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는 2021년 4월 6일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인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생태교통을 주제로 “넷제로를 위한 도시 교통 전환 포럼”을 개최하였다.

 

대응을 위한 도로 위의 탄소 제로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포럼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한-EU 기후행동 프로젝트팀과 화성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헝가리)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유럽의 교통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바탕으로 승용차 중심 교통체계에서 생태교통으로 전환하기 위한 숙의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하고 있는 화성시와 당진시가 한국 대표 지방정부로 참가하였다.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지난 2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를 출범하고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포럼에서 생태교통과 기후·에너지 부분 정책 대표를 맡은 한국집행위원 도시인 화성시와 당진시가 ‘넷제로를 위한 도시 교통 정책 전환’에 대해 유럽 도시와 함께 교류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점을 의미를 깊게 생각하며 이후에도 국제적인 노력과 연계한 우리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1. 한-EU 생태교통포럼 IN 화성 웹자보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