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베를린] 순환도시를 향한 베를린의 전환행동 우수사례: Circular Berlin!

    순환도시를 향한 베를린의 전환행동 우수사례: Circular Berlin! 베를린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는 시민들의 참여로 인한 상향식(Bottom-up) 발전을 위주로 성장해왔기 때문에 위로부터의 관성이 조금 더 필요한 시점이며, 순환경제의 주제가 아직까지 폐기물 산업으로 한정되어 있다. 현재 베를린의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주요 전략은 제품 재사용, 폐기물 방지, 조달환경 개선, 에너지효율과 순환경제의 연계, 친환경 건설, 친환경 식품 및 장소기반 조치 등이 있고, “베를린 도시개발 전략 2030” 보고서를 보면 베를린의 순환경제 전략 핵심을 좀 더 자세히 알 수가 있다. 도시 순환경제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기구, ‘Circular Berlin’은 연구 및 전환행동 이행을 통해 베를린 정부와 함께 도시 순환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순환경제활동 이행에 따른 결과와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Circular Berlin’의 전환행동(Actions)] 1. 순환경제 행위자들의 지형을 파악하는 기록·통계 조사연구: 조사연구에는 기존도시들의 전략분석 및 순환경제를 이끄는 주요 요인 등이 포함되며, 이는 베를린 순환경제 네트워크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지역 프로젝트를 식별하기 위해서이다. 이 조사연구 이니셔티브는 디자인, 공정 비즈니스모델, 자원으로서의 폐기물 및 제품 수명연장 등 순환경제의 성숙도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 베를린 전체 순환경제 전략 비전 및 협력의 범위를 결정할 지역 활동가들과의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 이를 위해 22건의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28명의 지역 활동가들이 온라인 설문조사를 작성하였다. 이 인터뷰를 통해 순환경제의 실질적 주체들은 이해당사자들 간의 협력 강화와 도시에서의 대표성 향상에 대한 열망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주요 관심주제로는 폐기물 순환을 넘어선 도시의 자원순환 흐름에 대한 이해, 산업간 관행의 이해, 순환경제에 대한 이슈를 만들어내는 도시 내 플랫폼, 정보와 지식의 공유 및 증대 등이 있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순환경제 개념 이해에 대한 제한된 지식이 이 분야의 기술혁신 개발을 막는 가장 큰 과제로 남아있다는 것이었다. 순환경제 개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시범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3. 식품, 패션, 2차 재료, 건설 등 순환경제 중 특정 부문의 주제를 다루는 부문별 워크숍 개시: 이 워크숍은 지역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도시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단계에서 현재 실질적으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격차를 식별해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지역 이해관계자들은 각 분야에서 순환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잠재적인 방안을 공동 제작하고 토론할 기회를 가졌다. 이 단계에서는 중요한 세 가지 사항을 다음과 같이 다루었다. ①베를린 특정산업 순환경제 매커니즘 개정 및 이해관계자들의 기여 확인, ②현재 순환경제산업 매커니즘의 격차 확인 및 향후 행정기관 및 지역 파트너와의 작업 영역에 대한 정의, ③순환경제개발을 지원하기위해 ‘지금 당장’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지역 전략 파트너 및 선두 주자 식별 [부문별 워크숍 이행 결과(Results)] 건설 환경 및 건축 워크숍 주요 결과: 접근방식을 통해 건물 사용을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야 함 과정에 향후 입주자 참여 필요 모델은 도시 교육훈련 수요에 기초한 라이프 사이클 분석 및 라이프 사이클 모델을 바탕으로 해야 함 재료 데이터베이스 및 2차 재료의 카탈로그는 적절한 중앙 공간을 사용하여 건설되어야 함 재료 및 제품 워크숍 주요 결과: 목재, 섬유 및 공정 폐기물의 재사용, 재제작에 초점을 맞춘 강한 관심이 필요함 센터는 재료(materials)에 대한 지식을 추가로 창출해야할 뿐만 아니라 도시 순환경제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해야 함 묶음과 분류를 쉽게 할 수 있게 수거가 가능한 지역에 물류창고가 위치하도록 제안함 음식물 쓰레기 및 지속 불가능한 농업에 대한 도전 및 바이오매스를 사용한 대안적 방안모색을 통한 결과: 폐기물 예방과 관련하여 확인된 많은 이니셔티브가 있지만 실질적인 개선은 없었음 및 농업 간 연계를 탐색할 수 있는 잠재력 식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연결성 부족 식별 섬유와 패션에 관한 워크숍 주요 결론: 가능하고 순환 가능한 물질이나 재료에 접근해야하는 당면 과제 수집과 분리에 대한 사전 행동이 없었음 산업의 과잉 생산과 과잉 재고가 지역 폐기물 문제로 이어짐 하는 데 필요한 경제적 인센티브 부족 [영향(Impact)] 워크숍에는 순환경제 산업관련 이니셔티브를 이행하는 지역 NGO, 학술기관, 설계 및 자금지원 기관, 시 당국 대표 등 모두 150여 명의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워크숍을 기획하는데 도움을 준 전략적 파트너는 공공 민간 협력기관이었다. Circular Berlin의 3단계 개발이 진행될 동안, 베를린 순환경제 지역사회와 정부는 서로 간 긴밀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고, 상호 간 의사소통 통로가 확립되었다. 10개월도 채 되지 않아 Circular Berlin은 450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 및 300명 이상의 Linked-In 가입자가 생겼고, Circular Berlin 플랫폼에 30개 이상의 베를린 프로젝트를 함께하자는 협력 요청이 올라왔다. 8개월 후 Circular Berlin 웹사이트는 전 세계 13,000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이에, 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3개의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프로젝트 중 하나는 순환경제 건설 생태계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방지 분야를 주제로 하고 있다. 나머지 하나는 지역 프로젝트로, 베를린의 순환 학교를 주제로 하였다. 이와 함께, 매달 열리는 협력 회의를 통해 54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있다. [도전과제 및 교훈(Challenges and lessons learned)] 그러나 무엇이 순환경제인지, 그리고 순환경제라는 주제를 통해서 도시가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여전히 부족하다. 이는 도전과제로 남아 있으며 아직도 많은 설명 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우선 이 분야에서 운영되는 지역적인 세부사항과, 지식 및 이해당사자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식의 공유를 실현할 조직이나 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Circular Berlin 참고자료: 첨부파일 참조 기사출처: http://www.sustainablecities.eu/transformative-actions-database/?c=search&action_id=4stt1ksw 문의: 서은영 전략사업팀 담당관

    기후&에너지 2019-11-26 조회수 : 67

  • UNFCCC COP 추진 배경과 COP25 주요 아젠다

    UNFCCC COP 추진 배경과 COP25 주요 아젠다 [유엔기후변화협약: UNFCCC]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온실가스의 인위적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협약이다. UNFCCC는 1992년 리우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 UNCED)에서 채택되었고, 1994년 발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에 대한 국가통계 및 정책이행에 관한 국가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내 정책 수립 및 시행,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권고 등이 있다. 협약에 참여하는 모든 당사국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가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공개해야 하며, 통계자료와 정책이행에 대한 보고서를 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에 제출해야 한다. 전 세계 기후변화체제에서 UNFCCC는 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이행규정(instrument)으로 현실화가 되는데,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 시 역사적으로 온실가스배출에 책임이 있는 선진국만이 감축의무가 있었으나 2015년 파리협정 채택 후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까지 의무 범위를 확장시키면서 신(新)기후체제가 출범하였다. 2018년 COP24에서 파리협정 이행규칙에 대부분 합의하면서 신기후체제가 확립되었다. < 기후변화체제 확립 과정 > [출처: 외교부(기후WEEK2019)]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UNFCCC COP]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란 각국 환경 또는 기후변화 관련 장관급이 참여하여 UNFCCC의 이행을 촉진하고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COP는 당사국들이 협약의 이행방법 등 주요 사안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일 년에 1회 개최된다. 1995년 3월 제1차 당사국총회(독일 베를린)를 시작으로 제3차 당사국총회(1997년12월 일본 교토)에서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를 채택하였다. UN은 매년 6개 대륙에서 순환적으로 COP 의장국을 추천하며, 당사국들에 의해 선출된 의장국은 정치적 리더십을 동원하여 그 해의 COP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COP에서 논의될 주제와 채택될 결정문들은 2개의 부속기구 – 이행부속기구(Subsidiary Body for Implementation, SBI)와 과학기술자문부속기구(Subsidiary Body on Scientifc and Technical Assistance, SBSTA) - 에 의해 준비되며, 1년에 2차례에 걸쳐 2주씩의 집중적인 미팅을 진행한다. COP는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반에 걸친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단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석 시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다.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UNFCCC COP25]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5차 당사국총회(UNFCCC COP25)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예정이었으나 칠레 정부는 반정부시위 계속화로 인해 개최 포기를 선언하였다. 이 때, 스페인 정부가 같은 일정으로 마드리드에서 개최하는 것을 제안하였고 칠레와 COP 사무국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12월 2일(월)에서 13일(금)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COP25에서는 ‘Time for Action(기후 행동을 할 시기)’을 주제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지속가능한 개발, 지속가능한 농업, 삼림과 해양 보호, 기후 영향 완화, 기후 금융 등의 핵심의제를 갖는다. 참가규모는 정부대표, 국제기구, 언론 등 약 2만 여명 이며, 1주차는 개막식 및 협상회의를 갖고 2주차는 고위급회의가 열린다. ※ COP25 주요일정 및 프로그램(Overview Schedule) 안내: 첨부파일 참조 ※ UNFCCC COP25 안내 웹사이트: https://unfccc.int/cop25 [지방정부그룹(LGMA)과 이클레이(ICLEI)] 지방정부그룹(Local Government and Municipal Authorities, LGMA)은 1992년 리우 회의에서 의제21이 채택되며 설정된 9개 주요이해당사자 그룹 중 하나이다. 1995년 COP1부터 UNFCCC 협상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3개의 핵심 이해당사자 그룹 중 하나로 20개 이상의 지방정부관련 기구가 LGMA에 포함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강조해 왔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모든 수준의 정부 참여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면서 도시와 지방정부가 UNFCCC 프로세스의 주요 그룹으로 인식되었다. LGMA는 협약의 논의 과정에 옵저버(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여 지방정부의 입장을 대변해 오고 있다. 이클레이(ICLEI)는 LGMA의 주관기구(Focal Point)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당사국 총회에 참여하여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의견을 전달하는 협력 창구의 역할을 맡고 있다. 다층의, 여러 관계자들의 입장 차이로 교착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는 협상과정에서 중재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견 또는 해석을 내놓았다. 이 때 구축한 정신과 리더십을 COP25에서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국총회(COP)와 이클레이(ICLEI)] 지난 COP21에서는 파리협정이 채택되었고, COP22에서는 2018년까지 세부 이행지침 채택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COP23에서는 의제별 비공식 문서가 작성되었으며 COP24에서는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상당 부분 마련하였다. 2020년 신기후체제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세부 이행 지침을 채택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나 완전한 마무리라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국제탄소시장 매커니즘과 연관된 파리협정 제6조 지침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해 COP25에서 채택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리협정 제6조 논의, 탈라노아 정신에 기반한 국가결정기여(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NDC) 구축, 기후 금융 및 지속가능한 도시,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 결과, 2020년 이후의 세계 기후 행동의 미래와 역할에 대한 지침 사항이 LGMA와 관련된 COP25 우선협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LGMA COP25에서는 교통,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회복력, 생태계와 산림, 바다, 재생 에너지, 적응을 주요 아젠다로 다루게 될 것이다. COP25는 국가가 세계 1.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 약속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결정기여(NDC) 이행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때,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은 도시에 살고 있는 상황이므로 행동하는 도시의 중요성이 대두될 수밖에 없다. 그 밖의 영역에서도 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부정할 수 없다. 이클레이(ICLEI)는 COP25에 대한 강력하고 공통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2019년 3월 아프리카(가나), 8월 중남미와 카리브해(브라질), 9월 아시아태평양(태국)에서의 기후주간포럼에 참석하여 지방 정부의 참여를 강조하였다. 특히, 중남미와 카리브해(브라질) 포럼에서는 국가 간 도시 네트워크와 같은 지역 활동가들 간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이들이 공동의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또한, 9월 레바논에서 개최된 UNFCCC 재정상임위원회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구체적인 주제를 조명하였다. 이 포럼은 기후 행동에 대한 지방정부의 참여를 분명히 할 기후 금융의 지역화를 강조하였고 이는 COP25에서도 계속해서 논의될 것이다. 9월, 미국에서는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가 있었으며, 10월, 코스타리카에서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사전회의(PreCOP25)가 개최되어 실질적인 해결책과 과제를 공유한 공동선언서를 작성, 발표하였다. 이클레이(ICLEI)는 이러한 행사들에 지방정부들을 초대하여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COP25 모멘텀을 구축하였다. 이클레이(ICLEI)는 COP25에 참여하여 전 세계의 초국가적 행위자들의 맥락과 요구를 일치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COP25는 지방정부 파트너십의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 이클레이(ICLEI)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홍보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1. 탈라노아 정신에 입각한 NDC 구축 : 탈라노아 대화에서 지방정부의 조치를 포함 2. 지역 균형 재정 : 지방정부를 위한 기후재정전략 강화, 기후에너지 사업의 구조화 지원, 기준 통합, 역량강화 지원 3. 기후 위기 대응 행동 : 도시 교통, 순환 경제, 재생에너지 과거 이클레이(ICLEI)는 COP23 결정에 대한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지방정부 탈라노아 대화’를 시작했다. 탈라노아 대화란 ‘포괄적인, 참여적인 그리고 투명한 대화의 과정(inclusive, participatory and transparent dialogue)’을 내포하는 태평양 지역 피지(Fiji)의 전통 언어이다. 이 대화법은 COP24를 준비하는 중앙 및 지방정부들이 기후변화에 책임감 있게 동참할 수 있는 동력을 길러주었다. 이번 COP25에서도 제6조(탄소시장) 문제, 손실과 피해, 젠더 행동계획 등 많은 주제가 논의들과 더불어 지방정부들이 ‘지방정부 탈라노아대화’를 통해 지방정부가 나아가야할 방향, 지속성 및 투명성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하고 그들의 요구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COP25 이클레이 주최 LGMA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 날짜 장소 시간 주제 주최 12/6 인도관 10:00-01:00 기후 스마트 도시 개발: 인도 도시 성공 사례 소개 ICLEI 동아시아 12/7 NDCP관 10:30-11:30 생물다양성, 기후, 토지관리 방법 ICLEI, GEF-GPSC 12/7 EU관 12:30-14:00 전환 가속화: 도시와 지역이 어떻게 변화를 일으키는가! ICLEI 유럽, 유럽 지역 위원회 12/9 TBC 9:00 브라질 지방정부 대표 세션 ICLEI 남아메리카 12/9 NDCP관 10:30-11:30 다층 거버넌스 및 녹색도시를 통한 기후변화 목표 개선 ICLEI 동아시아 12/9 인도관 10:30-12:00 이해관계자 주도의 기후 행동: 여성의 역할과 지역격차 ICLEI 동아시아 12/9 UNFCCC Room:5 11:30-13:00 NDC에서 기후 위기까지 – 글로벌 비전을 가속화하는 협업 활동 ICLEI, GIZ 12/9 UAM 09:00-18:00 LESC 기술 세션 ICLEI-SDSN-WBCSD 12/10 마드리드 대학교 09:00-12:00 LESC 기술 세션 ICLEI-SDSN-WBCSD 12/10 한국관 15:00 - 15:30 한국 GPC 프로토콜 세레머니 한국환경공단, ICLEI 한국 12/10 한국관 15:30 - 16:30 지방정부의 NDC 기여도 인천, ICLEI 한국 12/10 일본관 17:30 - 19:00 탈탄소화 및 SDGs 지역화 : 순환·생태경제 달성을 위한 지방·지방정부의 과제 ICLEI 일본, MOE 일본 [출처: LGMA COP25 Delegation and Events List] 작성 : 김아연 인턴 문의: 서은영 전략사업팀 담당관

    기후&에너지 2019-11-26 조회수 : 147

  • [벨기에 루벤] 기후중립 도시 루벤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Leuven 2030' 로드맵 수립과 이행

    사진출처: Leuven 2030 공식홈페이지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벨기에의 루벤(Leuvene) 시도 기후변화라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루벤은 1998년, ‘지역의제21’ 플랫폼과 탄소중립(이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BAU 대비 80% 저감을 뜻함) 도시가 되겠다는 2010 선언을 이끌어 낸 초기형태의 파트너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루벤’ 네트워크를 통해 처음으로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기후와 에너지를 위한 글로벌 시장협약(GCoM)*에 가입하였고, 2013년 시는 지방정부, 기업, 연구소,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공동행동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광범위한 다중 이해관계자 네트워크인 ‘루벤 2030’을 공동설립했다. 네트워크의 이러한 노력은 인정되었다. 2018년, 유럽위원회(EC)는 ‘2018 유럽 그린 리프(European Green Leaf)’로 루벤을 선정하여 유럽에서 가장 친환경도시로 인정하였다. ‘루벤 2030’이 설립된 이래로 이는 탄소중립 도시를 향한 루벤의 추진 핵심 동력이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그 야심찬 목표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행동(actions) 2018년, ‘루벤 2030’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행동(actions)들을 나열하고 타임라인에 게시하는 로드맵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네트워크의 힘을 활용하여, 60여명 이상의 지역 전문가(KU 루벤 대학뿐만 아니라 시 공무원, 그리고 민간부문의 전문가)들이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전문가 세션에 참여토록 하였다. BUUR(지역 도시디자인 에이전시)와 함께 ‘루벤 2030’은 모아진 정보를 처리하여 일관성 있고 가독성 있는 177페이지 문서로 ‘로드맵’을 작성하였다. 동 로드맵은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가지 주제별(에너지, 이동수단, 소비…) 영역과 3가지 교차영역(거버넌스 및 금융; 참여와 사회정의; 데이터 및 모니터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차례로 프로그램의 도전과제들의 특정 부분에 중점을 둔 여러 프로젝트 클러스터로 구성된다. 또한, 매우 야심차며, 제안된 행동들을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필요가 있는 것’에 초첨을 맞춘다. 그리고 사상 최초로 루벤 탄소중립 달성에 대한 도전의 전체적인 범위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로드맵이 완성되자, ‘루벤 2030’은 주요 이해관계자의 인원수를 확보하고자 했으며 이는 성공적이었다. 로드맵이 ‘2050까지의 길(Road to 2050)’ 회의에서 발표되었을 때, 시, KU 루벤, 그리고 상공회의소를 포함한 15명의 주요 이해관계자 서명을 확보함으로써 그들의 공식적 지지를 얻었다. 이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더 어려웠으나 다시 한 번 네트워크의 힘을 활용하여 13가지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를 찾고, 각 코디네이터는 이행계획 수립을 맡았다. 새로운 인력을 채용할 재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핵심 사업이 로드맵에 제시된 작업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이행계획 수립에 전념할 수 있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과 조직을 목표로 삼았다.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관의 16명의 사람들이 모여 이 과제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10월부터 시작하여, 그들은 로드맵의 이행계획을 이끌었다. ‘루벤 2030’의 코디네이터 중 한 명인 Katrien Rycken은 “우리의 웰빙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보다 빠르고, 더 과감하게 루벤의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 이 로드맵은 탄소중립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적 조치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Leuven 2030 공식홈페이지 결과(results) 동 로드맵은 미래를 향한 분명한 비전을 제공하고, 지역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물밑에서 단결해 온 가속화 행동에 대한 일관성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시 정부를 위한 행동뿐만 아니라 민간 또는 다른 공공 행동가들을 위한 행동들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어, 루벤 커뮤니티 전체가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도록 이끈다. 주요 성과: 주요 부분이 시의 2019-2025 정책계획에 반영되었다. ‘루벤 2030’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로드맵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과 다양한 논의들을 포함시킬 것을 주창했다. 거버넌스 덕분에, ‘루벤 2030’은 로드맵의 구현에 어깨를 나란히 할 16명의 개인들을 찾을 수 있었다. 로드맵을 이행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6명의 FTE(Full Time Equivalent, 풀타임과 동등한 자격)로 구성된 소규모 팀이 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능력의 추가적 투입이 많이 필요하다. 로드맵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었으며 지역 아젠다에서 우선순위가 높아지는 동인이 되었다. 지속가능성과 기후변화 부문을 맡고 있는 부시장 David Dessers는 “로드맵에 제시된 행동들은 굉장히 야심차다. 목표 달성을 위하여 루벤 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3배 확충하고,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률 2배 증진, 태양광 발전 생산량은 10배 확대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하는 것을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 영향력(Impact) 동 로드맵의 가장 큰 영향력은 바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의 가속화일 것이다. 동 로드맵은 2025년, 2035년, 그리고 2050년까지의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들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이 구조적으로 강화될 것이며, 더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로드맵의 영향력은 포괄적인 모니터링 프레임워크를 통해 측정될 것이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는 로드맵의 ‘프로그램 13’의 일부로 설정될 것이며, 데이터 수집과 진행상황 모니터링에 초점을 맞춰진다. 모니터링은 두 가지로 진행될 것이며, 1) 전반적인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 2)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수준에서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이다. ‘프로그램 13’은 세 가지 교차프로그램 중 하나로, 로드맵의 모든 부분을 아우른다. 그래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율, 재생에너지 생산율 등과 같은 에너지, 대중교통 수, 자전거 주차 공간 수 등과 같은 이동수단, 자연기반 해법, 소비 등과 같은 것들을 포함한다. 모든 행동 영역에서 일관성 있는 프레임워크와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프로그램 13’은 KU 루벤이 이끌 예정이다. 도전과제와 교훈 (Challenges and lessons learned) 다중 이해관계자 접근법(multi-stakeholder approach)은 도시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요소이다. 지역 이해관계자를 네트워크에 참여시키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루벤 2030’ 로드맵 작성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모으고, 15명의 주요 이해관계자의 지원을 확보하며, 16명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를 참여시켜 로드맵의 이행을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덕분이다. GCoM 간략소개: http://www.icleikorea.org/_03/0103 GCoM 홈페이지: https://www.globalcovenantofmayors.org/ GCoM 관련 기사: 'GCoM 사무국 출범, 그 새로운 시작' 기사출처: http://www.sustainablecities.eu/transformative-actions-database/?c=search&action_id=7pv84o3m ○문의: 김연수 담당관

    기후&에너지 2019-11-25 조회수 : 59

  • 한국환경공단의 지역온실가스인벤토리 산정 툴(tool), GHGP 국제인증 받아

    한국환경공단(K-eco)는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산정하는 툴을 2010년부터 개발하여 운용하고 있다.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된 툴임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산정방식과 분류 방식에 있어서 지역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글로벌 규약인 GPC (Global Protocol for Community-Scale GHG Inventory)와 그 분류상에 있어 상이한 부분이 있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세계본부와의 협력으로 K-eco의 툴을 GPC에 맞는 분류로 출력하는 작업을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왔고, 2019년 7월, 세계자원기구(WRI)가 인증하는 Builit on GHG Protocol 마크를 획득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의 지방정부들은 K-eco가 지원하는 온실가스 정보를 쉽게 ICLEI-CDP Unified Reporting Platform에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여전히 CDP 직접 리포팅을 위한 추가적인 작업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본 과정에 대한 1차 인증이 완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K-eco의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작업과 공단 차원의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부터 진행된 검증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준비 작업: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세계본부-한국환경공단(K-eco)은 온/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K-eco가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는 지방정부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프로그램의 기능과 현황을 파악하고, 그 결과물을 GPC 글로벌 규약과의 조율을 통해 지방정부들의 기후행동을 보고하는 글로벌 플랫폼(당시 cCR)에 보다 쉽게 보고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2. 자료 수집: K-eco는 안산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성된 공통보고프레임워크(CRF, Common Reporting Framework)와 GPC 기준에 따라 개발된 CIRIS의 보고서를 각각 생성하여 비교하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두 자료가 다르지 않음을 이클레이 세계본부 측이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였다. 3. 데이터 검증: 이클레이 세계본부는 안산시를 샘플로 작성된 K-eco의 CIRIS 보고양식을 바탕으로 Gap Analysis를 실시하여, 보고를 위한 기준과 작성된 데이터 사이의 간극을 확인하고 보완 사항을 제안하였다. 4. 현장 확인: 이클레이 세계본부 저탄소팀 Mr. Cesar Carreno 가 인천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작동하는 해당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API 개발을 통한 온라인 연계 가능성 등을 확인하였다. 5. K-eco CRF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K-eco의 CRF를 바탕으로 GPC 분류에 맞는 Summary 양식으로 커스터마징 하는 작업을 실시하여 K-eco의 결과를 곧바로 cCR에 등록할 수 있는 보고 양식을 생성하였다. 이 과정에 대한 설명은 아래 그림으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클레이와 한국환경공단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UNFCCC COP25에서 성과 공유를 위한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

    기후&에너지 2019-11-25 조회수 : 38

  •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서울시와 이클레이는 지난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리더십과 기후행동 가속화를 통한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로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Seoul Mayors Forum on Climate Change 2019」(이하 ‘시장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2016년 제 1회 시장포럼이 개최된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금번 시장포럼은 세계 도시 간 기후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 및 행동하자는 취지하에 진행되었다. [개회식]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의 막이 올랐다.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에 이어,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도시 시장과 정부 정책 결정권자들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환경정책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존 번 델라웨어대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에서의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 및 서울의 선도적 노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갔다. GCoM Korea 출범식 및 신규도시 서명식 이어,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 세계 132개국 9,200여개 지방정부 대표들의 이니셔티브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of Climate and Energy: GCoM)’에 새롭게 동참하는 한국 도시와 함께, “GCoM Korea(GCoM 한국사무국)”의 공식 활동을 알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2015년부터 한국도시들의 GCoM 가입을 도와왔으며, 이번 시장포럼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GCoM 한국사무국 역할을 맡기로 GCoM 글로벌 사무국과 협의하여 GCoM Korea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동 출범식에는 기 가입도시인 서울, 안산, 당진시를 비롯하여, 신규도시인 서울도봉구, 서울강동구, 광명시가 참여하여 각도시의 기후행동을 강화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로써, 한국에는 총 11*개의 GCoM 도시가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11개 GCoM 한국도시 기존: (`15)서울시, 수원시, 수원시, 창원시, (`16)대구시, 안산시, 인천미추홀구, (`17)당진시, 전주시, 신규: (`19)서울 도봉구청, 서울 강동구청, 광명시 서울 성명서: Seoul Statement 2019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성명서’에서 시장포럼에 모인 25개국 37개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현 기후 위기 상황에 보다 긴급하고 적극적인 도시행동과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국가들에게는 지방정부들과 최대한 협력하여 2020년까지 강화된 목표를 설정할 것을 요청하고, 전 세계 도시들에게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의 상관관계를 인정하며 자연을 고려하는 통합적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였다. 서울시도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환경·생태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서울성명서 낭독] [총회Ⅰ: 기후중립도시; NDC에 대한 기여]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후위기시대 서울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여, 공공에서부터 민간까지 아우르는 성공적인 에너지 정책을 설명하고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약속 및 이행의지를 밝혔다. 이후, 터키 앙카라 시장, 덴마크 바일레 시장, 베트남 하노이 시장 등이 함께한 패널토론으로 이어져, 각 규모별 도시 시민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총회Ⅱ: 기후행동으로 인한 사회적 혜택과 GCoM의 역할] 오전 두 번째 총회세션에서는, 이클레이 회원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 이클레이 회원도시이자 GCoM 가입도시인 충남 당진 시장 등이 도시사례발표 및 패널토론를 이어갔다. 당진의 김홍장 시장은 지난 2013년 민간 석탄화력발전 2기의 추가 건설이 추진되자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응활동을 펼쳐 이를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시설로 전환시킨 당진 시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는,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전환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기후변화대응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 외에도 경제·사회·환경적인 혜택이 부가적으로 발생한 점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전체세션2: GCoM 기 가입도시 당진시장 발표] [주제별 세션] 주제별 세션은 ‘동남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기후금융’, ‘기후회복력 및 적응’, ‘GCoM Korea, 새로운 시작’ 및 ‘기후에너지를 위한 GO-NGO(정부-비정부기구)간 협력’ 총 5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연사들의 발표 및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전 세계의 에너지 전환 동향에 대해서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리더십과 기후행동 가속화를 통한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시장포럼-KIREC 공동세션: 고위급 패널] 금번 시장포럼은‘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2019)'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연계 개최되어,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장포럼-KIREC 공동세션은 ‘도시와 중앙정부간 협력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및 염태영 수원시장이 서울시 및 수원시 사례를 발표하였다. 염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것이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지역특성을 살린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역량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난다 지카르’ 인도 나그푸르 시장, ‘세바스찬 카인드’ 아르헨티나 재생에너지부 차관, ‘스티븐 마셸’ 남호주 총리, ‘머라이케 반 스태든’ ICLEI 저탄소도시 팀장 등 각국 장관, 시장, 고위급 의사 결정권자,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세계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경험과 솔루션을 논의하고 공유하였다. [시장포럼-KIREC 공동세션: GCoM 기 가입도시 수원시장 발표 및 토론] 이번 포럼은, 전 세계에 한국 도시들의 온실가스 감축 의지와 노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전 세계 GCoM 도시들의 선도적인 역할과 혁신적인 방법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또한,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의 실질적 주체로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구체적인 내용의 ‘서울성명서’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향후 격년으로 개최될 시장포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며, 2021년에는 더 많은 이클레이 및 GCoM 도시들의 기후변화 대응 목소리를 담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Seoul Mayors Forum 2019] GCoM 가입 문의 : GCoM 한국사무국(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서은영 담당관(eunyoung.seo@iclei.org) GCoM 간략소개: http://www.icleikorea.org/_03/0103 GCoM 홈페이지: https://www.globalcovenantofmayors.org/ 시장포럼 발표자료 다운로드: http://www.smfcc2019.kr/ 작성 : 김아연 인턴

    기후&에너지 2019-10-30 조회수 : 216

  • GCoM 한국사무국 출범, 그 새로운 시작

    A new beginning of GCoM in South Korea 지난 10월 24일, 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에서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한국 사무국 출범식’이 열렸다. [GCoM Korea 출범식] (대표: 좌측부터) ICLEI 한국사무소, 광명시, 강동구, 도봉구, 서울시, GCoM 글로벌, ICLEI 세계본부, 당진시, 안산시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기후에너지 전환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들의 결의이자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GCoM은 현재 6개 대륙, 132개국, 9200여 개의 도시의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지구촌의 선도적 기후행동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하고 실천해나가는 중이며, 전 세계 도시단위 기후변화·에너지 분야의 최대 담론의 장이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2015년 서울시의 GCoM 가입 시부터 실질적인 GCoM의 한국 활동을 총괄해왔다. 특히, GCoM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지방정부들이 국제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에서의 기후행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난 3월에는 GCoM 글로벌 사무국과 주요이해당사자들이 함께하는 회의에서 한국에서의 GCoM 활동을 공식적으로 총괄하는 코디네이터로 사무국 역할을 하는 것을 제안 받았고 이번 시장포럼에서의 GCoM Korea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국내에는 59개 이클레이 회원 중 기존 8개 도시(서울, 수원, 창원, 대구, 안산, 당진, 전주, 인천 미추홀구)가 GCoM에 가입돼 있었으며, 3개 도시(서울 강동구, 서울 도봉구, 광명시)가 이번 시장포럼을 통해 새롭게 가입하였다. 총 11개의 GCoM 한국도시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GCoM에 서약하는 지방정부는 도시의 탄소정보를 CDP(탄소공개프로젝트) 플랫폼을 통해 올리고, 지방정부의 기후변화·에너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움으로써 활동을 하게 된다.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단체장들의 의지를 표명하는 자발적 이니셔티브이기 때문에 도시의 예산을 필요로 하진 않으며, 이클레이는 도시의 지콤 활동을 글로벌 사무국과 연계하여 도울 예정이다. 이날 GCoM 한국사무소 출범식과 더불어 GCoM 국내 신규도시 가입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기존 가입 도시인 서울시 박원순 시장, 안산시 윤화섭 시장, 당진시 김홍장 시장의 활동 선언과 신규 가입 도시인 서울도봉구 이동진 구청장, 서울강동구 이정훈 구청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의 가입 소감 및 각오 말씀이 있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하였고,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외쳤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기후 환경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원하는 광명시 청소년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들여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명기에 디지털 개인서명을 하는 서명식이 이어졌다. [2019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참여한 GCoM 한국도시] [서울(2015년 GCoM 서명 도시) 박원순 시장] [안산(2016년 GCoM 서명 도시) 윤화섭 시장] [당진(2017년 GCoM 서명 도시) 김홍장 시장] [서울 도봉구(2019 신규 서명 도시) 이동진 구청장] [서울 강동구(2019 신규 서명 도시) 이정훈 구청장] [광명시(2019 신규 서명 도시) 박승원 시장] 오후에 진행된 주제별 세션4(GCoM Korea, 새로운 시작)에서는 지콤 한국사무국이 새롭게 출범하며 향후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조언을 받고, 토론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지방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행동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 유관 단체들과 맺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협력 방법들을 이야기하며 초대된 연사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사무국에 조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만다 아이켈 GCoM 사무국장은 주제발표로 ‘전 세계 GCoM 도시와 한국 GCoM 도시 간 파트너십 구축 방법’에 대해 발언하였으며, 비마 아르야 수지아토 인도네시아 보고르 시장은 ‘기후에너지 행동 이행 및 지역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도시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 IUC 글로벌팀 조지아 램벨리가 좌장을 맡아 ‘한국에서의 향후 GCoM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지방정부 관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백하나 CDP 홍콩 도시프로그램 아태지역 책임자는 “한국의 GCoM 가입 도시들이 학교 및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나가며 선구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기후변화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발언하였고, 안성준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감축부 과장은 “GCoM 가입 도시들이 주변 도시들과 함께 온실가스 현황과 감축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GCoM 가입도시들의 중요한 역할을 알게 되었고 효과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법들을 고찰해볼 수 있었다. [세션 4: A new beginning of GCoM Korea] GCoM 한국 사무국 출범행사는 GCoM 참여에 서명한 한국 도시들이 전 세계 도시들과 함께 글로벌-로컬을 연계하여 지방정부의 기후행동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한국도시가 전 세계 도시들과 협력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GCoM 한국사무국(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앞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에 관한 각 도시들의 약속이 꼭 지켜지길 바라며, GCoM의 국내 확산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CoM 가입 문의 : GCoM 한국사무국(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서은영 담당관(eunyoung.seo@iclei.org) GCoM 간략소개: http://www.icleikorea.org/_03/0103 GCoM 홈페이지: https://www.globalcovenantofmayors.org/ 시장포럼 발표자료 다운로드: http://www.smfcc2019.kr/ 작성자 : 김아연 인턴

    기후&에너지 2019-10-30 조회수 :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