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목표독일 해비타트 포럼 "미래 도시들을 위한 베를린 제안" 속 생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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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2일, 독일 해비타트 포럼은 74개국 1,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요 결과물은 '내일의 도시를 위한 베를린 제안', 으로, 오는 10월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리는 주거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UN 컨퍼런스(해비타트3)에서 채택 될 '새로운 도시의제'의 협상과정에 기여 할 제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클레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이라는 제목의 세션을 기획하여 참가자들에게 생태교통 개념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지역의 리더들과 발제자들은 그들의 도시에서의 이동수단을 변화시키고 저탄소 교통을 촉진했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베를린 제안'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조언들을 제공하였다.

도시와 국가 정부들은 모두에게 보편적이면서, 안전하고, 청결하며 적정한 가격의 이동수단에 대한 남성과 여성을 모두 배려 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정책을 개발해야 한다. 도시 교통시스템의 변혁과 탄소감쇄는 도시교통 네트워크에서의 이동수단의 최적화된 혼합, 자전거, 보행, 공유 및 전기 이동수단, 그리고 대중교통을 포함하는 생태교통을 촉진하는 고밀도의 다목적 도시 패턴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생태교통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사회적 형평성을 이루며, 대기 질과 공중 보건 향상, 그리고 지역의 경제를 튼튼하게 하여 도시에서의 삶의 질에 있어서 필수적 요소이다.

한편, 해비타트3 프로세스의 한 부분으로써, 6월 6-7일 동안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서 개최된 '해비타트3를 위한 이해당사자들의 비공식 공청회'에는 파트너 총회기구(GAP), UN 메이저그룹, 그리고 새로운 도시의제 초안에 대한 자신들의 관점을 피력하기 위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모였다. 지난 몇 달 동안의 모든 제안과 코멘트를 바탕으로 해비타트3의 협상을 이끌도록 새롭게 지명 된 멕시코와 필리핀의 외교가들은, 오는 10월에 열릴 키토 회의 전까지 합의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NUA의 초안을 협상 가능한 수준으로 만드는 역할을 부여받고, 이 과정은 10월까지 계속 될 것이다.

<기사 원문>
Berlin Recommendations for the Cities of tomorrow sees an urban future with EcoMobility

문의: 강정묵 프로그램 담당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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