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를 위한
글로벌 시장협약

(GCoM)

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배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도시라는 공간은 기후변화를 피하기 위한 단일 최대 규모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기후&에너지 전환을 위한 글로벌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은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후 회복력 제고, 목표달성 과정 모니터링 등의 이행을 공약한 세계 지방정부들의 연합체로서, 세계 유수의 도시 네트워크 및 그 회원들이 각 중앙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맞추어, 중앙정부의 노력을 보완하면서 기후변화에 맞서기로 합의한 결과물이다. 이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프로젝트)를 플랫폼으로 하여 도시 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와 완화 및 감축계획을 보고하고 매년 온실가스 감축 데이터를 공개 할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파리협정 채택 및 발효 이후, 도시의 기후행동을 주목하고 계량화 할 수 있는 사상 최대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협약에 참여하는 지방정부들은 GCoM의 이니셔티브(Data4Cities, Innovate4Cities, Invest4Cities)에 참여 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을 갖는다.

  • 글로벌 시장협약(GCoM) 참여를 위한 4 STEPS 더보기

    • STEP1 : 서약서 작성
      ‘GCoM 서약서’ 작성 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로 제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서약서를 GCoM 사무국에 전달
    • STEP2 : 대시민 홍보
      GCoM 가입 공표 및 대시민 홍보
    • STEP3 : 공통보고프레임워크(CRF)에 따른 서약내용 실행
      ①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작성 및 탄소공개프로젝트(CDP) 플랫폼을 통해 보고
      ② 해당 도시가 가지고 있는 기후 위험요소 및 취약성 분석 및 평가
      ③ 온실가스 감축 목표(Target) 수립
      ④ 기후&에너지 행동계획(Action Plan) 수립(감축, 적응 모두 포함)
    • STEP4 : 서약내용 실행 결과 리포트 제출
      이행상황에 대한 매년 정기 업데이트
  • GCoM 가입 현황 (2019.6월 기준) 더보기

    • 국제 현황: 127개국 9,294개 도시(도쿄, 자카르타, 보고타, 리마, 런던 등)
    • 국내 현황: 8개 도시(가입연도순: (`15)서울특별시, 수원시, 창원시, (`16)대구광역시, 안산시, 인천미추홀구, (`17)당진시, 전주시)

카본기후등록부(cCR) &

탄소공개프로젝트(CDP)

배경 및 경과

이클레이는 기후변화대응 시책과 이행상황 보고 플랫폼(Reporting Platform)인 카본기후등록부(cCR, http://carbonn.org/)를 통해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보고하여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도록 하고 그 기여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한편, 기후변화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C40를 비롯한 기업들도 탄소공개프로젝트(CDP, https://www.cdp.net/)를 통해 같은 방식의 보고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전 세계 지방정부와 기업의 기후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보고와 모니터링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cCR과 CDP의 기후데이터를 통합하여 CDP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관련 정보 리포팅과 통로를 일원화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기존 cCR을 통한 리포팅은 중단되고 2019년 4월부터 CDP를 통해서만 리포팅이 가능하며, 리포팅 된 정보는 cCR과 CDP 두 플랫폼에 모두 공유될 예정이다. 글로벌시장협약(GCoM)에 가입한 도시들도 온실가스배출 인벤토리를 CDP를 통해 리포팅 하기로 한다.

cCR (카본기후등록부) 가입도시

  • 세계 현황 : 전 세계 1,066개 도시 (가나가와현, 선전, 보고타, 뉴욕, 방콕 등)
  • 국내 현황 : 총 23개 도시
    - 강동구, 강릉,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도봉구, 서울, 수원, 세종, 성북구, 충남, 오산, 안양, 아산, 원주, 여수, 울산, 제주, 평창군 (이클레이 회원)
    - 경북, 완주, 전남 (이클레이 비회원)


CDP(탄소공개프로젝트) 특징 및 보고 현황

탄소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00년 12월 설립된 환경단체로 35개 유럽기관 투자가들의 후원으로 출발했다. 전 세계 주요 상장회사들로부터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CO2)를 포함해 주요 온실가스(Green House Gas, GHG)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와 관련한 이슈에 대한 분석을 해 왔고, 앞으로 카본기후등록부(cCR)과 통합되어 기업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배출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CDP 한국위원회가 한국 기업의 환경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이클레이 회원 및 글로벌시장협약(GCoM) 회원 지방정부의 CDP 리포팅을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수원시가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해 왔다. 2019년 4월부터는 기존 카본기후등록부(cCR)에 등록된 국내 지방정부도 자동으로 CDP로 연동되어 리포팅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규모(지방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를 위한 국제 규약 (GPC)

도시들이 그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배출량과 배출원을 확인하는 것이며 GPC는 다양한 인구규모, 경제, 지형적 특성을 가진 도시들에 대해 일관성 있는 측정 및 보고가 가능한 국제적인 규약이다. 이클레이(ICLEI),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WRI), 도시기후리더십그룹(Cities Climate Leadership Group, C40)이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 유엔인간정주계획(United Nations Human Settlements Programme, UN-HABITAT)과 협력하여 개발한 GPC는 도시들로 하여금 효과적인 기후행동계획과 저탄소 개발정책을 수립하게 도와준다. 2012년 처음 공개된 GPC는 온실가스 측정 및 보고에 관해 유례없는 국제적 합의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보다 많은 도시와 지역이 자발적으로 그들의 기후행동과 배출량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도록 촉진하였다. GPC는 도시들에게 일관성 있게 그들의 기후행동을 측정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및 국제 기후관련 펀딩과 기회 확보에 필요한 신뢰성을 구축하게 해준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이클레이 세계본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환경공단(KeCO)이 개발한 국내 지방정부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 툴을 GPC의 기준에 맞추는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자원연구소(WRI)로부터 공식 인증마크를 받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작업이 완성될 경우, 국내 지방정부는 KeCO가 제공하는 툴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적인 감축계획을 세우고 국제사회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GPC 가이드라인 내려 받기(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