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와 생태교통

생태교통(EcoMobility)은 친환경 및 무동력 이동수단(보행,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의 사용을 독려한다. 또한 교통체계는 환경, 건강, 사회적 평등 및 경제발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통합적이며, 사회 포용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이행되어야 한다.

이클레이는 ‘2018-2024 이클레이 몬트리올 약속과 전략비전’ 중에서 저탄소 도시(Low Emission Development)와 사람중심의 공정한 도시(Equitable and People-Centered Development) 등에서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도시교통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태교통 연맹(EcoMobility Alliance)

사람과 환경을 우선시하는 도시교통정책을 만들어 이행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이클레이 정책네트워크로서,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및 친환경 차량의 이용을 장려하여 통합·포용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교통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생태물류 커뮤니티(EcoLogistics Community)

지속가능한 도시화물의 미래를 위한 이클레이 정책 네트워크로서, 생태물류연맹 참여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화물 개발을 주도하고, 도시 간 협력 및 교류,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 등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게 된다.

생태교통을 위한 지방정부의 공동행동(M-LEAD)

국내 생태교통 정책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지방정부의 공동행동(Mobility-LEadingcities Ac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M-LEAD)을 출범하였으며, 이동체계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한국형 생태교통 선도도시 네트워크이다.

유럽교통주간(European Mobility Week)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일주일간의 캠페인이다. 매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2일은 '차 없는 날' 로 지정하여 생태교통 실천을 유도 한다.

생태교통 세계축제 및 총회(EcoMobility World Festival & Congress)

생태교통세계축제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대중교통, 자전거 등 에코모빌리티 사용을 격려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이동 문화를 구축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