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2013/02/07
2013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뉴욕 소재 유엔본부 출장 중인 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드 수자 디아스 CBD 사무총장은 제11차 당사국총회(COP)의 주요 내용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고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사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디아즈 CBD 사무총장은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 전반에 걸친 2011-2020 생물다양성전략계획의 이행과 아이치생물다양성목표 (Aichi Targets)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나고야의정서의 비준 현황을 논의를 하면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를 “역사적인 약진”그리고 “국제사회의 놀라운 성과”라고 표현했다. 또한, 유엔은 나고야의정서의 효력이 발생하도록 비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차기 당사국총회 기간 중 당사국총회의 첫 회의로 나고야의정서당사국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4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12차당사국총회의 준비사항도 논의되었다. 디아즈 사무총장은 기안 찬드라 아차리아 유엔집행위원과 유엔 부사무총장, 그리고 개발도상국의 유엔대표들과 제3회군소도서개발도상국발전을위한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for 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의 준비사항 및 결과물 도출을 위한 전략적 계획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10개년종합알마티행동프로그램점검회의: 내륙개도국과 체제전환 개도국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프레임워크에서 내륙개도국의 특정 수요인 통과운송협력 (Transit Transport Cooperation)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생물다양성협약 (CBD)이란?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지구정상회의 (Earth Summit)에서 서명되어, 1993년 12월부터 발효된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 보존, 생물다양성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사용, 그리고 천연자원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혜택의 공평한 공유 등에 관한 국제 조약이다. 193개국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기후변화, 과학적 평가, 기법 개발, 인센티브, 프로세스, 기술 변화, 모범사례, 그리고 지자체, NGO 및 기업 영역에서 시행된 우수 사례들을 논의하기도 한다. 생물안정성에 관한 카르타제나의정서(Cartagena Protocol)는 CBD의 부속 협정으로서 현대 생명공학으로부터 생물다양성에 초래 될 수 있는 잠정적 위험요소 등을 다루는 협약이다. 현재, 이 협약에는 163개 국가와 유럽연합이 참여하고 있고 생물다양성협약과 카르타제나의정서의 사무국은 몬트리올에 소재해 있다.
출처: http://www.cbd.int/convention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몬트리올, 2013/02/07
2013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뉴욕 소재 유엔본부 출장 중인 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드 수자 디아스 CBD 사무총장은 제11차 당사국총회(COP)의 주요 내용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고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사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디아즈 CBD 사무총장은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 전반에 걸친 2011-2020 생물다양성전략계획의 이행과 아이치생물다양성목표 (Aichi Targets)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나고야의정서의 비준 현황을 논의를 하면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를 “역사적인 약진”그리고 “국제사회의 놀라운 성과”라고 표현했다. 또한, 유엔은 나고야의정서의 효력이 발생하도록 비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차기 당사국총회 기간 중 당사국총회의 첫 회의로 나고야의정서당사국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4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12차당사국총회의 준비사항도 논의되었다. 디아즈 사무총장은 기안 찬드라 아차리아 유엔집행위원과 유엔 부사무총장, 그리고 개발도상국의 유엔대표들과 제3회군소도서개발도상국발전을위한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for 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의 준비사항 및 결과물 도출을 위한 전략적 계획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10개년종합알마티행동프로그램점검회의: 내륙개도국과 체제전환 개도국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프레임워크에서 내륙개도국의 특정 수요인 통과운송협력 (Transit Transport Cooperation)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생물다양성협약 (CBD)이란?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지구정상회의 (Earth Summit)에서 서명되어, 1993년 12월부터 발효된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 보존, 생물다양성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사용, 그리고 천연자원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혜택의 공평한 공유 등에 관한 국제 조약이다. 193개국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기후변화, 과학적 평가, 기법 개발, 인센티브, 프로세스, 기술 변화, 모범사례, 그리고 지자체, NGO 및 기업 영역에서 시행된 우수 사례들을 논의하기도 한다. 생물안정성에 관한 카르타제나의정서(Cartagena Protocol)는 CBD의 부속 협정으로서 현대 생명공학으로부터 생물다양성에 초래 될 수 있는 잠정적 위험요소 등을 다루는 협약이다. 현재, 이 협약에는 163개 국가와 유럽연합이 참여하고 있고 생물다양성협약과 카르타제나의정서의 사무국은 몬트리올에 소재해 있다.
출처: http://www.cbd.int/convention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