‘고양탄소지움카드’가 시민들의 기후행동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네이밍 공모부터 카드 디자인까지 출시 전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로컬푸드 구입 등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플랫폼이다. 시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 극복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정부의 기후위기대응 필요성 커져 다음으로 김동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연구관은‘탄소중립법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협력과 공동의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기후변화 교육, 이해당사자 간 업무협약, 재생에너지 성과를 겨루는 솔라리그 개최 등을 추진해왔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는 2050 탄소중립(2021년 5월) 선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공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40% 목표치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게도 새로운 책무를 요구하고 있다. 감축 및 적응 부문 이행계획 수립과 점검, 의회 보고, 탄소중립녹색성장전문관 지정,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정의로운 전환 지원, 기후 기금 조성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협의회는 이를 실천하고 있는 40여 개 지방정부들 중, 구로구와 양천구, 성남시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내에서는 법적 근거 마련과 함께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청년단체(GYEK), 국내 지방선거서 기후 관련 공약 4.5%에 불과 -“지방정부들은 기후 공약 구체화하고 시민들은 관심 가져야” 기후변화청년단체 긱(GYEK, Green Environment Youth Korea)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탈탄소, 에너지 전환 등에 목소리를 내는 단체이다. 박하영 긱 활동가는 ‘선거와 기후 공약의 주류화’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치러진 6·1 지방선거 후보 568명의 5대 공약 2천 7백여 개를‘청년 지방선거 기후환경 공약 분석 프로젝트(청지기)’를 통해 분석한 결과, 후보들 중 19.7%(112명)가 기후 공약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체 공약 개수 대비 4.5%(124개)에 불과하였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단기 목표 지점인 2030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지방정부의 리더십이 기후변화에 무관심하다는 점을 꼬집으며 지방정부들이 기후 공약을 구체화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이행·모니터링하도록 청년을 포함한 모든 유권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기후행동 목적이 도시 비전과 부합될 때 시민 참여 효과 극대화 지콤(GCoM,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한국사무국을 겸임하고 있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손봉희 사무국장은‘지콤 도시들의 기후 행동을 위한 시민 참여 사례’를 발표했다. 지콤은 기후 행동을 위한 전 세계 1만2천여 개 도시들이 가입한 이니셔티브로, 국내에서는 21개 도시가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관련 계획 수립·이행·결과 보고의 과정을 통해 도시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이행하고 기후회복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리와 루벤에서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행동이 구체화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약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 내에 교육과 의료, 녹지, 근로, 문화, 상업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는 내용의 근린 주거형, 보행자 친화적 도시 모델이다. 파리는 15분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지역을 꾸며라(Beautify your neighbourhood)’라는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파리를 80개의 작은 구역으로 나누고 지역 시설과 대중교통 접근성, 자전거 길, 도로 안전성, 녹지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필요한지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15분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다. 벨기에 루벤의 ‘거리를 정복하다(Conquer the street)’ 프로젝트는 과거 주차장이었던 곳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정원과 의자가 있는 쉼터, 놀이터 등으로 변경하여 활력있는 도시로 전환한 사례이다. 또한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는 쇠퇴한 항구 지역을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도시 전반에 리빙랩(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시민이 참여하여 해결하는 것)을 적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에너지협동조합 형태로 공공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통한 이익공유와 시민주도형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고 있는 광명시와 전주시 사례도 소개했다. 도시는 시민 참여 기후 프로젝트를 할 때 가장 먼저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의 비전이 기후 행동의 목적과 부합되는 것으로, 이 점에서 설득력이 있어야 시민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다. -국제기후환경센터, 기후 취약성 예측과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소개 광주광역시의 2045년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국제기후환경센터는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가 기후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도구인 ‘광주형 AI기후환경시스템’과 ‘도시탄소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광주형 AI기후환경시스템은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가뭄과 폭염의 발생과 그 영향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산업 시설과 교육 시설 등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폭염 영향을 크게 받는데, 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도시탄소관리시스템은 GIS와 에너지 통계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별·부문별 탄소배출량을 주기적으로 수집하는 도구이다. 부문별·에너지원별로 탄소배출량을 파악할 수 있어 건물과 수송, 공원 및 녹지로 구분해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고 감축 목표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국제기후환경센터는 이러한 시스템들을 웹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정보를 얻고 도시 정책 입안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했다. -기후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시급한 과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이번 ‘시민과 함께 달성하는 탄소중립도시’ 세션에서는 시민들의 기후 행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협의회, 청년단체, 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실질적 역할을 하는 주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선언을 계기로 기후변화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과 참여 의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모두의 시급한 과제이다. 2007년 발표된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제4차 보고서는 현재 수준의 화석연료 소비가 계속되면 21세기 말에는 지구 평균 기온이 최대 6.4℃, 해수면이 59㎝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2021년 발표된 제6차 보고서에서는 지구 표면온도가 지금보다 1.5도 더 높아지는데 남은 기간이 채 20년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지구 온난화가 예상보다 더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기 속에서 지방정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 문의: 박소은 담당관 (soeun.park@iclei.org / 031-255-3258)

    기후&에너지 2022-11-21 조회수 : 64

  • 고양특례시, COP27 이클레이 동아시아 세션에서 ‘고양탄소지움카드’ 소개

    고양특례시, COP27 이클레이 동아시아 세션에서 ‘고양탄소지움카드’ 소개 11월 8일,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계기 이클레이 동아시아 세션이 메인 총회 장소 내 지방정부그룹 다층적 행동 파빌리온(LGMA Multilevel Action Pavilion)에서 개최됐다. 이 세션은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과 지방정부 차원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의 고양특례시, 중국 베이징시, 일본 교토시, 몽골 환경관광부 등이 참석했다. -이클레이 동아시아 세션에 고양특례시, 베이징시, 교토시, 몽골 환경관광부 등 참석 -고양특례시, COP27 동아시아 세션서 ‘고양탄소지움카드’ 소개 먼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고양시의 기후 행동’이라는 주제로 현재 시행 중인 지역 화폐인 ‘고양탄소지움카드’를 지구 온난화 방지 방안으로 소개했다. 고양탄소지움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이나 로컬푸드 구매, 기후 환경교육 등 녹색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고, 이것을 가맹점에서 화폐처럼 쓸 수 있는 카드이다. 네이밍 공모부터 디자인 결정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의 기후 행동을 극대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대응 방안을 만들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여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몽골, 국가자발적기여목표(NDC) 달성에 도시 역할 극대화 위해 국내·외적으로 적극 행보 체렌둘람 샤그다르술렘(Tserendulam Shagdarsurenm) 몽골 환경관광부 기후변화국장은 몽골 정부가 국가자발적기여목표(NDC) 달성을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하고 있는 방안들을 소개했다. 샤그다르술렘 국장은 도시들도 NDC 달성에 기여하여야 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몽골 정부가 넷제로(Net Zero) 도시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앙정부 차원에서 개발도상국의 환경보전정책을 금융지원하는 녹색환경기금(GEF)의 GEF-8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글로벌 협력을 통해 도시의 기후 행동을 강화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시 시범 사업인 '기후행동 5개년 계획', 기후대응 효과 톡톡 -2월에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행동 반영해 이어서 덩리 밍(Dengli Ming) 베이징 기후변화과장이 ‘베이징 기후행동 모범 사례’라는 주제로 베이징시에서 추진 중인 ‘기후행동 5개년 계획’에 대한 이행과정과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 법과 정책 수립 후, 전기, 화력발전, 석유화학, 건설 등 총 8개 분야를 아우르며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 이 계획이 눈에 띄는 효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도시 내 주요 기업들이 저탄소발전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여러 기관장들과 NGO들도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행동을 반영하여 개최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최도시인 베이징과 장자커우는 카본 싱크(온실가스 흡수원)를, 그 외 스폰서들은 탄소배출절감제품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밍 과장은 석탄 소비량은 1.5백만 톤 감소하고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탄소집약도는 2010년 650g/kWh 수준에서 2020년에는 301g/kW으로 하락함과 동시에 베이징의 대기질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탈탄소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교토시, '2021-2023 기후 행동 계획'에 따른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 추진은 시민참여 덕분 -옛 수도로서 제로카본 모델 통해 문화유산 보호지역 내 탈탄소화 추진 마지막으로 나가타 아야(Aya Nagata) 교토시 에너지정책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교토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대응 현황과 정책을 공유했다. 교토시는 '2021-2030 기후 행동 계획’에 따라 일상생활과 사업, 에너지 소비, 이동수단 등 크게 4가지 측면에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참여를 통해 폐기물 양을 2000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에너지 소비량은 1997년 대비 31% 감소시킨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 전환을 이뤄내는데는 교토시 탈탄소 생활 홍보팀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교토시 젊은이들을 비롯한 시민들, 기업들, 그리고 학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이 그룹이 도시 내 새로운 생활방식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교토시는 옛 수도로서 제로카본(Zero Carbon) 모델을 개발하여 도시 내 문화와 생활 속에서 탈탄소화를 이루기 위한 지역 유대감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문화유산 보호지역 15곳에서 시행 중인 탈탄소화를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교토시는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이스칸다 지역 내 초등학교에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생활’이라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2012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교토시의 환경교육시설과 비슷한 말레이시아형 환경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방정부 역할이 강화된 이번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7)는 지난 6일에 개막해 2주간 개최되며, 국내 지방정부로서 이번 총회에 참석한 당진시, 고양특례시, 인천광역시 등은 8일 열린 이클레이 동아시아 세션 외에도 샤름엘셰이크 국제 컨벤션 센터 내 한국관에서 다양한 세션 발표와 홍보활동을 통해 기후대응에의 동참 노력을 홍보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클레이, COP27에서 세계 지방정부의 활동 지원·목소리 대변에 총력 -다층적 기후 협력체계 강화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핵심 이클레이는 메인 총회장 블루존에서 활동하며 세계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있으며 기후 대응 약속 이행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연계와 국제사회와의 공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회복탄력성(Sustainable Urban Resilience for the next Generation, SURGe) 이니셔티브가 선포될 예정이다. 이것은 다층적 기후 협력체계 강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건물, 도시 에너지, 도시 폐기물 및 소비, 이동수단, 용수 등 5가지 분야를 통해 도시의 기후 행동을 강화하는 것인데, 특히 다층적 기후 협력체계 강화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문의 : 정책정보팀 윤영란 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기후&에너지 2022-11-09 조회수 : 115

  • 기후위기 대응에 지방정부 역할 강화된 COP27, 이집트서 개막

    기후위기 대응에 지방정부 역할 강화된 COP27, 이집트서 개막 -COP27, 이집트서 11월 6일부터 2주간 개최 -197개국 대표단, 국제기구, 민간단체, 언론인 등 참석 -온실가스 절대량 감축 이행 점검, “협상에서 행동으로 전환” 강조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7)가 6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위치한 샤름엘셰이크에서 개막했다. 이번 COP27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197개 협약당사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민간단체, 언론인 등이 참석한다. 이번 COP27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글래스고 기후조약'에서 약속한 내용들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감축 이행을 위해 신설되는 '감축 작업 프로그램(MWP)'의 운영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인위적인 기후 변화로 초래된 기상변화와 해수면 상승 등의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에 선진국이 보상하는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가 이번 총회의 주요의제이다. -기후위기 대응, 국가 중심에서 다층적 거버넌스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 강조되며 이클레이의 역할도 확대 지금껏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가 간 의제 협의가 주된 관심사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 다층적 거버넌스가 강조되면서 국가·중앙·광역·기초 등 모든 단계의 정부 간 협력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기후 행동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클레이(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와 ‘지방정부그룹(LGMA, The Local Governments and Municipal Authorities Constituency)’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COP에서 이클레이의 활동 무대는 그린존이었지만 지난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부터 이번 COP27에서도 마찬가지로 메인 총회장인 블루존에 지방정부그룹 다층적 행동 파빌리온(LGMA Multilevel Action Pavilion)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후 대응 약속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연계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다. -도시들, COP27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의사결정 과정에 공식 참여 -기후·도시화 관련 장관급 회의 개최, SURGe 이니셔티브로 지방정부의 기후 행동 강화 특히 이번 COP27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의사결정 과정에 도시들이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역사상 처음으로 기후·도시화와 관련한 장관급 회의가 11월 17일에 개최되는데, 이클레이는 이와 같은 다층적 거버넌스에 기초한 기후행동 이행 조치를 도시들 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아울러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회복탄력성(Sustainable Urban Resilience for the next Generation, SURGe) 이니셔티브도 이번 총회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이는 다층적 기후 협력체계 강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그리고 건물과 주택, 도시 에너지, 도시 폐기물 및 소비, 도시 내 이동수단, 그리고 도시 용수 등 5가지 측면에서 지방정부와 도시의 기후 행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지방정부로는 이클레이 회원도시인 당진시, 고양특례시, 인천광역시, 여수시 등 참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지방정부 세션 개최 지원·해외기관 면담 추진 등 지방정부 활동에 적극 협력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따라 한국에서도 이번 COP27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나경원 기후환경대사 뿐만 아니라 당진시, 고양특례시, 인천광역시, 여수시 등이 이클레이 회원도시로서 이번 총회에 참석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세계 지방정부들과 머리를 맞댄다. 먼저 8일(화)에는 이클레이 동아시아 세션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후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에 참석한다. 토론 직후 이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본부 지노 반 비긴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증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고양특례시가 15일(화)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세션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도 참여해 ‘기후행동을 위한 시민참여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COP27 2주째인 17일에는 인천광역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서의 지방정부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여기에는 당진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인천연구원 등 국내·외 도시들과 기관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GCoM 가입도시이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도시로서 지방정부 기후행동에 앞장서고 있는 당진시는 김영명 부시장이 참석해 ‘GCoM 가입도시로서의 기후행동: 기후완화·적응계획, 그리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기후대응 정책을 소개한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도 지역적 차원의 기후행동에 중점을 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년 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 각국 정상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를 제시하고 대재앙을 막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세계적으로 극심한 폭우, 폭염, 가뭄, 홍수 등 기후재해는 오히려 빈번해지고 악화되었다. 파키스탄은 몬순 폭우로 국토의 1/3이 물에 잠겼고 유럽에서는 폭염과 가뭄이 기승을 부렸다. 한국에서도 지난 여름 80년 만의 폭우가 쏟아져 서울 도심이 물바다가 됐고 반지하에 사는 주민이 침수로 사망했다. 또 포항은 태풍 힌남노가 강타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COP27 개막 연설에서 사이먼 스티엘 UNFCCC 사무총장이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도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이미 합의된 내용을 이제 행동으로 옮겨야할 때”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 총회에서 국제연대를 강화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래에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이번 COP27에서 국제사회-국가-지방정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한 다층적 거버넌스를 통해 지구적 위협인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세계 질서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본다. *COP27 관련 국내 지방정부 주관 세션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어 화상회의 플랫폼(Zoom)으로 시청 가능. 이클레이 동아시아 세션 -일시: 2022.11.8.(화), 10:30~11:45(현지시간)/17:30~18:45(한국시간) -장소: 지방정부그룹 다층적 행동 파빌리온(LGMA Multilevel Action Pavilion) -주제: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후 대응 방안 -링크: https://us06web.zoom.us/j/83837793177?pwd=VjFETStzU3paV29oUTdoR0FURmlHdz09 (코드: 999127) 고양특례시 세션 -일시: 2022.11.15.(화), 16:30~18:30(현지시간)/23:30~01:30(한국시간) -장소: 샤름엘셰이크 국제 컨벤션 센터 한국홍보관 -주제: 시민과 함께 달성하는 탄소중립도시 인천광역시 세션 -일시: 2022.11.17.(목), 09:30~11:30(현지시간)/16:30~18:30(한국시간) -장소: 샤름엘셰이크 국제 컨벤션 센터 한국홍보관 -주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서의 지방정부 역할 *붙임: COP27에서의 성공적인 다층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행동 촉구 서한(국/영문) ○ 문의 : 정책정보팀 윤영란 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기후&에너지 2022-11-07 조회수 : 131

  • '2022 GCoM Korea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2022 GCoM Korea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2022.10.27(목)~28(금), 당진시 지콤(GCoM,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한국사무국은 2022.10.27(목)~28(금) 양일간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지방정부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개최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지콤 아시아사업팀, 환경부의 후원으로 지콤 한국사무국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국내 12개 도시(김해시, 당진시, 대전광역시, 부안군, 아산시, 용인시, 의정부시, 전주시, 제주도,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통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시, 화성시) 소속 공무원 19명을 포함하여, 비엔나와 우메오 등 유럽 지방정부들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 총 43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콤 한국사무국이 코로나 이후 개최한 대면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정책 및 기후·에너지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감축 및 적응 계획 수립·이행과 관련된 실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1일차에는 김민호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의 '당진시의 탄소중립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적응 계획 수립과 이행 및 혁신 정책'에 대한 발렌티나 팔레르모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 연구원과 박진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부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됐다. 토마스 흐루쉬카 비엔나시 지속가능발전팀장이 '도시의 기후변화 적응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비엔나시의 기후 중립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어서 한국의 탄소중립 추진 지원 전략에 대한 김영규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지원처 차장과 김태호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발표를 끝으로 첫날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2일차에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전주시 기후위기대응 정책'에 대한 소개와 생산기반에서 소비기반 중심으로 배출량을 산정하고 기후 목표를 설정해 기후변화 완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우메오시 2050 탄소 중립 비전' 관련 정책 공유가 진행되었다. 이후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북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자연과 생태 부분에 특화된 합덕제를 둘러보며 당진의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노력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초기에 기후변화 대응은 국제기구와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되었지만 최근들어 실질적 대응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워크숍이 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정책적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 대응과 대체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2016년 출범한 지콤에는 세계 140여개국 11,700여 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해 전 세계 10억 2,300만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약 240억 톤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며, 2019년부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지콤 한국사무국을 겸임하고 있다. ※ 붙임: '2022 GCoM Korea 역량강화 워크숍' 결과보고서 및 자료집 ※ 추가 참고자료: 비엔나 및 우메아 발표자의 추가자료 -비엔나: Vienna Climate Guide(영문) -우메아: Cooking book food and climate(영문), 도시 레스토랑 네트워크에 관한 비디오 (영어 자막 설정), Car-free Project 웹사이트 (스웨덴어, 웹 브라우저 번역기 사용) ○ 문의: 박소은 담당관 (soeun.park@iclei.org / 031-255-3258)

    기후&에너지 2022-11-03 조회수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