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클레이 및 GCoM 도시들의 탄소공개프로젝트(CDP)등록 안내(4.1~7.1)

    이클레이 및 GCoM 도시들을 위한 CDP 등록 안내 (4월1일~7월1일, 코로나로 인해 기간연장 요청가능) [CDP란?] 이클레이(ICLEI)는 탄소공개프로젝트(CDP)와 함께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도시별 기후·환경에 관한 데이터를 CDP-ICLEI 통합보고시스템을 통해 등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원래 전 세계 기업들의 탄소배출정보를 등록하는 온라인 플랫폼이었고, cCR(Carbonn Climate Registry)은 이클레이가 개발한 전 세계 도시들의 탄소배출정보 등록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업과 도시의 탄소배출정보를 한 플랫폼에 등록하여 관리하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정책에 사용될 수 있기에 CDP와 cCR을 통합하기로 하였고, 2019년부터는 CDP플랫폼으로 보고(리포팅) 통로를 일원화하여 도시(Cities)와 기업(Company) 정보를 통합하여 등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ICLEI-CDP 통합보고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약 1,000여 개 지방정부가 기후·환경에 관한 데이터를 보고(리포팅)하고 있으며, 이러한 탄소배출정보 데이터 공유를 통해 각 도시들은 저탄소 배출 및 회복력 있는 경제로의 이행을 촉구하는 강력한 행동을 실천하는 도시, 기업 및 투자자들의 전 지구적 운동에 주체적으로 동참하는 도시로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CDP 리포팅을 통해 도시의 기후 목표 달성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 온도를 1.5°C이내로 제한하는 것은 현 시대의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지방정부 간 공유된 목표는 국외, 국내, 지역 단위 행동을 더 많이 그리고 더 빠르게 추진하도록 힘을 보탤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하여, 지역적 기후 행동의 범위와 영향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CDP 등록 대상 국내도시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참여 도시(필수): 서울, 수원, 창원, 대구, 안산, 인천 미추홀구, 당진, 전주, 서울 도봉구, 서울 강동구, 광명, 화성(가입 연도순) ☞ GCoM 참여 도시들은 매년 CDP 등록을 이행 활동사항으로 약속하고 있습니다. GCoM 도시도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CDP에 등록하여 의무 활동을 이행하면 됩니다. GCoM은 2020년 CDP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이행 배지(Badge)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단계별 배지 획득 여부는 GCoM 홈페이지(www.globalcovenantofmayors.org) 내 각 지방정부의 도시 프로필(City Profil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이전 cCR(탄소 기후등록부) 플랫폼에 등록했던 도시(권장): 강릉, 광주, 세종, 서울 성북구, 오산, 안양, 안산, 원주, 울산, 제주, 부여, 청양, 서울 은평구, 하동군, 서울 종로구, 서울 노원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성북구, 서울 송파구, 대전 유성구, 여수 ☞ 위 해당 도시들은 이전 cCR 플랫폼에 탄소배출 정보를 등록한 적이 있어, 그 내용이 CDP로 자동 연계·이관 되었습니다. 보관된 기록을 불러와 업데이트 하는 형식으로 간편하게 리포팅 할 수 있습니다. 3. 위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이클레이 회원도시(권장) ☞ 이클레이 회원이면 얼마든지 자발적으로 CDP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CDP 등록을 통해 전 세계 지방정부와 환경 및 탄소배출 정보를 공유하고 선도적인 도시로써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기회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도시별 등록 및 점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우수 도시들에게만 동의 하에 모범 사례를 발표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신규 도시의 CDP 등록을 환영합니다!! [CDP 등록절차는?] 1. CDP 본부에서 각 지방정부 단체장에게 ‘CDP 등록안내’ 서신 발송(~4.3.) -> CDP사정상 발송연기 중 2. CDP 본부에서 각 도시 담당자에게 ‘CDP 등록 방법’ 서신 발송(~4.10.): -> CDP사정상 발송연기 중 도시별 활성화 링크(activation link) 포함, 링크를 따라 들어 간 뒤, CDP 가이드(CDP Guidance)를 참고하여 CDP 홈페이지(www.cdp.net) 온라인 상 기간 내 2020 CDP 설문지(CDP Questionnaire) 작성·등록 ▶2020년부터 이클레이와 CDP가 가이드 및 설문지 한글 번역본 지원!! 3.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에서 도시 담당자별 서신 도착여부 확인(~4.17.) 4. CDP 등록 중 질의사항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로 문의(~7.1.) ※ 등록기간: 4.1.~7.1. 코로나로 인해 등록기간 연장요청 가능 ※ 등록비용: 무료 CDP 가이드 및 설문지 한글본: 추후 첨부 문의: 서은영 전략사업팀 담당관(031-220-8035)

    기후&에너지 2020-03-24 조회수 : 96

  • [100%RE: 인제군] ‘2045 에너지 자생도시 에코-인제(ECO INJE)’를 향하여

    ‘2045’ 에너지 자생도시 에코-인제(ECO INJE)’를 향하여 [100%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수립] 인제군은 2015년 수립한 '인제 2045 제로에너지 자립화계획'에서 ①신재생에너지 생산확대, ②건물에너지 효율화, ③에너지절약 시민문화 창출 등의 주요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였다. ▶정책목표 및 사업 ①신재생에너지 생산확대: 햇빛 태양광 발전소 설치확대, 풍력발전단지 조성, 소수력 발전소 건설,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 에너지 자립마을조성 사업 ②건물에너지 효율화: 신축건물 에너지 총량제 등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강화,건물에너지 효율 개선사업(BRP) 추진, LED 조명 보급의 획기적 확대 사업 ③에너지절약 시민문화 창출: 군민주도의 에너지 절약 추진,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 사업 등 ▶총사업비 소요예산 총 7,903억원 (국비 1,179, 군비 1,511, 민간자본 5,213억원)으로, 2015년부터 2045년까지 30년간 5년 단위로 6차에 걸쳐 배분하여 진행하기로 하였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에 7,387억원, 건물부문 에너지 효율화 및 절약운동에 516억원을 사용 계획 ▶기대효과 2045년 연간 예상 사용에너지량의 261천toe 절감(전력, 석유·가스에너지, 건물효율화 분야 절감 예상), 전력 자급률 제고 2015년 3% → 2045년 100%, 온실가스 266천tco2 절감(연간 전력사용 예상량 기준, 연간 약 74만 그루의 나무가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양과 동일), 2045년까지 에너지 자립화를 통해 석유 264,843백만원, LPG 69,552백만원 이익 예상 [정책 달성현황] 인제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서 2014년 4%였던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2019년 12월 25.23%까지 달성하였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총 3개분야 6,234백만원으로 확대하였다. ▶2019년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25.23%* (2014년 4% → 2019년 25.23%) * 25.23%= 신재생에너지 발전량(87,160MWh)/인제군 전력사용량(345,409MWh) × 100 ▶ 신재생에너지 생산확대 : 총 3개 분야 6,234백만원 융복합지원사업 : 3개 분야 5,750백만원 (국 2,075, 군 3,145, 민 530) 주택·건물지원사업 : 3개 분야 484백만원 (국 193, 도 10, 군 122, 민 159) [2020년 사업계획] 올해 202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에코-인제(ECO INJE)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①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전기·난방요금 절감 ②주택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지원 ③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④주민공동이용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추진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사업 민간 주택 및 건물을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주택(태양광, 태양열, 지열), 건물(태양광)의 에너지전환을 돕는 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인제군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소형 태양광 발전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이 지원되지 않는 영역을 보완하여 인제군민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이와 같이, 인제군은 204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도시로의 전략수립 및 꾸준한 이행을 통해 차근차근히 목표달성을 해 나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정책적 변동 및 이행의 어려움이 당연히 존재할 수 있고, 또 단기적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도시가 에너지전환을 통한 기후변화대응이라는 급박하게 당면한 전지구적 과제에 포기하지 않고 실천 의지를 보이는 것 그 자체로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00% 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때론 멀게 느껴지는 목표에 도전하고 있는 인제군의 선도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클레이(ICLEI) 역시 전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 100%를 달성한 도시들의 사례를 소개하여 인제군의 목표 또한 달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자 한다. 문의: 서은영 전략사업팀 담당관

    기후&에너지 2020-01-29 조회수 : 255

  • [100%RE: 제주특별자치도] '2030 탄소 없는 섬 제주 (Carbon-Free Island)' 만들기

    '2030 탄소 없는 섬 제주 (Carbon-Free Island)' 만들기 <사진출처: 제주특별자치도청>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 가입]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에너지, 전기 자동차 및 스마트 그리드를 포함하는 “2030 탄소없는 섬 제주”을 목표로 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후 2015년 5월, 마스터플랜인 “글로벌 에코플랫폼 제주”라는 3단계 계획을 공표하였다. 이 해는 제주도가 이클레이의 ‘100% RE 도시네트워크’에 국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 가입한 해이기도 하다. 2020년, 가입 5년을 맞이하여 100%RE를 향한 제주도의 목표 달성 정도와 그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추진 현황] 현재까지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보급률이 전국 평균 보다 매년 3%이상 높은 수준이었다.(2018년 기준 12.93%, 전국 8.88%) 또한, 수송 부분에서 2030년까지 2018년을 기준으로 54.9% 감축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으며, 2019년 11월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기차 점유율(20.8%)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서울(15.8%), 경기(13.1%), 대구(12.7%) 순) 제주의 전기차 관련 산업은 인력양성 및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테스트배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발전량 기준) (‘19월 12월말 기준) ▶제주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천톤CO2eq) [추후 과제] 제주도는 작년 2019년 6월, 수정보완계획을 통해 아래의 4대 정책목표를 제시하였다. ① 도내 전력수요 100%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도입 ② 도내 등록차량 50만대중 37.7만대(75%)를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 ③ 최종에너지 원단위 0.071 TOE/백만원 실현 ④ 에너지 융·복합 신산업 선도 특히, 제주도는 이러한 목표와 계획을 이행하기위한 아래의 두 가지 이행 수단을 채택하였다. 1. 도민참여 거버넌스가 만드는 탄소 없는 섬 또한, 3대 핵심가치 (청정, 안정, 성장)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정책결정자들과 공무원들이 실행수단을 마련하는 도민 참여 거버넌스를 구성하였다. 이는 공개모집과 읍면동 주민자체 센터별 추천인을 모아 약 100명 내외로 구성되었다. 참여 구성원들은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조성 관련 의견을 표명하고, 정책모니터링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2.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의 수립을 통한 국가 계획과의 연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제주 CFI 2030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통해 국가 에너지기본계획(3차, ‘19.6.4확정)과 과정과 사후관리부분을 공유함으로써 중앙과 지역의 계획 연계에 집중하였다. 100%RE 도시네트워크 보고서에서 명시하듯이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도전과제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꼽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만의 에너지 분권을 강화하면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아래와 같이 수립하였다. - 지역에너지계획에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권의 방향을 제시 -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이행과정에 지자체와 시민 참여방안 제시 - 지방정부의 역량 확대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방안 제시 작성: 조윤진 전략사업팀 담당관

    기후&에너지 2020-01-29 조회수 : 203

  • [COP25]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브리핑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브리핑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5)가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Time for A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다. 당사국총회는 회의의 주체인 196개국 당사국 정부 대표단뿐만 아니라 산업계, 시민사회조직(CSO), 연구기관, 지방정부그룹(Local Governments and Municipal Authorities, 이하 LGMA)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논의가 진행되었고, 2만 여명이 넘는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LGMA의 주요 주체(Focal Point)로 활동하는 이클레이(ICLEI) 역시 옵저버(Observer) 자격으로 COP25에 참석하여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지방정부들의 입장을 대변하였다. 한편, 금번 당사국총회는 지난해 COP24에서 채택된 카토비체 기후패키지(Katowice Climate Package)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인 ‘룰북(Paris Rulebook)’의 ‘제6조 국제탄소시장 관련 세부이행규칙’, ‘제8조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제13조 투명성 체계 확보와 지원 문제’ 등의 세부 합의에 이번에도 실패함으로써, 지구가 당면한 기후 비상사태(Climate Emergency)에 긴급히 대처하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안토니오 구테레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은 “국제사회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소중한 기회를 잃었다”며 COP25 결과에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라며 현 사태에 위기감을 표했다. 이러한 당혹감 속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 및 COP26을 위한 향후 행동방향을 이클레이의 관점에서 짚어볼 필요가 있다. COP26 글래스고까지 전 세계 지방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가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CALL FOR A“MULTILEVEL ACTION COP26” 지방정부그룹(LGMA)은 12월 16일 기후목표상향연맹(Climate Ambition Alliance)논의에 참여하여 COP25의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응해 각 국가의 탄소저감 목표를 상향조정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글래스고에서 열릴 COP26을 위한 2차 자발적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준비에 지방정부가 적극적인 참여주최로 편입되어 기후변화대응에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쇼크 스리다란(Ashok Sridharan) 독일 본 시장 겸 이클레이 회장은 “COP26에서 제시될 2차 NDC에 기후 비상사태를 알리는 시급성이 절실히 반영되어야하며, 지역 및 지방정부 단위의 참여 정도에 따라 그 결과가 좌우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파리협정 시대를 맞아 다층적이고 협력적인 기후행동(Multilevel Action)이 모든 지역사회와 국가에 보편화 되어야 하며, 각 국의 온실가스감축 목표 향상은 지방정부의 협력과 지원 없이는 달성될 수 없다.”고 말했다. 2020년 COP26의 성공은 제2차 NDC 준비에 지방정부가 얼마만큼 참여했는지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 196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정부는 전 세계 지역주체들이 국가 기후대응 전략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COP26을 향한 이클레이의 지방정부 6가지 우선순위 제안: 1. 지방정부의 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조정 2. NDC의 수직적 통합(지방정부 포함) 및 투명성 보장 3. 기후금융의 지역화(Localize) 4. 감축 및 적응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balanced approach) 채택 5. 기후와 순환경제, 자연을 연계 6. 글로벌 기후행동 확대 이클레이(ICLEI)는 LGMA를 통해 6가지 우선순위를 위와 같이 밝히고, 이는 국가뿐 아니라 각 분야의 모든 행동주체들의 협력과 도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기후목표상향연맹의 확대와 참여를!! “Climate Ambition Alliance” 12월 11일 수요일, 의장국인 칠레의 카롤리나 슈미트(Carolina Schmidt) 환경장관은 COP25 고위급 위원인 곤잘로 무뇨스(Gonzalo Muñoz)와 함께, 기후목표상향연맹(Climate Ambition Alliance)을 발표했다. 이 연맹은 파리협정을 이행하기로 한 국가, 비정부기구, 도시 및 지방정부들로 이루어 졌으며, 12월 11일 기준으로 398개 도시와 14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CO2 배출량을 순제로(net-zero)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73개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들과 786개의 기업들 및 16개의 투자자들도 연맹의 일원이다. 칠레는 안토니오 구테레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2019년 기후정상회의(Climate Summit)의 연장선상에서 기후목표상향연맹(Climate Ambition Alliance)을 이끌어 왔다. 12월 10일 COP25 행사 칠레관에서 열린 ‘칠레에서 글래스고로 가는 길’에서, 슈미트 장관은 “칠레는 NDC 개정 과정에 비정부기구 및 지역 행위주체자들을 포함시키도록 애쓰고 있으며, 도시와 지방정부들이 서로 협력하여 기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층적인 구성원들을 아울러 기후 거버넌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더 높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들이 지방정부의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칠레 COP25 의장국, 칠레 EU 대표단, ICLEI, WWF, UNEP-DTU 파트너십, Fundacion Avina 및 ECLAC의 공동 후원으로 열렸다. 모하메드 보드라(Mohamed Boudra)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의장은 COP25에서 열린 고위급장관회의에서 LGMA를 대표해,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거버넌스가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s)가 지역에 기반을 둘 수 있도록 하며, 다음단계에서는 개발도상국의 발전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10년은 우리의 마지막 기회이므로 지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주체들이 다 같이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자연기금(WWF) 기후에너지 이행부서 책임자이자 전(前) COP20 의장인 마누엘 풀가-비달(Manuel Pulgar-Vidal) 좌장은 “앞으로 30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류의 미래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자연 기반 해결책을 채택함으로써, 자연이 제공하는 한계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 같이 살아 갈 수 있는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국가와 정부대표들은 도시와 지역대표들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여 야심찬 기후목표상향의 일환으로 이러한 미래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매그너스 버슨(Magnus Berntsson) 유럽지역의회(AER, Assembly of European Regions) 의장은 “국가 정부와 국제기구는 과감하게 우리를 의지하라”고 말했다. 전 세계는 기후변화가 비단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며, 개별적이고 지역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여러 수준의 행위주체가 만들어내는 복합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규모가 작은 지역이나 도시는 기후변화 감축 및 적응 전략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 이클레이는 앞으로 각국이 지역 주체들과의 다층적 협력을 활용하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를 적극 요청한다. 안토니오 구테레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의 말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I am disappointed with the results of COP25. The international community lost an important opportunity to show increased ambition on mitigation, adaptation & finance to tackle the climate crisis. But we must not give up, and I will not give up.” December 15, 2019 문의: 서은영 전략사업팀 담당관

    기후&에너지 2020-01-02 조회수 : 268

  • 한국환경공단(Keco) 온실가스 산정툴 국제인증(GPC) 받아

    이클레이 세계본부(WS)와 한국사무소(KO), 그리고 한국환경공단(Keco)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오던, Keco의 지방정부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프로그램에 대한 GPC 인증과 세계자원연구소(WRI)의 Built on GHG Protocol 마크 획득에 따른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본 성과를 통해 환경공단은 온실가스 산정 방식과 분류 방법론에 있어 IPCC 기준은 물론 도시 인벤토리에 관한 GPC 기준과 동시에 맞춘 유일한 산정 툴로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환경공단의 산정툴이 추후 CDP와의 연계와 데이터 수집 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과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다 현실적이고, 세밀하고, 투명하게 산정하는 툴로 발전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공단은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원 및 배출량 통계자료(인벤토리) 구축 사업’을 추진해 매년 전국 지자체에 온실가스 통계정보를 제공해 왔다. 지난 10년간 활용해 온 공단의 지침은 2020년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검증/보고 지침’과 연계한 방식으로 개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환경공단이 받은 인증 마크는 WRI가 제공하는 3단계 중 2번째로 높은 신뢰도 수준에 해당한다. 이는 한국환경공단에서 개발한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이 세계자원연구소의 기준을 준수하여 국제표준에 맞게 작성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이 획득한 이번 인증은 미국 환경청의 ‘지능형 트럭 운송체계’,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C40)의 ‘도시 온실가스 배출원 및 배출량 통계자료 보고 및 정보시스템(CIRIS)’ 등에 이은 8번째 인증이다. 인증서 전달 전에 따로 진행된 VIP 차담회에는 이클레이 케이시 오케 수석 부회장과 박연희 한국사무소장, 장중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CDP 쉬린 뤼버스 도시분야 부국장이 참석하여 이번 성과의 의미를 나누고 축하하였다. 케이시 오케 이클레이 수석 부회장은 “기후변화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점 더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방정부의 기후행동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고, 특히 국제적 표준과 맞추어 진행한 이번 사례는 그 중에서도 매우 눈에 띄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클레이와 세계자원연구소를 통한 이번 인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산정해 온 지자체 온실가스 통계정보가 국제적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이클레이는 이 성과를 위해 지난 2~3년간 한국환경공단과 이클레이 세계본부, 그리고 세계자원연구소 사이의 업무와 의사소통을 조율해 왔다.”라고 전하며,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산정에 기본이 되는 데이터 수집 과정과 근거의 투명성을 향상하여 보다 많은 지방정부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정 결과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증서 전달식을 마무리 하였다. <관련 기사> [보도자료] 환경공단,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 국제인증 획득 http://keco.or.kr/group/group04/info/news/communityid/11/view.do?idx=32299 [이클레이 KO] 한국환경공단의 지역온실가스인벤토리 산정 툴(tool), GHGP 국제인증 받아 http://icleikorea.org/_04/001/view?seq=2366&search_name=&search_value=&page=1&pagelistno=1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

    기후&에너지 2019-12-31 조회수 : 156

  • [COP25] NDCs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

    인천광역시와 인천기후환경센터, 그리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COP25에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지방정부들이 국가 NDCs에 대한 기여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사이드 이벤트를 구성하였다.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국장의 개회사와, 케이시 오케(Cathy Oke) 이클레이 수석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야심찬 기후행동을 위한 이클레이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인천광역시와 대만 타이난시의 도시 기후행동 사례가 소개되었다. 손성환 WWF Korea 이사장의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로의 사례를 통한 남미 국가의 기후행동을 위한 도시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클레이 케이시 오케 수석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에 집중되고 있는 국제 사회의 기대를 강조하였으며, 이클레이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지방정부의 필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클레이 박연희 한국사무소장과 이마니 쿠마르 이클레이 사무부총장이 함께 진행한 이클레이 발표 순서에서는 이클레이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화의 모습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제시한 5가지 성장 전략 (저탄소, 자원순환, 자연기반, 회복력, 사람중심의 공정한 성장)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이클레이와 파트너 기관들이 협력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과 툴을 통해 다양한 기술적 소스와 펀딩에 접근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인천기후환경센터 이태후 연구원은 인천광역시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책을 공유하였고, 대만 타이난 시의 Lin Yuan-chung 환경국장은 대만 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타이난 시의 저탄소/친환경/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대만의 사례를 통해서 이동수단의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인천광역시 손성환 GCF자문대사의 주재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리(Porto Alegre)시 로드리고 코라디(Rodrigo Corradi) 국제협력국장은 브라질 남부지역에서 기후변화 적응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이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며, 투자 확대를 위해 지구촌 여러 국가와 도시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고 특히 인천과의 협력에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이번 COP25 참여와 논의과정을 통해 기후변화를 넘어선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제는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과 전략을 뛰어넘은 실천과 행동을 직접 나서야 할 긴박한 상황임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직면한 미세먼지의 문제는 기후위기를 직접 체험하게 해준 가시적인 증거라는 사실과,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를 함께 고찰하고 대처해야 함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이머니뉴스] 인천시, 제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이모저모 http://www.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538 [인천in]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제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스페인에서 개최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363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

    기후&에너지 2019-12-31 조회수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