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지속가능발전 도시 목표 (SDG 11,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총 10개 세부목표 (target)에 대해, 해당 세부목표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사례를 2개씩 소개하여 목표 이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국내 지방정부들에 제공합니다.
Target 11.1: (주택) 2030년까지 적정 수준 및 가격대의 안전한 주택과 기본적 공공서비스를 사회구성원 모두에 제공
[사례 2] 부서간 장벽을 넘는 통합적 접근법을 통해 주택 문제 해법 모색: 브라질 꾸리치바
약 50년 전 브라질 꾸리치바는 경제적 부흥 및 인구성장을 경험하였으며, 특히 1940년에서 1960년까지 20년만에 약 22만명(140,000명->360,000명)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도시의 주택, 교통, 폐기물관리분야와 체계에 부담을 주었다. 기존의 인프라와 서비스는 이러한 새로운 상황에 발맞추지 못하였으며, 동시에 도시는 빈번한 홍수 문제도 겪고 있었다. 또한 비공식적인 주거형태들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상황들은 더욱 악화되었으며 동시에 녹지대를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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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치바 전 시장인 Ivo Arzu는 지역의 요구와 함께 이러한 쿠리치바의 주택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법을 요청하였다. 뛰어난 건축가, 도시계획가, 전 쿠리치바 시장이자 파라나 주지사인 Jamie Lerner 등을 포함시킨 도시계획연구소(Instittue for Urban Planning Research, IPPUC)라는 시 자체적인 독립적 공공기관을 통해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개정된 종합계획을 통해 저비용의 통합적인 도시계획 해법과 사업들을 고안하는 연구와 조사를 수행하였다. 기존의 회랑지대를 변경하면서 자연적인 범람원을 통한 운하를 만들고 집수연못과 28개의 공원들을 만들면서 그 계획에서 홍수, 인프라와 주거 문제들을 다루었다. 홍수에 취약한 비공식적 주거지역의 거주민들도 50,000개의 주거지로 이동하였다. 특히 이는 홍수로부터 거주민들을 보호했을 뿐만아니라 건강, 복지, 고용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프라에 그들을 다시 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IPPU 내에 깊이 내재된 다양한 분야, 서비스, 시스템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법은 주택, 교통, 물과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하고, 조정하고 수행을 가능케하였다. IPPUC는 각 단계의 계획 및 추진단계마다 사회경제계획감독위원회, 도시계획감독위원회, 법시행부, 행정기술부, 공공사업부, 공공이익서비스부, 사회복지부, 도로부, 건설회사 및 한 명의 시의원 대표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을 포함시켰다. IPPUC의 특유의 제도적 통합은 동시적 계획과 물, 배수, 관개, 도로 등의 실행을 통해시스템들을 재통합을 시킴과 동시에 관할권을 넓혀가며 도시 해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원문보기 : Curitiba, Brazil The "Ecological Capital" forerunner in Urban NEXUS planning (2014. 08)
http://www.iclei.org/fileadmin/PUBLICATIONS/Case_Stories/Urban_NEXUS/05_Urban_NEXUS_Case_Story_Curitiba_ICLEI-GIZ_2014.pdf
문의 : 김지희 (총괄지원 담당)
* 유엔 지속가능발전 도시 목표 (SDG 11,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총 10개 세부목표 (target)에 대해, 해당 세부목표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사례를 2개씩 소개하여 목표 이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국내 지방정부들에 제공합니다.
Target 11.1: (주택) 2030년까지 적정 수준 및 가격대의 안전한 주택과 기본적 공공서비스를 사회구성원 모두에 제공
[사례 2] 부서간 장벽을 넘는 통합적 접근법을 통해 주택 문제 해법 모색: 브라질 꾸리치바
약 50년 전 브라질 꾸리치바는 경제적 부흥 및 인구성장을 경험하였으며, 특히 1940년에서 1960년까지 20년만에 약 22만명(140,000명->360,000명)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도시의 주택, 교통, 폐기물관리분야와 체계에 부담을 주었다. 기존의 인프라와 서비스는 이러한 새로운 상황에 발맞추지 못하였으며, 동시에 도시는 빈번한 홍수 문제도 겪고 있었다. 또한 비공식적인 주거형태들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상황들은 더욱 악화되었으며 동시에 녹지대를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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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치바 전 시장인 Ivo Arzu는 지역의 요구와 함께 이러한 쿠리치바의 주택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법을 요청하였다. 뛰어난 건축가, 도시계획가, 전 쿠리치바 시장이자 파라나 주지사인 Jamie Lerner 등을 포함시킨 도시계획연구소(Instittue for Urban Planning Research, IPPUC)라는 시 자체적인 독립적 공공기관을 통해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개정된 종합계획을 통해 저비용의 통합적인 도시계획 해법과 사업들을 고안하는 연구와 조사를 수행하였다. 기존의 회랑지대를 변경하면서 자연적인 범람원을 통한 운하를 만들고 집수연못과 28개의 공원들을 만들면서 그 계획에서 홍수, 인프라와 주거 문제들을 다루었다. 홍수에 취약한 비공식적 주거지역의 거주민들도 50,000개의 주거지로 이동하였다. 특히 이는 홍수로부터 거주민들을 보호했을 뿐만아니라 건강, 복지, 고용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프라에 그들을 다시 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IPPU 내에 깊이 내재된 다양한 분야, 서비스, 시스템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법은 주택, 교통, 물과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하고, 조정하고 수행을 가능케하였다. IPPUC는 각 단계의 계획 및 추진단계마다 사회경제계획감독위원회, 도시계획감독위원회, 법시행부, 행정기술부, 공공사업부, 공공이익서비스부, 사회복지부, 도로부, 건설회사 및 한 명의 시의원 대표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을 포함시켰다. IPPUC의 특유의 제도적 통합은 동시적 계획과 물, 배수, 관개, 도로 등의 실행을 통해시스템들을 재통합을 시킴과 동시에 관할권을 넓혀가며 도시 해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원문보기 : Curitiba, Brazil The "Ecological Capital" forerunner in Urban NEXUS planning (2014. 08)
http://www.iclei.org/fileadmin/PUBLICATIONS/Case_Stories/Urban_NEXUS/05_Urban_NEXUS_Case_Story_Curitiba_ICLEI-GIZ_2014.pdf
문의 : 김지희 (총괄지원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