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SDGs 이행과 기후 대응에 차질 없어야
- 글로벌 연대, 포용성, 다자주의 원칙 중요
- 개별적/부처별 대응이 아닌, 시스템적 대응 필요
-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기업, 국가 경제와 금융 안정성 주목
- 자발적국가보고서(VNRs)를 통한 국가적 대응 계속
- 데이터와 지표의 효과적 활용과 높은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 계속
10년의 ‘행동’이 10년의 ‘회복’으로, HLPF에서 전염병 대응에 초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고위급포럼의 연례 회의가 당초 예정되었던 7월 8일~16일, 8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COVID-19 전염병 확대로 인해 과거와 동일한 형식의 세션 운영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번 HLPF는 당초 새로운 4년 단위의 SDGs 이행 리뷰 사이클을 시작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 달성 현황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기존에 없던 이례적인 세션으로 마무리되었다.
가상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대부분 코로나19 감염증 확대에 초점을 맞추어 재편되었다. 8일간의 회의 기간 동안 약 7만 2천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고 240개의 사이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수많은 특별 행사들, 자발적국가보고서(VNR) 랩, 그리고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토론이 진행되어 코로나 이후의 회복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관련 리포팅에 의하면, UN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헤스는 "여러 다자간 논의들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HLPF는 온라인으로나마 지속되어야 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코로나19의 파괴적인 영향으로 우리는 SDGs를 보다 심각하게 추진하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력에 투자하고, 여성의 권리를 신장하고, 자연환경 파괴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는 일에 큰 타격을 받았다." 라고 전했다.
그의 목소리에 이어, UN총회 회장인 Tijjani Muhammad-Bande는 "10년의 행동"이 "10년의 회복"으로 될 상황을 우려하였고, 각 국가들의 코로나 이후 회복 전략에 있어 SDGs 이행을 최전선에 두고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할 것을 당부하였다.
HLPF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국의 자발적국가보고서(VNR)에 대한 발표일 것이다. 올해에 VNR을 발표한 47개 회원국 중에서 26개 국가들은 첫 발표였고, 20개 국가는 두 번째 발표였으며, 1개 국가(베냉)은 무려 세 번째 VNR을 발표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각국은 온라인 실시간 프리젠테이션과 사전 녹화 프리젠테이션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각국 VNR에 대한 요약 내용은 여기(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ISD 폐막 웨비나에서의 주요 내용은:
- 참가자들은 글로벌 연대, 포용성, 그리고 다자주의 원칙을 강조하였다.
- SDG 이행을 위한 노력은 개별적인 목표와 세부목표에 대한 초점에서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응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 주로 사회적 안전망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구호가 다시금 강조되었다.
- 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타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참가자들은 관련 부채에 대한 구제와 금융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 주요 당사자 그룹 중 여성과 청년 그룹이 그들의 목소리를 활발히 전달하였다.
기존의 HLPF와는 달리, 이번 미팅에서는 장관급 선언문을 채택하지 않았다. 선언문의 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지만 결국 미팅의 마지막 날인 7월 16일까지 선언문 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Mona Juul 회장은, "야심찬 선언문이 거의 완성되었으나,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선언문 채택 불발의 이유를 설명하였고, 7월 17일에 수정된 장관급 선언문 안을 배포하면서 만약 7월 22일까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회원국이 없을 경우 선언문이 묵시적으로 채택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묵시적 채택 과정의 결과는 여기(원문)<
- 코로나19로 인해 SDGs 이행과 기후 대응에 차질 없어야
- 글로벌 연대, 포용성, 다자주의 원칙 중요
- 개별적/부처별 대응이 아닌, 시스템적 대응 필요
-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기업, 국가 경제와 금융 안정성 주목
- 자발적국가보고서(VNRs)를 통한 국가적 대응 계속
- 데이터와 지표의 효과적 활용과 높은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 계속
10년의 ‘행동’이 10년의 ‘회복’으로, HLPF에서 전염병 대응에 초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고위급포럼의 연례 회의가 당초 예정되었던 7월 8일~16일, 8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COVID-19 전염병 확대로 인해 과거와 동일한 형식의 세션 운영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번 HLPF는 당초 새로운 4년 단위의 SDGs 이행 리뷰 사이클을 시작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 달성 현황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기존에 없던 이례적인 세션으로 마무리되었다.
가상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대부분 코로나19 감염증 확대에 초점을 맞추어 재편되었다. 8일간의 회의 기간 동안 약 7만 2천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고 240개의 사이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수많은 특별 행사들, 자발적국가보고서(VNR) 랩, 그리고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토론이 진행되어 코로나 이후의 회복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관련 리포팅에 의하면, UN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헤스는 "여러 다자간 논의들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HLPF는 온라인으로나마 지속되어야 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코로나19의 파괴적인 영향으로 우리는 SDGs를 보다 심각하게 추진하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력에 투자하고, 여성의 권리를 신장하고, 자연환경 파괴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는 일에 큰 타격을 받았다." 라고 전했다.
그의 목소리에 이어, UN총회 회장인 Tijjani Muhammad-Bande는 "10년의 행동"이 "10년의 회복"으로 될 상황을 우려하였고, 각 국가들의 코로나 이후 회복 전략에 있어 SDGs 이행을 최전선에 두고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할 것을 당부하였다.
HLPF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국의 자발적국가보고서(VNR)에 대한 발표일 것이다. 올해에 VNR을 발표한 47개 회원국 중에서 26개 국가들은 첫 발표였고, 20개 국가는 두 번째 발표였으며, 1개 국가(베냉)은 무려 세 번째 VNR을 발표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각국은 온라인 실시간 프리젠테이션과 사전 녹화 프리젠테이션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각국 VNR에 대한 요약 내용은 여기(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ISD 폐막 웨비나에서의 주요 내용은:
- 참가자들은 글로벌 연대, 포용성, 그리고 다자주의 원칙을 강조하였다.
- SDG 이행을 위한 노력은 개별적인 목표와 세부목표에 대한 초점에서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응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 주로 사회적 안전망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구호가 다시금 강조되었다.
- 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타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참가자들은 관련 부채에 대한 구제와 금융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 주요 당사자 그룹 중 여성과 청년 그룹이 그들의 목소리를 활발히 전달하였다.
기존의 HLPF와는 달리, 이번 미팅에서는 장관급 선언문을 채택하지 않았다. 선언문의 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지만 결국 미팅의 마지막 날인 7월 16일까지 선언문 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Mona Juul 회장은, "야심찬 선언문이 거의 완성되었으나,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선언문 채택 불발의 이유를 설명하였고, 7월 17일에 수정된 장관급 선언문 안을 배포하면서 만약 7월 22일까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회원국이 없을 경우 선언문이 묵시적으로 채택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묵시적 채택 과정의 결과는 여기(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