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2024.11.08.(금) 13:30 / 경기도 연천군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연천군이 함께 개최하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본 심포지엄은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연천군의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 지정 5주년 및 한탄강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 재지정을 기념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이클레이의 도시 비전인 "자연기반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연천군의 유네스코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과 미래세대의 지속가능발전 및 생물다양성 활동 기반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연천군은 지난 2023년 11월 이클레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DMZ 접경지역과 임진강, 한탄강의 자연 경관을 활용한 생태 정책으로 자연기반 도시를 선도하는 회원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이클레이의 지방정부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인 CitiesWithNature에 함께 가입하며 생물다양성 실천에 앞장서는 지방정부 네트워크에 합류하였다. 연천군은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여, 군정에 생물다양성 주류화를 도입하고 군민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지역 브랜드를 일구어 가는 글로벌-지역 아젠다 연계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본부 MAB(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네트워크 총괄 한스 툴스트럽 과장과 이클레이 도시생물다양성센터(ICLEI Cities Biodiversity Center)의 잉그리드 쿳시 센터장이 초청되어 유네스코 및 이클레이 프로그램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기여와 자연기반 도시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나아가 미래세대를 겨냥한 이번 포럼은, 연천군이 유네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닦은 기반을 확장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 실천에 있어 학생, 청년, 장애인 등 여러 이해당사자들을 포괄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연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시민과 활동가의 목소리를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동을 통해 얻은 삶의 변곡점을 알아보고, 포용적인 거버넌스가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확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네스코 지정지역,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제 협력과 지방정부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많은 개인과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아래 링크를 통해 11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웹자보 내 QR코드, 또는 https://forms.gle/9yXeQ5XSQ5rCd4LW7
○ 문의: 천민우 전략기획팀 기후/생물다양성 담당관(031-994-3275/minwoo.chun@iclei.org)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2024.11.08.(금) 13:30 / 경기도 연천군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연천군이 함께 개최하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본 심포지엄은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연천군의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 지정 5주년 및 한탄강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 재지정을 기념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이클레이의 도시 비전인 "자연기반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연천군의 유네스코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과 미래세대의 지속가능발전 및 생물다양성 활동 기반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연천군은 지난 2023년 11월 이클레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DMZ 접경지역과 임진강, 한탄강의 자연 경관을 활용한 생태 정책으로 자연기반 도시를 선도하는 회원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이클레이의 지방정부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인 CitiesWithNature에 함께 가입하며 생물다양성 실천에 앞장서는 지방정부 네트워크에 합류하였다. 연천군은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여, 군정에 생물다양성 주류화를 도입하고 군민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지역 브랜드를 일구어 가는 글로벌-지역 아젠다 연계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본부 MAB(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네트워크 총괄 한스 툴스트럽 과장과 이클레이 도시생물다양성센터(ICLEI Cities Biodiversity Center)의 잉그리드 쿳시 센터장이 초청되어 유네스코 및 이클레이 프로그램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기여와 자연기반 도시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나아가 미래세대를 겨냥한 이번 포럼은, 연천군이 유네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닦은 기반을 확장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 실천에 있어 학생, 청년, 장애인 등 여러 이해당사자들을 포괄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연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시민과 활동가의 목소리를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동을 통해 얻은 삶의 변곡점을 알아보고, 포용적인 거버넌스가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확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네스코 지정지역,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제 협력과 지방정부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많은 개인과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아래 링크를 통해 11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웹자보 내 QR코드, 또는 https://forms.gle/9yXeQ5XSQ5rCd4LW7
○ 문의: 천민우 전략기획팀 기후/생물다양성 담당관(031-994-3275/minwoo.chun@icle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