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아이디어ㆍ상업ㆍ문화ㆍ과학ㆍ생산성ㆍ사회개발 등을 위한 허브역할을 하며, 사람들이 사회적ㆍ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30년까지 도시 내 거주하는 인구수가 50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화로 인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도시 계획과 관리 방식이 마련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지와 자원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일자리 창출과 공동 번영 방식으로 도시를 유지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도시 문제로는 도시혼잡 외에도 부족한 관리운영 비용, 주택 부족, 생활 인프라 감소, 대기오염 증가 등이 있습니다.
급격한 도시화는 도시 내 고형 폐기물의 안전한 수거 및 처리와 같은 문제를 발생시키지만, 자원 사용을 개선하고 오염과 빈곤을 줄여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성장하는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한 가지 예는 도시 쓰레기 수거의 증가입니다. 미래의 도시는 기본적인 서비스, 에너지, 주택, 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인류의 절반인 35억명이 오늘날 도시에 살고 있으며 2030년까지 50억명이 도시에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도시들은 지구의 3%에 불과하지만, 에너지 소비량의 60-80%, 탄소 배출량은 75%를 차지합니다.
급속한 도시화는 신선한 물ㆍ하수ㆍ생활환경 및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6년 도시 거주자의 90%가 안전 기준에 미달하는 공기를 마셔 대기오염으로 인해 420만명이 사망했습니다. 전세계 도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안전 기준보다 최소 2.5배 높은 대기 오염 수준에 노출되었습니다.
원문 출처 : UN 홈페이지
2013년 9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유엔이 2012년에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 Network(SDSN)는 이클레이, 유엔 해비타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도시연합(Cities Alliance),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등의 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도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그 결과 2015년에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11번째 목표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17가지의 전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부분의 이행과 모니터링이 도시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클레이는 도시들이 SDG 11번 목표를 시작으로 전체 17개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와 지방정부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주체이며, 얼마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여러 경로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사례연구 시리즈를 한국의 회원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제작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및 관련 우수 사업 사례를 발굴해 국내외 이클레이 네트워크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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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레이 세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도시 및 지방정부와 관련한 다양한 전 세계 우수 정책 사례와 프로그램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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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시트는 지방과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최근의 주제와 논쟁에 대한 배경지식을 제공하고자 이클레이 세계본부와 독일 본시가 공동으로 제공했으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한글 번역본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