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EI Korea Newsletter 2022-5호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7)가 6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막했습니다.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 다층적 거버넌스가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이클레이 회원도시인 당진시, 고양특례시, 인천광역시, 여수시 등이 이번 총회에 참여해 우수 사례 발표와 도시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합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도 지방정부의 활동을 지원하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지방정부-국제사회 공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GCoM] GCoM Korea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지난 10.27.(목)~28.(금)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지자체 13곳의 환경 부서 공무원 등 총 43명이 참석한 'GCoM Korea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워크숍은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정책과 사례 학습, 비엔나와 우메오 등 유럽 도시의 기후행동 사례 공유, 기후변화 대응 계획수립 그룹 프로젝트 등 실무 능력향상에 도움 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클레이 소식 ICLEI News

[기후&에너지] 이클레이-UCLG, 2022 대전 UCLG 총회서 고위급 대화 개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UCLG는 '지방정부의 기후비상 선언'이라는 주제로 고위급 정책 대화를 공동 개최하여 국내·외 지방정부들의 기후위기 정책현황과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 교훈을 공유하고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생태교통] '수원시 교통 혼잡 문제 해결' 위해 시민들과 머리 맞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수원특례시 '2022 인문도시 주간' 기간 중 행궁동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시민활동 박람회 활동가게, 같이가게'에 참여해 관광객 증가로 인한 행궁동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류블랴나 비전 2025', 잘츠부르크의 'Park & Ride 시스템' 등 해외도시 모범 사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생태교통] 이클레이, 숙명여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의 전환' 국제세미나 개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는 10.24.(월)~25.(화). 이틀간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있는 교통 체계로의 전환'에 대한 포괄적인 해법들을 제시하는 발표와 함께 숙명여대 학생들과 연사들 간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녹색구매] 2022 녹색구매 중점도시 '4차 합동 네트워크' 주요 결과 및 메시지

10.20.(목)~21.(금). 이틀간 ‘녹색구매 중점도시 협력 지원 사업’의 4차 합동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4차 합동 네트워크에서는 8개 광역지방정부와 10개 기초지방정부가 모여 녹색구매 이행 현황 및 고민을 공유하고 제주도에 위치한 레미콘 저탄소인증업체로 기업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생물다양성]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 한달 앞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5)'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회는 생물다양성이 기후와 동일한 수준의 국제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2020 이후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Post-2020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를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