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녹색구매 중점도시 협력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심화와 녹색 경제로의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녹색구매는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소비의 주체로서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행위로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 등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클레이는 2022년도 「녹색구매 중점도시 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지방정부의 자발적인 녹색구매 이행기반을 강화하고, 녹색제품의 생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녹색구매생태계 구축 및 확대를 지원하는 과업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구매 중점도시 협력 지원」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발주기관)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수행기관)가 지방정부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2022년 3월 17일 4기 사업이 시작되었다. 참여 지방정부는 1기 경기도·대전광역시·부산광역시, 2기 경상남도·전라남도·대구광역시에 이어 올해 신규 지방정부로 서울특별시·강원도가 참여한다. 


이에 4월 12일 서울특별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경상남도까지 착수보고회를 마친 상태이며, 경기도, 부산광역시 착수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지방정부 별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번 사업의 필요성 및 목적에 이어 각 지방정부별 녹색구매 이행 현황을 분석하고 올 한해 중점 정책 과제 및 구매 품목의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녹색구매 중점도시 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총 8개의 광역시/도* 지방정부는 2021년 대비 녹색구매율 10% 향상, 중점정책 과제 선정 및 지속 추진, 역량강화, 정책간담회, 기업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녹색구매 인식 향상 및 구매금액 상향 등을 공통 목표로 두고 있다. 

 

 

*8개의 광역시/도: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1기 지방정부), 경상남도, 전라남도, 대구광역시(2기 지방정부), 서울특별시, 강원도(신규 지방정부) 

 

○ 문의: 이예솔 담당관(yesol.rhee@iclei.org/ 031-255-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