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순환경제는 ‘자원 채취-생산-폐기’의 선형경제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경제 시스템입니다. 이는 환경 보호, 경제적 가치 유지, 자원 고갈 문제 해결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접근 방식입니다. 이클레이는 ①순환도시 네트워크(Circulars)를 통해 5R 행동지침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순환도시 전환을 지원합니다. ②플라스틱 문제가 순환경제 전환의 핵심인만큼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을 출범하여 국제 플라스틱협약 과정에 지방정부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방정부를 주요 이해당사자로 참여시키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③유럽 지속가능 공공구매 네트워크(Procura+)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구매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순환도시 네트워크(Circulars) : 순환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순환도시 5R 행동지침(Rethink, Regenerate, Reduce, Reuse, Recover)을 기반으로 도시의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촉진.
국제 플라스틱 협약(Global Plastics Treaty) : 2022년 제 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합의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최초의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 2024년까지 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를 진행 중.
유럽 지속가능 공공구매 네트워크(Procura+) :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공공구매를 위한 40개 이상의 유럽 지방정부 및 공공 기관 네트워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전 세계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요!

국제사회는 2024년 성안을 목표로 플라스틱의 전주기 오염 문제를 다루는 국제협약 마련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는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주요 이해당사자입니다. 이클레이는 UCLG, 퀘벡 정부, 카탈로니아 정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국제플라스틱협약문에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협약과정에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2024년 4월 22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 지방정부 연합'을 출범하였습니다. 연합에 가입하고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 가입하기!

목적: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책임 및 권한 주장
가입효과 : ①글로벌 리더십 강화 ②가입 지방정부 및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기회 마련
가입현황
- 전 세계 : 41개국 84개 지방정부
- 국내 : 2개 지방정부(광역 1개, 기초 2개)
문의 : 이예솔 순환경제 담당관(031-255-3253/yesol.rhee@iclei.org)

도시 간 녹색구매 정책경험 공유와 인식 개선을 통해 녹색제품 실적을 향상시켜요!

K-SDGs의 세부목표 12-7인 '녹색 제품 인증 및 녹색 구매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 소비 촉진'은 탄소중립 달성과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합니다. 「녹색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은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201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구매 네트워크를 통해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도시 간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여 녹색구매 이행을 촉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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