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개소식

 

 

지난 4월 29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개소식이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해나눔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개소식은 당진시의 2022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확정과 사무실 개소를 기념하여 진행된 행사로, 한국사무소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함께 했던 수원시에 이어 당진시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도시 시장이면서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의장인 김홍장 당진시장, 이전 유치도시 수원특례시 유문종 부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김병완 회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 등 지속가능발전 촉진을 위해 이클레이와 협력해 왔던 여러 기관들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사무국장은 한국사무소 이전 경과 및 현황을 소개하고, 2022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본부인 당진사무소와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수원사무소 이원체계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행된 기념사에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지난 10년 간 수원시와 함께했던 기간을 이클레이 활동의 개척기라고 정리하면서, 2022년도에는 당진시와 함께 한국사무소의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의장으로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인 당진시가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촉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유문종 수원특례시(전 이클레이 유치도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가 2012년 유치와 2017년 재유치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생태교통총회 등 의미있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당진시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에 대한 당진시와 시의회의 노력과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당진시의 수많은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들은 국내외적으로 다른 지역 리더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당진시장님의 헌신과 성과를 치하했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지방정부인 화성시 임종철 화성시장 권한대행, 서울 강동구청 이정훈 강동구청장, 대전시 이택구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도 축전을 보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당진시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개소식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김홍장 시장님께 드리는 감사패 전달, 그리고 이클레이 한국무소 현판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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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이은미 정책정보팀장 (eun-mi.lee@iclei.org, 031) 255-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