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이클레이

2018-2024 이클레이 몬트리올 약속

  • 기후변화 적응을 선도하는 그린시티 울산

    기후변화 적응을 선도하는 그린시티 울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직전,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각 지역마다 기후변화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이 중, 울산광역시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울산시는 국가 5년 단위 법정계획인 ‘제2차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2016~2020)’을 바탕으로 ‘제2차 울산광역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17~2021)’을 수립하였고, 2019년 현재 이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선보이며 그린시티를 향해 가고 있다. 울산시는 기후변화 적응의 일환으로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그린 인프라를 조성하고, 폭염 저감 시설을 설치·운영하며 가뭄 피해에 대응해 도시농업을 육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탄소생활 정착을 위하여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하기로 하였다. 그린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 울산시는 2019년에서 2028년까지 10년간 공공과 민간분야에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하였다. 시와 구·군, 단체나 기업체 및 개인까지 나무 심기의 주체가 되어 인프라 조성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공공분야에서는 총 600만 그루를 심어, 공원 및 녹지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도시 숲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하천 등의 수변환경을 만들기로 하였으며, 도시개발 사업지를 녹화시켜 그린 인프라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민간분야에서는 10년간 총 400만 그루를 심기로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녹화사업, 자기 나무 갖기 사업, 기업이 참여하여 숲 조성하기 등의 사업을 계획하였다. 이 중, 2019년에는 298억원을 들여 145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하였다. 폭염 저감 시설 설치와 운영을 위해서, 구·군에서는 2019년 5월에서 6월까지 경로당 62개, 어린이집 등 13개소 등 약 75개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쿨루프를 조성하기로 하였고, 같은 기간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25개소에 열 차단 필름을 부착하기로 하였다. 그 외, 폭염 저감을 위한 조치로, 그늘막, 도심 물놀이장, 무더위 쉼터, 버스 승강장 선풍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해서, 울산시 울주군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45헥타르에 이르는 가뭄지역에서 논 타작물 전환에 따른 손실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상금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같은 기간 구·군에서는 도시농업교실 운영, 학교농장·도시농장·옥상텃밭 등을 조성하는 등 도시 농업을 육성하기로 하였다. 기후변화 교육과 홍보를 위해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기후변화포럼, 그린리더 어린이를 위한 기후학교, 일반시민을 위한 저탄소생활 범시민 실천운동(Clean Green-10)을 실시하고, 구·군과 협력하여 일반가정 등 온실가스 배출원을 진단하여 감축방안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을 기관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등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시뿐만 아니라 환경단체, 기업체, 개인과 연계하여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울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후변화 적응을 이끌어 낸 다는 점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울산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더욱더 확산되고 타 지방정부에도 기후변화 적응분야 모범사례로 소개가 되리라 기대하는 바이다. 문의 : 서은영 담당관 (eunyoung.seo@iclei.org)

    기후&에너지 2019-06-04 조회수 : 59

  • 2019 회복력 있는 도시 아태총회(RCAP2019) 주요 결과

    2019년 4월 15일부터 17일, 3일 간 인도 뉴델리에서 '회복력 있는 도시 아태총회(Resilient Cities Asia-Pacific 2019)'가 인도 뉴델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총 25개국 90개 이상 도시, 20개 이상 국제기구에서 약 2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였으며, 아태 지역 회복력 있는 도시 의제 확산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총회 개요 및 주요 주제 보기 : http://new.icleikorea.org/board/board.htm?cmd=view&amd=&preface=&cpage=1&board_no=2223&board_gbn=134&search_gbn=&search_word=&category_gbn=&close_yn=N 이번 2019 아태 총회의 주요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첨부파일의 'RCAP2019의 주요내용'을 참조해주세요. 문의 : 박지원 담당관(jiwon.park@iclei.org, 031-220-8079)

    기후&에너지 2019-05-23 조회수 : 104

  • 이클레이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활용법

    [이클레이 5대 전략(ICLEI 5 Pathways)] 이클레이는 저탄소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 순환 도시, 자연기반의 도시, 사람중심의 공정한 도시의 5대 전략을 바탕으로 여러 이니셔티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후변화는 5대 전략을 모두 아우르는 주제로서 이클레이 업무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 분야의 이클레이 프로그램 활용법을 정리하여 첨부하였으니, 회원 지방정부 및 파트너 분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 부탁드립니다. 이클레이의 기후&에너지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문의 : 박지원 담당관(jiwon.park@iclei.org, 031-220-8079)

    기후&에너지 2019-05-09 조회수 : 112

  • [회복력] 도시 회복력 정의와 정책 이행 방안

    [회복력] 도시 회복력 정의와 정책 이행 방안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회복력(Resilience)’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도시는 사람과 인프라, 노동과 경제 활동이 집중되는 곳이어서 외부적인 충격과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 할 수 밖에 없다. 도시들이 ‘회복력 있는 도시’라는 렌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와 위기에 잘 대비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야 하는 이유이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11번 목표(SDG11)는 ‘도시와 인간 정주환경을 더욱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으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Make cities and human settlements inclusive, safe, resilient and sustainable)’을 명시하고 있다. 도시의 전반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SDG11번 목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점검이 요청되는 현 시점에서, ‘회복력 있는 도시(Resilient Cities)’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에 기반한 지식의 생산, 도시 정책에의 적용이 필요하다. 1. 회복력 있는 도시(Resilient Cities)란? 회복력 있는 도시는, 도시가 어떠한 충격이나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핵심적인 기능과 구조,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하고 회복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변화에 대해 적응하고 번영 할 수 있는 도시이다. 회복력 증진은 위험요인(hazard risk)을 평가·규명하고 노출과 취약성을 감소시키며, 저항성, 적응력, 위기 대응력을 증가시키는 활동을 포함한다. (출처 : ICLEI Resilient Cities Agenda 2015) 충격(Shock)은 지진, 홍수, 가뭄, 화재 등과 같이 도시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급성적 사건을 의미하는 반면, 스트레스(Stress)는 그 변화가 다소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도시 공동체와 시스템의 대응 능력을 저해하는 자극을 의미한다. 충격과 스트레스는 개념적으로 구분되나, 상호 누적적 결과이기에 보완적으로 이해 될 필요가 있다. 도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의 종류는 다양하나 다음과 같이 구분 해 볼 수 있다. 사회적 스트레스: 실업, 도시 빈곤, 이민/난민, 직업 교육/평생 교육의 부재 문화적 스트레스: 폭력, 마약, 범죄 등 장소에 대한 문화적 낙인 사회-기술적 스트레스: 디지털 소외, 특히 지식산업과 서비스 경제의 새로운 종류의 직업에 대비한 양질의 교육 부재 생태적 스트레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도시 인프라에 대한 홍수, 침수, 범람 피해 사회-생태적 스트레스: 오염으로 인한 건강 이슈, 도시 생태계의 빈곤화 및 도시 녹지에의 한정된 접근 (출처 : Urban Resilience : A concept for co-creating cities of the future) 회복력 있는 도시는 사회문화적, 생태환경적, 경제기술적 변화와 광범위하게 관련되며 각 요소는 서로 분리되지 않고 상호 관련성을 가지므로, 그 대응에 있어서도 통합적 접근이 요청된다. 2. 도시 회복력(Urban Resilience) 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하기 도시 회복력 증진을 위해서는 도시 각 구성 요소에 대한 회복력 증진이 요청된다. 회복력 증진과 관련한 도시의 자본을 어떻게 분류 할 것인지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크게 ①인적 자본(개인과 공동체), ②기술적 자본(인프라), ③자연생태적 자본(도시 생태계 시스템, 도시 생태경관), ④제도적 자본(기관, 파트너십, 법령과 규칙 등)으로 구분 할 수 있다(Niki Frantzeskaki, 2016) 인적 자본: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력 강화하기 흔히 말하는 사람 회복력(People Resilience), 사회적 회복력(Social Resilience)은 각자의 능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와 미래의 충격과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 공동체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외부 충격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일례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예-도시 홍수)가 발생 했을 때, 소득수준, 신체적 능력, 정보 접근성에 따라 홍수로부터 대피 할 수 있는 능력에 차이가 존재한다. 특히 도시에서의 사회경제적 빈곤은 장소성을 띠고 있음을 고려 할 때, 특히 취약한 커뮤니티에 대해 재해 대비 교육과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것이 일례가 될 수 있다. 또 재난상황 발생 시, 개인이 고립되지 않도록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 개인이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공 직업 교육과 평생교육을 강화하는 것 또한 사람과 사회 자본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기술적 자본: 도시 인프라의 회복력 강화하기 도시 인프라는 에너지, 주거, 식량 등 도시민들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프라는 유/무형의 형태로 존재하며, 유형의 인프라와 무형의 서비스는 상호 긴밀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프라 개선은 단지 인프라의 외형을 변형시키거나 새로 건설하는 것을 넘어, 도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수준과 질을 좌우한다. 미래를 대비하는 인프라는 견고성(robustness)을 강화하는 방향과, 적응성(adaptability)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인프라의 견고성(Robustness)을 향상하는 일은 충격과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특정 인프라가 시간이 지나도 그 기능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프라의 견고성을 향상시키는 전략은 주로 ‘기후변화로 인해 초래되는 다양한 재해에 견고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책으로 드러난다. 반면 인프라의 적응성(adaptability)을 향상하는 접근은, 변화하는 사회적 필요에 맞추어 현재와 미래세대의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미래에 더욱더 요청 될 사회적 요구를 파악하고, 그러한 사회적 요구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서비스 하는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다.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 투자는 인프라의 환경적 수행성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인프라 간 연결성을 강화하여 서비스 기반의 경제(예. 순환 경제, 공유 경제)를 강화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자연생태적 자본: 도시 생태계 강화하기 도시의 그린 인프라, 블루 인프라를 연결하고 강화하여 도시 생태계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은 회복력 강화의 핵심 부분이다. 도시 숲, 녹지 네트워크, 그리고 도시를 관통하는 블루 인프라(강, 하천 등)를 잇고 연결하는 것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중요한 물리적 도구일 뿐 아니라, 사람들이 비인간 생물과 공존 할 수 있는 훌륭한 토대가 되고 높은 공공성을 띠는 장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도시 생태계 서비스의 기능과 역할을 잘 이해하고, 도시 계획 과정 전반에 도시 생태계 서비스를 고려하는 것은 물리적,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 할 수 밖에 없다. 제도적 자본: 굿 거버넌스 도시 회복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선제적 리더십의 역할이 중요하다. 회복력 대응의 첫 단계인 예측 가능한 스트레스를 규명하고, 도시 취약성과 관련된 뿌리 깊은 문제를 파악하는 일은 대체로 ‘시급한 일’로 간주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뿐만 아니라 과연 이 문제가 ‘해결 가능 할 것인가’라는 회의주의로 인해 실질적으로 취해져야 할 조치들이 지연되거나 또는 논의 조차 되지 않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회복력 증진을 위해 장기 비전에 기반한 정치적 리더십의 역할이 더욱 중요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한 편 정치적 의지만큼 중요한 것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이다. 회복력은 특히 전체적인 시각 속에서 서로 다른 리스크의 상호 작용성을 인식하고, 그 해결책 또한 통합적이어야 하기에 간학제적(interdisciplinary) 참여가 요청된다. 뿐만 아니라 거버넌스는 정치적 주기를 넘어서 존재하면서, 장기적인 비전과 시각의 공표를 가능케 하고, 사회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도시 회복력은 위와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회복력 증진 활동을 묶어내고 내러티브화 하는 것까지를 포함한다. 상호 연결성, 상호 관련성을 인식 할 때만이 개별적 영역에서 진행되는 노력들이 실질적인 효과성을 발휘 할 수 있고, 회복력 이슈에 대한 다양한 행위자(actor)의 참여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3. 도시 회복력 증진을 위한 프레임워크/가이드라인 그렇다면 실무자들이 도시 회복력 증진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할 때, 어떤 프레임워크나 방법론을 사용할 수 있을까? 도시 회복력 증진에 대한 우수 사례(우수 사례 기사 링크 연결)를 살펴보기에 앞서, 도시 회복력 대책 수립을 지원하는 두 프레임워크&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도시 회복력 프레임워크(City Resilience Framework) 글로벌 건축/도시 회사인 Arup이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립한 도시 회복력 프레임워크이다. 록펠러 재단이 운영하는 세계100대 회복력 있는 도시(100 Resilient Cities) 이니셔티브의 회복력 프레임워크로도 활용되고 있다. 도시 회복력 프레임워크는 4개 영역(건강&웰빙, 경제&사회, 인프라&환경, 리더십&전략)의 12개 추진요인(Drivers)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회복력 있는 도시가 가져야 할 7가지 특성(Reflectiveness, Resourcefulness, Robustness, Redundancy, Flexibility, Inclusiveness, Integration)을 제시하여 각 도시들이 회복력 수준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국제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본 프레임워크가 제시하는 기준 위에서 우수한 회복력 계획을 수립한 지방정부들의 사례는 100 Resilient Cities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유럽 회복력 관리 가이드라인(European Resilience Management Guideline) 본 가이드라인은 유럽연합에서 실시된 Smart Mature Resilience(SMR)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유럽 도시들이 지역 회복력 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책과 행동계획의 이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한다. 위 가이드라인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약 3년 간 10개 지방정부와 전문가들이 숙의적 과정을 통해 함께 수립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은 회복력 계획(Resilience Planning)의 5단계를 소개하면서 각 단계에 맞는 회복력 툴(tool)을 소개하고 있다. [표1. 유럽 회복력 관리 가이드라인] 단계 활동(Activities) 기준선 검토 (Baseline Reviews) 1 부처를 넘나드는 회복력 팀 구성 2 업무 계획 공동 개발 3 이해관계자 맵핑 및 분석 4 현재 그리고 미래 도전과제의 규명 및 분석 5 소통 및 참여 전략 수립 6 공간 및 사회경제적 데이터 수집 7 거버넌스, 리더십, 관리 체계 분석 8 기후, 도시 시스템, 이해관계자 그룹 검토 9 취약성 평가 수행 10 충격과 만성적 스트레스의 규명 리스크 인식 (Risk Awareness) 1 도시 수준의 정기적 리스크 평가 2 리스크 시나리오와 우선 이행과제 규명 3 리스크 간 상호 연관성, 상호 의존성 규명 4 리스크의 영향과 파급 효과 분석 5 리스크 감축 및 적응 행동 검토 회복력 전략 (Resilience Strategy) 1 회복력 우선순위, 선택지, 그리고 기회에 대한 규명 2 장애물과 촉진 요인에 대한 규명 3 기존에 존재하는 핵심 전략, 행동 계획, 프레임워크에 회복력 주류화 방안 4 가능한 재원 조달방안 검토 5 회복력 지표의 형성 및 채택 6 회복력 전략의 공동 개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와 이해관계자의 포함 7 일반 시민의 참여 방안 이행 및 모니터링 (Implementation and Monitoring) 1 정치적 의지표명 2 회복력 행동 계획의 개발 3 책임 소재와 자원 배분 4 프로젝트 계획 및 활동의 이행 5 회복력 전략과 행동 계획의 관리 및 모니터링 평가 및 보고 (Evaluation and Reporting) 1 회복력 증진 프로세스의 평가 2 이행된 행동 및 활동에 대한 평가 3 회복력 전략 이행을 통해 학습된 정보의 정리 4 이해관계자 및 시민들에 대한 보고 5 다음 프로젝트 주기를 위한 참고 및 제언사항 정리 4. 나가며 이클레이가 지원하는 도시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제(도시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결책, 기후변화 감축/적응, 에너지 전환, 도시 식량, 도시 이동성과 교통, 생산과 소비, 스마트시티, 도시 거버넌스 및 사회 혁신)는 궁극적으로 이클레이 회원 도시들이 ‘재난에 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도시’에서부터 ‘미래에 진행될 변화와 기회에 대비하여 공동체와 도시 시스템의 안정성을 지켜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난 경감, 기후변화 대응, 회복력, 지속가능성의 관계 출처 : European Resilience Management Guidelines) 도시 회복력 증진을 위한 이클레이의 접근법과 프로그램은 다음 기사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 참고문헌 - ARUP·Rockfeller Foundation (2015) City Resilience Framework - ICLEI (2018) Resilient Cities Report 2018 - Urban Institute (2018) Institutionalizing Urban Resilience – A midterm Monitoring and Evaluation Report of 100 Resilient Cities - SMR (2018), European Resilience Management Guidelines - Niki Franzeskaki (2016), Urban Resilience a concept for co-creating cities of the future ○ 문의 : 박지원 담당관 (jiwon.park@iclei.org) ○ 연관기사 함께 보기 - 도시 회복력 정의와 정책 이행 방안 - 도시 회복력을 위한 이클레이의 접근법 - 회복력있는 도시 우수 사례

    기후&에너지 2019-04-04 조회수 : 252

  • [회복력] 도시 회복력을 위한 이클레이 접근법

    도시 회복력을 위한 이클레이 접근법 도시 회복력은 이클레이가 도시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제시하고 있는 5가지 전략 중 '회복력 발전' 의제를 중심으로 '사람중심의 공정한 발전' 등 여러 전략에 걸쳐 반영되어 있다. 회복력 발전전략은 급격한 환경 기술적, 사회적, 그리고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가져오는 충격과 스트레스를 예측하고, 예방하고, 흡수하고, 그리고 회복하도록 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을 통해 지역 및 지방정부들이 회복력을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설정하고 새로운 위험과 충격에 대비하고, 특히 사회 취약계층의 필요와 권리를 도시 발전 및 관리 계획에 포함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본 기사를 통해서는 도시 회복력 증진을 도모하는 도시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클레이의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 | Resilient Cities Congress Series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는 매년 5월이나 6월 중 이클레이 세계본부가 위치한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RC총회는 도시 회복력 (Urban Resilience)과 기후변화 적응(Climate Change Adaptation)에 대한 연례적인 국제포럼으로, 도시 회복력에 대한 최신 글로벌 동향과 지식, 우수사례, 현재 도시가 직면한 과제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플랫폼이다. 뿐만 아니라 SDG 11번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회복력 목표에 대해 지역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연례적인 회의체로도 기능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세부 내용을 다루고 있다. - 이클레이 회복력 있는 도시 총회: https://iclei.org/en/Resilient_Cities.html - 2019 주요 프로그램 및 국문 안내: http://icleikorea.org/board/board.htm?cmd=view&amd=board100&preface=53&focus_gubun=yes&cpage=1&board_no=2202&board_gbn=100&search_gbn=&search_word=&category_gbn=&close_yn=N 2. 도시식량 네트워크 | CITYFOOD Network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지역 식량 체계는 식량 안보, 영양, 사회적 통합을 증진함과 동시에 미래 식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 & 근교 농업, 공급체인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식품 시장을 장악함으로써 식품 생산, 공정 및 소매 등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을 통합하고, 나아가 식물, 물, 에너지와 관련한 환경 관리 전략과 연계되어 있는 식량 체계는 기후변화와 재난위기 관리의 주요한 이슈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강동구가 도시식량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 이클레이 도시식량 네트워크: https://iclei.org/en/CITYFOOD_Network.html 3. 글로벌 시장협약 | Global Covenant of Mayors 도시는 전 세계 에너지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며, 이와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에 가장 취약한 공간이기도 하다. GCoM은 도시와 지방정부들에게 야심차고, 측정가능하고 계획적인 기후 및 에너지 행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9,000개 도시와 지방정부의 약속을 포함하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후 리더십 그룹이다. 현재 국내 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클레이는 GCoM 사무국을 포함한 국내외 협력기관 및 네트워크와 함께 국내 지방정부의 GCoM 참가와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클레이의 기후행동 보고 플랫폼인 cCR은 CDP와의 전략적 통합을 통해 지역의 기후행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 GCoM 홈페이지: https://www.globalcovenantofmayors.org/ - cCR 홈페이지: https://carbonn.org/ - CDP 홈페이지: https://www.cdp.net/en - cCR-CDP 플랫폼 통합 기사 바로가기 4. 도시전환연맹 | Urban Transition Alliance 1차 산업혁명 이후로 제조업의 대부분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고 도시는 물론 주변 지역의 급속한 도시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많은 사례들이 산업도시의 도시화 모델은 결코 지속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클레이가 주도하고 있는 도시전환연맹(UTA)은 전 세계 산업화의 유산을 간직한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로 전환하고자 하는 약속과 노력을 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전환연맹을 통해 도시들은 혁신적인 도시 전환 정책과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산업화에 의존하여 성장한 도시들이 직면한 경제, 사회, 환경적 어려움과 회복력 문제를 공유하고 그들의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전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도시전환연맹 홈페이지: https://urbantransitions.org/ ○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 (jeongmuk.kang@iclei.org) ○ 연관기사 함께 보기 - 도시 회복력 정의와 정책 이행 방안 - 도시 회복력을 위한 이클레이의 접근법 - 회복력있는 도시 우수 사례

    기후&에너지 2019-04-03 조회수 : 189

  • [회복력] 회복력있는 도시 우수사례

    회복력있는 도시 우수사례 이번 호에서는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하고 이런 스트레스(Stress)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 제도, 장치를 마련한 도시의 우수 사례를 살펴볼 것이다. 1. 생태적 스트레스로부터의 “도시 회복력” in 인도 수라트 수라트는 인도 내에서 급속한 경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지만, 그에 반해, 여러 사회기반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도시는 이러한 요청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정책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도시의 회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도시는 지난 수년간 홍수, 사회적 불안, 폐렴흑사병 발발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충격과 공포를 경험하면서 성공적으로 도시 회복력 분야를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수라트는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년 전 잇따른 홍수 발생으로 도시는 홍수 관리 체제를 영구적으로 바꾸게 된다. 1994년 홍수 발생 이후, 취약 계층의 열악한 위생 시설로 인해 폐렴흑사병이 발생하였다. 사실상 의심되는 환자의 수는 적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에 대한 공포는 지역과 국가를 넘어 국제사회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수라트 지방정부는 이러한 대재앙 사태를 복구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되찾기 위해 지역 내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 위원회는 하수도처리시설, 폭우 배수시설과 같은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였고, 홍수 재발의 위험성을 낮추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홍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 이외에도, 공공위생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시민교육을 제공하였으며,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함께 수반되었다. 수라트 지방정부는 또한 급속도로 퍼져가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내 보건시설을 설립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앙에 대한 정보를 일반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렇듯 이러한 생태적 스트레스로부터 완벽하게 회복하고 도시의 안보와 신뢰를 다시 구축하기까지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충격과 스트레스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다시 도시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도시의 경제적 상황과 경쟁력은 영영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2. 사회적 스트레스로부터의 “도시 회복력” in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은 예전 남아프리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Apartheid)’ 유산으로 최근 많은 압박과 도전을 받고 있다. 케이프타운은 아파르트헤이트로 인해 지역 간의 공간적인 분리를 증폭시켰다. 그 결과, 도시 간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제한되었고 마을 사이의 이동이 단절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지역의 리더들은 통합적인 도시 계획 모델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고 도시의 회복력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인종차별정책으로 케이프타운 시민들은 인종과 경제적인 수준에 의해 구별되었고, 새로운 도시 개발 정책에서 후순위로 밀려났었다. 도시 개발은 전통적으로 도시의 주변부에서만 이루어졌었고, 오염된 산업 부지의 재개발은 추진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다목적 개발은 거의 추진되지 않았었다. 이에 따라 지역 간의 교통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은 출퇴근 이동의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케이프타운 지역의 약 1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임시 거주 지역에는 식수와 전기와 같은 기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이 지역 주민의 대부분은 케이프 플랫츠(Cape Flats) 침수 지역의 피해자들로서, 지방정부는 이들을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키고 기본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케이프타운 지방정부는 새로운 통합된 접근방식을 통해 도시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개발프레임워크(Spatial Development Framework, 2012)를 수립하였다. 또한, 남아프리아공화국 정부 기구인 케이프타운 교통공사(Transport for Capte Town)는 새로운 통합 대중교통 모델을 시행하여 마을과 마을을 연결 짓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NGO 기관들은 이 임시 거주 지역 내에서 지역 주민들 간의 결합과 통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개최하였고 이러한 도시 차원의 노력에 박차를 가하였다. 임시거주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리더십과 정책 전환을 통해 사교적 공간을 향유할 수 있게 되었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방정부로부터 제공받아 각종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성과 회복력을 높일 수 있었다. 위의 사례를 통해, 도시의 회복력 증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협력과 주민들의 인식 변화 등 반드시 여러 구성 요소들이 함께 작용해야 진정한 도시의 회복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구성요소들은 앞의 기사에서 살펴본 것처럼 다음의 중요한 자본들을 포함하고 있다: 1) 인적자본(개인과 공동체), 2) 기술적 자본(인프라), 3) 자연생태적 자본(도시 생태계 시스템, 도시 생태경관), 4) 제도적 자본(기관, 파트너십, 법령과 규칙 등) 이러한 네 가지 자본들이 함께 수반될 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기사출처 : Arup (2015), City Resilience Framework ○ 문의 : 고혜진 담당관 (hyejin.ko@iclei.org) ○ 연관기사 함께 보기 - 도시 회복력 정의와 정책 이행 방안 - 도시 회복력을 위한 이클레이의 접근법 - 회복력있는 도시 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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