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클레이 가입으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협력 본격화

2026-05-11


경상북도, 이클레이 가입으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협력 본격화 기대




2026년 2월 24일, 경상북도가 이클레이 -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에 공식 회원 지방정부로 가입했다. 이클레이는 전 세계 125개국 2,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유엔의 후원 아래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순환경제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가입으로 국내에서는 현재 16개 광역지방정부와 42개 기초지방정부 등 총 58개 지방정부가 이클레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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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녹색산업 전환과 생태계 회복으로 지속가능발전 가속화

경상북도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특히 ‘지역 문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미래세대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북’을 비전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청정한 경북 ▲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로운 경북 ▲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경북 등 3대 전략과 17개 목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관·기업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산업 전환과 생태 회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12월에는 구미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붕형 태양광 확대, 폐기물 자원화, 에너지 수요관리 체계 구축 등 산업단지 기반 탄소중립 정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의 생태계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의성의 대규모 방치폐기물 부지는 정비를 거쳐 생태숲과 산책로를 갖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2026년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 낙동강 일대의 철새 서식환경 복원, 상주 개운천~남산 일원의 녹지 및 수생태 복원 등 지역 생태계 회복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클레이 네트워크 기반 글로벌 협력 본격화

경상북도의 이러한 노력은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국제사회와의 협력 확대 및 정책 교류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이클레이 회원으로서 글로벌기후에너지시장협약(GCoM), 자연기반 도시 플랫폼(CitiesWithNature) 등 다양한 국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국내외 정책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받고,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세미나·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등 국제회의 참여와 정책 발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에서 녹색산업도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이클레이 세계총회 유치 도시인 포항시와의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협력 시너지 역시 주목된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경상북도의 가입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 흐름에 발맞춰 정책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경상북도 이클레이 가입인증서 전달식’과 양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실무자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문의 : 이찬희 팀장 (031-255-3255  / chanhee.lee@iclei.org)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10390)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59 사무동 502호
TEL: 031-255-3257 / FAX : 031-256-3257
Email : iclei.korea@icle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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