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그리고 에너지 사용이 직접 발생하는 곳이다. 지방정부를 기후·에너지 문제해결의 주요 이해당사자로 규정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따라 성북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절전소를 통한 탄소중립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절전소를 통해 6,538,322kWh의 전기에너지 절감에 성공했다. 이는 온실가스 3,126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5.3억 원이다.
여럿이 모여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면 발전소를 세우는 것과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성북절전소. 개인이 아닌 공동체 단위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과 생산 활동을 하는 것이 이 절전소의 핵심이다. 성북절전소는 시민단체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정책에 반영해 구청 공무원들의 의지로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고 구민들의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정책이다. 성북구는 교육을 통한 구민 인식증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꾸준한 활동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의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례연구] No.22 -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성북절전소
지역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그리고 에너지 사용이 직접 발생하는 곳이다. 지방정부를 기후·에너지 문제해결의 주요 이해당사자로 규정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따라 성북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절전소를 통한 탄소중립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절전소를 통해 6,538,322kWh의 전기에너지 절감에 성공했다. 이는 온실가스 3,126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5.3억 원이다.
여럿이 모여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면 발전소를 세우는 것과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성북절전소. 개인이 아닌 공동체 단위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과 생산 활동을 하는 것이 이 절전소의 핵심이다. 성북절전소는 시민단체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정책에 반영해 구청 공무원들의 의지로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고 구민들의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정책이다. 성북구는 교육을 통한 구민 인식증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꾸준한 활동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의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