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는 경기도 유치(2023~2027)에 따라 사무실을 킨텍스로 이전하고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에 이전·개소식을 가졌다.

 

12,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유치 지방정부로 경기도가 선정되어 2023년부터 5년 간 한국사무소의 운영과 한국회원 지방정부들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한국사무소 개소식에는 한국회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지방정부들이 축전과 축하메시지를 보내 축하를 전하며 이클레이 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은 축하영상을 통해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경기도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는 적절하고 의미있는 결정이라며지속가능발전목표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다층적 협력에 기반한 국제사회 연대가 필수적인 만큼 한국회원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모두의 지혜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이번 경기도에서의 새 출발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및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지방정부협의회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개소식에 앞서 ‘2023년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K-ExCom) 1차 집행위원회의 오전 10시부터 40분 간 킨텍스 사무동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한국집행위원의 역할과 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개소 이래 한 곳의 회원 지방정부도 소외됨 없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경기도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새로운 장이 열린 만큼 앞으로 회원 지방정부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가능발전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문의 : 윤영란 정책정보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이전·개소식 진행하는 손봉희 사무국장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이전·개소식 진행하는 손봉희 사무국장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지방정부협의회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환영사하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기념사 중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전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