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으로도 사용이 어려웠던 수질의 업성저수지와 주변지역을 개선해 달라진 모습으로 괄목상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성성호수공원. 원래의 환경을 보전하고 운영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사람들의 일상에 ‘숨’과 ‘쉼’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는 당초 업성저수지 개발 목표에 “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다양한 생태자원과 휴양·생태체험, 자원환경 교육을 통해 가치를 재조명” 한다고 언급하며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 추진 기간 내내 이 목표를 사업내용에 충실하게 반영했다. 이러한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이 성성호수공원이 호평받는 이유가 아닐까.
사람과 야생 동식물이 공존하는 이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교육이 보다 활성화되어 자연의 가치를 체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
[사례연구] No.19 - 천안 성성호수공원
농업용으로도 사용이 어려웠던 수질의 업성저수지와 주변지역을 개선해 달라진 모습으로 괄목상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성성호수공원. 원래의 환경을 보전하고 운영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사람들의 일상에 ‘숨’과 ‘쉼’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는 당초 업성저수지 개발 목표에 “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다양한 생태자원과 휴양·생태체험, 자원환경 교육을 통해 가치를 재조명” 한다고 언급하며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 추진 기간 내내 이 목표를 사업내용에 충실하게 반영했다. 이러한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이 성성호수공원이 호평받는 이유가 아닐까.
사람과 야생 동식물이 공존하는 이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교육이 보다 활성화되어 자연의 가치를 체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
○ 문의 : 윤영란 정책정보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