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9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하는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 이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경기환경전과 더불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미세먼지 저감의 우선과제인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에 대해 동북아 도시들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지방정부, 기업, 대기질 관련 전문가와 함께 미세먼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개회세션을 포함하여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식에서 공성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도시정책과 대기질 개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하였다. 공성용 박사는 “향후 대기질 정책 개발 시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기존 농도기여도 관리 측면에서 건강관리 측면의 정책 개발로 나아갈 것, 둘째, 지역정부 및 국가 간 협력을 통한 대기 이동을 고려한 권역 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형 배출원에 대한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기조발제에 이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층적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션 1에서는 동북아 각 국 NGO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기질 개선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방식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1에서 Marc Wolfram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변화 가능한 대기질 거버넌스’에 대해 발표하였다. Marc Wolfram 교수는 전환적 대기질 거버넌스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전환적 대기질 거버넌스는 시민참여를 넘어서는 것으로 기존의 시스템을 바꾼다는 의미이며,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며, 합동적이고 참여적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A.Gansaruul MICA Mongolia 대표는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오염 및 매연’를 주제로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오염 현황과 정부의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A.Gansaruul 대표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며, 특히 민간과 정부부처간의 협업과 시민들의 참여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청정대기와 파란하늘’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Kumiko Taniuchi 일본 AOZORA Foundation 연구원은 “오염으로 황폐화 된 지역을 위해 현 상황을 파악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대기오염에 대한 조속한 행동을 촉구하였다.
동아시아 청정대기와 도시 간 협력에 대해 발표한 Merlin Lao 이클레이 동아시아본부 프로그램 매니저는 향후 대기오염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이 서로 전문성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제시했다.
세션 1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요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모든 사업은 추진에 있어 시민참여를 통한 문제해결방식을 채택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된 세션 2의 첫 번째 순서로는 김창현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장이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제발표에서 김창현 환경기술지원센터장은 향후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가 지자체와 사업장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이어서 Takio Kitao 기타큐슈시 환경국 규제감독차장은 기타큐슈의 대기 오염방지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기타큐슈시는 60년대부터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에 대응해 왔으며, 특히 이에 대해 정부는 제도적, 기술적 해결책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민의 목소리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세 번째 순서로 Zheng Zhuoyun 중국 선전시 환경과학연구소 연구원이 나와 선전시의 공업 관련 대기오염 저감 경험을 소개하였다. Zheng Zhuoyun 연구원은 선전시가 옐로 라벨 운행차량 통제를 첫 번째로 시행한 도시이며, 석탄 사용 전면 금지 등 전국의 기준으로 할 때 환경과 관련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도시 중 하나라는 것을 언급하였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Simon Ng 홍콩 Civic Exchange 연구원은 ‘선박공해 통제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하고 홍콩의 Fair Winds Charter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는 과학적 근거 마련, 플랫폼의 활용, 선도적인 리더들의 참여를 통해 홍콩에서는 선박 산업계와 정부의 협력을 가시적으로 이루어냈음을 강조하였다.
주제발표 후 조영민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명형남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중국, 일본 권역 모두 미세먼지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권역내의 모든 도시, 사업장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명형남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화력발전과 관련한 충남의 대기오염 해결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계속해서 세션 3에서는 ‘지속가능한 교통시스템 패러다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6명의 발표자가 차례로 교통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일 먼저 성현곤 충북대학교 교수가 ‘대기질 개선과 교통체계 개선의 관계, 교통시스템 전환의 의미’ 주제발표를 시작했다. 성현곤 교수는 대기질 개선이라는 목표를 넘어 진정한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의 전환은 빠른 이동에서 느린 이동으로의 교통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 다음 주제발표에서 Dr. Malone-Lee Lai Choo 싱가폴 국립대학교 지속가능한 아시아 도시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교통시스템 및 대기질과 관련하여 싱가폴의 경험을 소개하였다. 그녀는 “싱가폴은 철도체계의 확대, 차량의 민간소유 통제, 수요관리 정책을 통해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무 발생 시를 제외하고는 대기질이 좋은 편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싱가포르의 경험과 노력을 언급하였다.
이어서 Dr.Yin Zhifang 중국 교통연구원 지속가능교통연구센터 연구원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중국의 교통 시스템 정책 개발’에 대해 발표하였다. Dr.Yin Zhifang 연구원은 주제발표에서 현재 중국이 친환경, 청정, 저탄소, 고효율 교통이라고 정의되는 ‘녹색교통’을 도시 지속가능 교통목표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차량 관리, 교통 수요 관리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네 번째 발표자로 나선 Dr. Fritz Akhmad Nuzir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연구원은 저탄소 교통수단으로서 걷기의 주류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도시로의 전환의 핵심은 ‘걷기’이며, 이를 위해 보행자 도로 건설, 거주지 주변의 산책로 조성 등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섯 번째 발표자로 이창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교통국 경제담당관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의 연평균 성장률이 13% 기록하고 있으며, NDC에 ITS를 활용하기도 하는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며, 지능형 교통체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 발표자로 엄성복 생태교통 시민행동 공동대표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생태교통도시’라는 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100인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버스 노선을 구축, 안전한 도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태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폐회 세션에서는 각 세션별 좌장들이 세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하고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 1의 좌장을 맡은 강관석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거버넌스의 핵심은 바로 시민이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대기질 오염 해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세션 2의 좌장인 조영민 경희대학교 교수는 중국, 홍콩, 일본 등 이웃나라들의 대기오염 관리 방안을 반면교사로 삼아 대기질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세션 3의 좌장을 맡은 이성원 한국교통연구원 기후변화‧지속가능교통팀장은 기술적인 효율성 향상과 교통의 정책적 전략 중 어느 한 쪽만 추구하다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안목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폐회세션의 좌장을 맡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현재 한국에서 실행되는 정책들에 대한 신뢰가 구축되어야 하며 더불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본 포럼을 마무리했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된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및 제안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동북아 지방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좋은 대기질 정책의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의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지원 담당관(031-220-8079)
지난 10월 19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하는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 이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경기환경전과 더불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미세먼지 저감의 우선과제인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에 대해 동북아 도시들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지방정부, 기업, 대기질 관련 전문가와 함께 미세먼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개회세션을 포함하여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식에서 공성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도시정책과 대기질 개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하였다. 공성용 박사는 “향후 대기질 정책 개발 시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기존 농도기여도 관리 측면에서 건강관리 측면의 정책 개발로 나아갈 것, 둘째, 지역정부 및 국가 간 협력을 통한 대기 이동을 고려한 권역 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형 배출원에 대한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기조발제에 이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층적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션 1에서는 동북아 각 국 NGO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기질 개선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방식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1에서 Marc Wolfram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변화 가능한 대기질 거버넌스’에 대해 발표하였다. Marc Wolfram 교수는 전환적 대기질 거버넌스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전환적 대기질 거버넌스는 시민참여를 넘어서는 것으로 기존의 시스템을 바꾼다는 의미이며,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며, 합동적이고 참여적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A.Gansaruul MICA Mongolia 대표는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오염 및 매연’를 주제로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오염 현황과 정부의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A.Gansaruul 대표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며, 특히 민간과 정부부처간의 협업과 시민들의 참여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청정대기와 파란하늘’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Kumiko Taniuchi 일본 AOZORA Foundation 연구원은 “오염으로 황폐화 된 지역을 위해 현 상황을 파악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대기오염에 대한 조속한 행동을 촉구하였다.
동아시아 청정대기와 도시 간 협력에 대해 발표한 Merlin Lao 이클레이 동아시아본부 프로그램 매니저는 향후 대기오염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이 서로 전문성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제시했다.
세션 1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요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모든 사업은 추진에 있어 시민참여를 통한 문제해결방식을 채택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된 세션 2의 첫 번째 순서로는 김창현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장이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제발표에서 김창현 환경기술지원센터장은 향후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가 지자체와 사업장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이어서 Takio Kitao 기타큐슈시 환경국 규제감독차장은 기타큐슈의 대기 오염방지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기타큐슈시는 60년대부터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에 대응해 왔으며, 특히 이에 대해 정부는 제도적, 기술적 해결책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민의 목소리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세 번째 순서로 Zheng Zhuoyun 중국 선전시 환경과학연구소 연구원이 나와 선전시의 공업 관련 대기오염 저감 경험을 소개하였다. Zheng Zhuoyun 연구원은 선전시가 옐로 라벨 운행차량 통제를 첫 번째로 시행한 도시이며, 석탄 사용 전면 금지 등 전국의 기준으로 할 때 환경과 관련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도시 중 하나라는 것을 언급하였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Simon Ng 홍콩 Civic Exchange 연구원은 ‘선박공해 통제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하고 홍콩의 Fair Winds Charter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는 과학적 근거 마련, 플랫폼의 활용, 선도적인 리더들의 참여를 통해 홍콩에서는 선박 산업계와 정부의 협력을 가시적으로 이루어냈음을 강조하였다.
주제발표 후 조영민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명형남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중국, 일본 권역 모두 미세먼지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권역내의 모든 도시, 사업장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명형남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화력발전과 관련한 충남의 대기오염 해결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계속해서 세션 3에서는 ‘지속가능한 교통시스템 패러다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6명의 발표자가 차례로 교통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일 먼저 성현곤 충북대학교 교수가 ‘대기질 개선과 교통체계 개선의 관계, 교통시스템 전환의 의미’ 주제발표를 시작했다. 성현곤 교수는 대기질 개선이라는 목표를 넘어 진정한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의 전환은 빠른 이동에서 느린 이동으로의 교통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 다음 주제발표에서 Dr. Malone-Lee Lai Choo 싱가폴 국립대학교 지속가능한 아시아 도시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교통시스템 및 대기질과 관련하여 싱가폴의 경험을 소개하였다. 그녀는 “싱가폴은 철도체계의 확대, 차량의 민간소유 통제, 수요관리 정책을 통해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무 발생 시를 제외하고는 대기질이 좋은 편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싱가포르의 경험과 노력을 언급하였다.
이어서 Dr.Yin Zhifang 중국 교통연구원 지속가능교통연구센터 연구원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중국의 교통 시스템 정책 개발’에 대해 발표하였다. Dr.Yin Zhifang 연구원은 주제발표에서 현재 중국이 친환경, 청정, 저탄소, 고효율 교통이라고 정의되는 ‘녹색교통’을 도시 지속가능 교통목표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차량 관리, 교통 수요 관리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네 번째 발표자로 나선 Dr. Fritz Akhmad Nuzir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연구원은 저탄소 교통수단으로서 걷기의 주류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도시로의 전환의 핵심은 ‘걷기’이며, 이를 위해 보행자 도로 건설, 거주지 주변의 산책로 조성 등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섯 번째 발표자로 이창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교통국 경제담당관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의 연평균 성장률이 13% 기록하고 있으며, NDC에 ITS를 활용하기도 하는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며, 지능형 교통체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 발표자로 엄성복 생태교통 시민행동 공동대표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생태교통도시’라는 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100인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버스 노선을 구축, 안전한 도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태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폐회 세션에서는 각 세션별 좌장들이 세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하고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 1의 좌장을 맡은 강관석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거버넌스의 핵심은 바로 시민이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대기질 오염 해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세션 2의 좌장인 조영민 경희대학교 교수는 중국, 홍콩, 일본 등 이웃나라들의 대기오염 관리 방안을 반면교사로 삼아 대기질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세션 3의 좌장을 맡은 이성원 한국교통연구원 기후변화‧지속가능교통팀장은 기술적인 효율성 향상과 교통의 정책적 전략 중 어느 한 쪽만 추구하다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안목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폐회세션의 좌장을 맡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현재 한국에서 실행되는 정책들에 대한 신뢰가 구축되어야 하며 더불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본 포럼을 마무리했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된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및 제안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동북아 지방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좋은 대기질 정책의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의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지원 담당관(031-220-8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