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유엔 기후 대화(Climate Dialogue)' 참여를 통한 이클레이의 활동 
 
 
 

 
 
 
'2020 유엔 기후 대화(UN Climate Dialogues)'
 
 
전 세계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를 향한 여정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COVID-19으로 인해 제26회 당사국총회(COP26) 부속기구 회의도 당초 예정보다 늦은 10월에 진행되었고, 유엔기후변화협약은 내년에 있을 당사국총회에서 실질적인 담론과 그에 따른 이행 성과를 얻기 위해, 내년 총회 전 까지 사전 회의, 미팅 및 연구내용 공유 등 여러가지 실리적인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지난 6월 UNFCCC 주최로 진행된 '기후변화를 위한 6월의 모멘텀(June Momentum for Climate change, June Momentum)'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UNFCCC 보조기구와 당사국총회 아젠다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논의해 보기 위해 2020년 11월 23일부터 12월4일까지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대화(UN Climate Change Dialogues, UN Climate Dialogues)'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과학기술부속자문기구(SBSTA) 의장인 '토시(Tosi Mpanu Mpanu, 콩고)'와  이행부속기구(SBI) 의장인 마리엔 칼슨(Marianne Karlsen, 노르웨이), 제25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의장 및 제26회 당사국총회 의장이 함께 의견을 모아 열린 이벤트이다. '유엔기후대화(Climate Dialogues)'는 아래 유엔기후변화협약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unfccc.int/cd2020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대화(UN Climate Change Dialogues, UN Climate Dialogues)' 행사의 목적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과 이해당사자들에게 2020년에 이룬 성과를 제공하고 부속기구들과 COP 아젠다에 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엔기후대화(Climate Dialougues)'는 또한 2020년에 제정된 이행 행동이 더 진전될 수 있도록하고, 필요하면 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서 이행기구 의장들이 20201년 있을 세션에서 부속기구들의 업무가 좀더 효과적인 진행이 준비될 수 있도록 당사국들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전반적으로, '유엔기후대화'는 성공적인 COP26을 이끌 수 있도록 돕고, 부속기구들과 당사국들이 온라인 회의를 통해 더 많은 진전과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체적인 '유엔기후대화' 구성은 부속기구(SB, Subsidiary Body) 세션, 이행부속기구(SBI, Subsidiary Body for Implementation) 세션, 과학기술자문부속기구(SBSTA, 'Subsidaiary Body for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Advice) 세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Conference of Parties) 세션 및 기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엔기후대화(Climate Dialogues)'의 일정 및 주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unfccc.int/sites/default/files/resource/Masterfile_Overview%20schedule_0.pdf
 
 
 
이클레이의 참여
 
 
이클레이는 특별세션(Special Session) 및 과학기술부속자문기구(SBSTA) 세션에 참여하여 UNFCCC Climate Dialogue 에 기여하였다.  이클레이는 2020년 12월 1일 특별세션에서, '국가자발적기여(NDC) 목표 향상 및 재설정을 이끄는 다층적 행동(Multilevel Action in Raising NDC Ambition and Redesign)'이라는 주제로 주관하였다. 본 세션은 기후변화를 위해서는 지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수준의 정부의 개입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파리협약 전문에 따라 다층적 기후행동을 통한 NDC 목표 상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고, 코트디브와르의 교통 및 2050 기후중립을 위해 15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일본의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클레이는 또한 과학기술부속자문기구(SBSTA) 포스터(Poster) 세션에서 '기후중립을 위한 탐색: 넷제로(Net-Zero) 온실가스배출 달성을 위한 지역 및 지방정부 지원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이클레이의 기후중립 프레임워크를 설명하였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과학기술부속자문기구는 연구대화(Research Dialougue)를 매년 개최해 오며 UNFCCC, 교토의정서 및 파리협정에 관련되어 있는 과학적인 문제들을 연구한 내용을 논의해 오고 있다. 올해는 12번째 SBSTA 연구대화(Twelfth Meeting of the Research Dialogue) 차례이며, 이클레이는 연구대화의 포스터 세션에서 기후중립에 관한 기관의 접근방식을 설명하고 녹색기후도시프로그램(GCC)을 소개하였다. 이클레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더불어 지방정부의 기후변화대응 방안이 매년 향상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고, 위의 2번째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유튜브(Youtube)를 통한 이클레이 GCC 포스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lEv254AEss&feature=youtu.be
 
Navigating Climate Neutrality: A Framework for 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to Achieve Net Zero GHG Emissions Pourya Salehi, Maryke van Staden, Yunus Arikan, 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World Secretariat)
 
 
첨부파일1: 이클레이 참여_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과학기술부속자문기구(SBSTA) 연구대화(Research Dialougues)
첨부파일2: 이클레이 기후중립 프레임워크
 
 
 
 
문의: 서은영 전략사업팀 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