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자연 그리고 도시

'지구-지역(global-local)'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기후정책이 필요한 때,
한국적 모델을 통한 선도적 노력이 중요합니다.
기후변화협약 채택 20년이 훌쩍 지나고, 2013년 열 아홉 번째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세계(당사국들)와 지방정부’의 만남이 공식적으로 전면에 드러났습니다.
지난 11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제19차 당사국총회가 21일을 ‘도시의 날 Cities Day'로 정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집중조명하고 나선 것입니다.
특히, 이날 첫 공식행사로 개최된 ’장관-시장 연석회의 (Ministers & Mayors Dialogue)'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크리스티나 피게레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사무총장,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고위급 국가대표단,
데이비드 캐드만 이클레이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도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향후 적극적 협력의 필요성을 의미 있게 토론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나라 국가 대표단에게는 이런 자리가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제15차 당사국총회 협상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의 이러한 기여는 국제무대에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결합되면서
제16차 당사국총회가 지방정부를 ‘지방정부 이해당사자 (Local Governments Stakeholders)'로
표기하고 인지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과 성과들이 우리나라의 지방정부 대표와 관계자들에게는 얼마나 친숙하게 느껴질까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환경부 산하의 연구기관과 관련 기관들을 통해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는 보다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글로벌-로컬’을 연계하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필요합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주시를,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실질적으로 제고함으로써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보다 효과적인 지방정부의 정책적 네트워크와,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통한 한국적 협력 모델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사람, 자연 그리고 도시’ 제2호(2013.12)는 지구-지역 연계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정보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개척하고 한 단계 상승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장 박연희
사람, 자연 그리고 도시
'지구-지역(global-local)'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기후정책이 필요한 때,
한국적 모델을 통한 선도적 노력이 중요합니다.
기후변화협약 채택 20년이 훌쩍 지나고, 2013년 열 아홉 번째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세계(당사국들)와 지방정부’의 만남이 공식적으로 전면에 드러났습니다.
지난 11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제19차 당사국총회가 21일을 ‘도시의 날 Cities Day'로 정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집중조명하고 나선 것입니다.
특히, 이날 첫 공식행사로 개최된 ’장관-시장 연석회의 (Ministers & Mayors Dialogue)'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크리스티나 피게레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사무총장,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고위급 국가대표단,
데이비드 캐드만 이클레이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도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향후 적극적 협력의 필요성을 의미 있게 토론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나라 국가 대표단에게는 이런 자리가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제15차 당사국총회 협상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의 이러한 기여는 국제무대에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결합되면서
제16차 당사국총회가 지방정부를 ‘지방정부 이해당사자 (Local Governments Stakeholders)'로
표기하고 인지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과 성과들이 우리나라의 지방정부 대표와 관계자들에게는 얼마나 친숙하게 느껴질까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환경부 산하의 연구기관과 관련 기관들을 통해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는 보다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글로벌-로컬’을 연계하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필요합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주시를,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실질적으로 제고함으로써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보다 효과적인 지방정부의 정책적 네트워크와,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통한 한국적 협력 모델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사람, 자연 그리고 도시’ 제2호(2013.12)는 지구-지역 연계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정보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개척하고 한 단계 상승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장 박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