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북한군 전차에 대비하여 설치된 대전차방호시설은 47년이 넘은 오랜 군사시설로, 1970년부터 노출방지를 위해 구조물 위에 아파트가 증축되었으며, 2004년 아파트가 철거된 이후로 10년 넘게 방치되었다. 2014년부터 시민사회와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대전차방호시설의 재생을 위한 시민추진단을 결성하여 2017년 10월 대전차방호시설은 서울청포원, 그리고 동북권체육공원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창장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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