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9차 세계도시포럼이 막을 내렸다. “도시 2030 – 모두를 위한 도시: 새로운 도시의제의 이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도시포럼은 지난 2016년 해비타트III에서 새로운 도시의제(NUA)가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도시에 집중한 포럼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 민간, 시민사회의 협력을 통한 NUA의 이행과 행동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파리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특히 SDG11번과의 효과적 연계가 강조되었다.
포럼에 참가한 다양한 부문의 발제자들은 NUA를 2030의제(SDGs)를 이행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언급하였으며, NUA에 대한 모니터링과 보고 체계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특히 SDG11번 목표에 대한 검토와 후속조치 프로세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월 8일에 진행된 공식 개회식에서 Najib Razak 말레이시아 총리가 개회를 선언하였고, 말레이시아 페낭시의 전 시장이자 UN-Habitat의 새로운 사무총장인 Maimunah Mohd Sharif의 환영사 이후 공식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포럼의 시작은 UN-Habitat의 의회를 구성하고 과거 해비타트III 프로세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5개 주요 이해당사자 그룹들의 세계총회로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특별세션과 네트워킹 이벤트, 그리고 전시관들이 KLCC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장관급 라운드테이블과 많은 특별 세션들이 진행되면서 지속가능한고 포용적인 도시화를 향한 좋은 정책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세계도시포럼은 도시 발전과 관련한 폭넓은 영역의 이해당사자들을 위한 공개적이고 포용적인 플랫폼이자 기술적 포럼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WUF9에서는 이해당사자 라운드테이블이 NUA의 이행에 관한 논의의 중심을 잡았고, NUA를 어떻게 UN 시스템과 전략적으로 연계할 지를 논의하고 그 일들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방법을 토론하였다.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은 UN-Habitat가 운영하는 도시기자아카데미 이니셔티브(Urban Journalism Academy initiative)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한편, 도시기자아카데미는 5개 대륙에서 26개 트레이딩 코스를 진행하였다. 풀뿌리 기구의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제슬럼거주자연맹(Slum Dwellers Internatinal, SDI), Huairou 위원회, Cities Alliance, 그리고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가 연합하여 풀뿌리 기구들을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해 줄 것을 대표단에게 요청하였고, 도시화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들을 창안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WUF9의 폐막식에서는 ‘2030 도시들을 위한 쿠알라룸푸르 선언’이 채택되었다. IISD가 제공하는 WUF Bulletin 보고서는 WUF9의 고위급 행사들과 대부분의 특별 세션들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30 도시들을 위한 쿠알라룸푸르 선언>
이 선언문의 초안은 WUF9 기간 중에 개최국 대표들과 UN-Habitat로 구성된 자문기관에 의해 작성되었다. 이 선언문은 다음의 내용으로 포함하면서 NUA의 이행을 가속화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 NUA를 위한 이행 프레임워크,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대화를 통한 포용적인 플랫폼, 통합적 지역발전, 그리고 이행을 위한 다양한 도구의 채택
2. 활동에 있어서의 공동 책임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수준의 정부와의 거버넌스와 파트너십 촉진하고 NUA를 도시 문제에 대응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이해당사자 그룹에 기반 한 연맹(그룹)의 활성화
3. 창의적 문화를 촉진하고, 커뮤니티에 기반 한 데이터를 포함 한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이행, 그리고 접근성과 보편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원칙 채택
그리고 이 선언문은 NUA에 대한 검토와 후속조치, 그리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당사국들과 이해당사자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UN 시스템의 간사 기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선언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uf9.org/kuala-lumpur-declaration/
<관련 기사>
WUF Bulletin: A publication of the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http://enb.iisd.org/download/pdf/sd/enbplus125num12e.pdf
Cities and regions invite national governments to year-long dialogue bridging the New Urban Agenda and the Paris Agreement.
http://www.cities-and-regions.org/cop23/wp-content/uploads/2018/02/pr-cities-and-regions-invite-national-governments-to-year-long-dialogue-bridging-the-new-urban-agenda-and-the-paris-agreement.pdf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
지난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9차 세계도시포럼이 막을 내렸다. “도시 2030 – 모두를 위한 도시: 새로운 도시의제의 이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도시포럼은 지난 2016년 해비타트III에서 새로운 도시의제(NUA)가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도시에 집중한 포럼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 민간, 시민사회의 협력을 통한 NUA의 이행과 행동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파리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특히 SDG11번과의 효과적 연계가 강조되었다.
포럼에 참가한 다양한 부문의 발제자들은 NUA를 2030의제(SDGs)를 이행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언급하였으며, NUA에 대한 모니터링과 보고 체계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특히 SDG11번 목표에 대한 검토와 후속조치 프로세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월 8일에 진행된 공식 개회식에서 Najib Razak 말레이시아 총리가 개회를 선언하였고, 말레이시아 페낭시의 전 시장이자 UN-Habitat의 새로운 사무총장인 Maimunah Mohd Sharif의 환영사 이후 공식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포럼의 시작은 UN-Habitat의 의회를 구성하고 과거 해비타트III 프로세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5개 주요 이해당사자 그룹들의 세계총회로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특별세션과 네트워킹 이벤트, 그리고 전시관들이 KLCC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장관급 라운드테이블과 많은 특별 세션들이 진행되면서 지속가능한고 포용적인 도시화를 향한 좋은 정책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세계도시포럼은 도시 발전과 관련한 폭넓은 영역의 이해당사자들을 위한 공개적이고 포용적인 플랫폼이자 기술적 포럼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WUF9에서는 이해당사자 라운드테이블이 NUA의 이행에 관한 논의의 중심을 잡았고, NUA를 어떻게 UN 시스템과 전략적으로 연계할 지를 논의하고 그 일들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방법을 토론하였다.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은 UN-Habitat가 운영하는 도시기자아카데미 이니셔티브(Urban Journalism Academy initiative)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한편, 도시기자아카데미는 5개 대륙에서 26개 트레이딩 코스를 진행하였다. 풀뿌리 기구의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제슬럼거주자연맹(Slum Dwellers Internatinal, SDI), Huairou 위원회, Cities Alliance, 그리고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가 연합하여 풀뿌리 기구들을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해 줄 것을 대표단에게 요청하였고, 도시화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들을 창안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WUF9의 폐막식에서는 ‘2030 도시들을 위한 쿠알라룸푸르 선언’이 채택되었다. IISD가 제공하는 WUF Bulletin 보고서는 WUF9의 고위급 행사들과 대부분의 특별 세션들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30 도시들을 위한 쿠알라룸푸르 선언>
이 선언문의 초안은 WUF9 기간 중에 개최국 대표들과 UN-Habitat로 구성된 자문기관에 의해 작성되었다. 이 선언문은 다음의 내용으로 포함하면서 NUA의 이행을 가속화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 NUA를 위한 이행 프레임워크,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대화를 통한 포용적인 플랫폼, 통합적 지역발전, 그리고 이행을 위한 다양한 도구의 채택
2. 활동에 있어서의 공동 책임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수준의 정부와의 거버넌스와 파트너십 촉진하고 NUA를 도시 문제에 대응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이해당사자 그룹에 기반 한 연맹(그룹)의 활성화
3. 창의적 문화를 촉진하고, 커뮤니티에 기반 한 데이터를 포함 한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이행, 그리고 접근성과 보편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원칙 채택
그리고 이 선언문은 NUA에 대한 검토와 후속조치, 그리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당사국들과 이해당사자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UN 시스템의 간사 기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선언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uf9.org/kuala-lumpur-declaration/
<관련 기사>
WUF Bulletin: A publication of the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http://enb.iisd.org/download/pdf/sd/enbplus125num12e.pdf
Cities and regions invite national governments to year-long dialogue bridging the New Urban Agenda and the Paris Agreement.
http://www.cities-and-regions.org/cop23/wp-content/uploads/2018/02/pr-cities-and-regions-invite-national-governments-to-year-long-dialogue-bridging-the-new-urban-agenda-and-the-paris-agreement.pdf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