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2월 27일, 지난 10월에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해비타트III 회의 참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흥시의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비타트III 연수에 참가했던 시흥시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협업부서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시흥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해비타트III 참가 연수단들의 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해비타트III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흥시 교통정책과 이창민 팀장이 해비타트III에서 학습한 교통분야 결과와 더불어 브라질 꾸리치바의 대중교통체계를 소개하였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지속가능발전 논의의 맥락에서의 이번 해비타트III의 의의와 추후 지방정부들이 주목해야 할 논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진 수원시정연구원 김은영 연구위원의 발표에서는 해비타트III의 결과문서인 새로운 도시의제의 구조와 내용을 설명하고, 이 결과문서를 바탕으로 시흥시에 적용할만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나라 지방정부 입장에서의 대중교통 준공영제 추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이러한 와중에서도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의지를 표명하였다. 노사민정 대타협에 기초한 최소한의 적자를 보전하는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의사결정구조를 바탕으로 제3의 모델을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해비타트III를 비롯한 지속가능발전관련 국제적 논의와 관련해서는 이클레이를 통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하였다.
시흥시는 12월 27일, 지난 10월에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해비타트III 회의 참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흥시의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비타트III 연수에 참가했던 시흥시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협업부서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시흥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해비타트III 참가 연수단들의 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해비타트III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흥시 교통정책과 이창민 팀장이 해비타트III에서 학습한 교통분야 결과와 더불어 브라질 꾸리치바의 대중교통체계를 소개하였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지속가능발전 논의의 맥락에서의 이번 해비타트III의 의의와 추후 지방정부들이 주목해야 할 논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진 수원시정연구원 김은영 연구위원의 발표에서는 해비타트III의 결과문서인 새로운 도시의제의 구조와 내용을 설명하고, 이 결과문서를 바탕으로 시흥시에 적용할만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나라 지방정부 입장에서의 대중교통 준공영제 추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이러한 와중에서도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의지를 표명하였다. 노사민정 대타협에 기초한 최소한의 적자를 보전하는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의사결정구조를 바탕으로 제3의 모델을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해비타트III를 비롯한 지속가능발전관련 국제적 논의와 관련해서는 이클레이를 통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하였다.
문의: 강정묵 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