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GES 금융, 비즈니스, 공공 및 기후변화 섹터의 적용을 평가하였고 블록체인이 SDGs의 이행에 적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들을 소개하였다.
- IISD와 보스톤컨설팅그룹은 블록체인과 다른 떠오르는 기술들과 금융 기술들을 소개하였다.
- GSMA와 ODI는 회복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는데 있어서 모바일 기술의 잠재력에 주목하였다.
IGES의 보고서에 의하면 블록체인은 우리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공공과 기후변화 부문에 있어서 SDGs 달성을 위한 기술적 기여를 평가하는데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SDGs 전반에 걸친 약 100개의 적용 방안을 소개하였다. 비록 블록체인 기술이 모든 17개 목표에 활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SDG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9 (산업, 혁신, 인프라), 10 (불평등 해소), 그리고 16 (평화, 정의, 그리고 강력한 제도) 와 특별히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활용하고, 규제하는 것과 사회적 문제들과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특히 개도국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해 송금 비용을 낮추고 세계의 최빈 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스트를 통해서는 신원확인, 송금 서비스, 손실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보다 지속가능한 식량공급망, 그리고 이민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분야에서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호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첫 번째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 한 채권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개하였다. 이 채권은 분향형 원장 기술을 이용하는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생성되고, 배치되고, 이전되고, 관리되는 최초의 채권 형태가 될 것이다.
금융권에 있어서도 어떻게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지속가능성의 성과를 높이는데 사용될 수 있을지를 제안하였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단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BCG는 ‘재화 교환에 있어서의 블록체인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많은 회사들이 이미 블록체인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신용관계를 구축하는 메커니즘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가격 결정, 리스크, 규제 회피, 정보기술 투자와 전환, 그리고 새로운 펀딩 메커니즘에 있어서의 단점들을 설명하였다.
세계은행이 지난 7월에 발행한, “2030 의제의 이행: 2018 업데이트”에서는 발전을 위한 파괴적 기술의 가능성을 보고하였다. 세계은행은 Credit Suiss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30년까지 빈곤을 철퇴하가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한 펀딩을 발족하였고, 이보다 앞서 발전을 위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촉진하기 위해 GSMA와의 파트너십을 발족하기도 하였다. 특히 간편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SDG 10.c 에서 말하는 국제 송금 수수료를 3% 미만으로 줄이는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ODI(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가 발행한 보고서에서는 재난 이후의 복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장기간에 걸친 회복력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모바일 조사 기법의 사용을 언급하였다. 현재의 회복력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들은 대부분 한 지점에서 측정된 조삭 결과에서 파생된 것이 대부분이며, 이는 재난 이후의 맥락에서의 중요한 차원을 간과하는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다양한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고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단순히 우리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에 있어서 인류에 보편적인 ‘이로움’이 될 수 있을지는 우리의 냉철한 판단과 예측, 그리고 올바른 결정과 대비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기사 원문>
SDG Knowledge Weekly: Blockchain, Mobile and Financial Technology Update
http://sdg.iisd.org/commentary/policy-briefs/sdg-knowledge-weekly-blockchain-mobile-and-financial-technology-update/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
- IGES 금융, 비즈니스, 공공 및 기후변화 섹터의 적용을 평가하였고 블록체인이 SDGs의 이행에 적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들을 소개하였다.
- IISD와 보스톤컨설팅그룹은 블록체인과 다른 떠오르는 기술들과 금융 기술들을 소개하였다.
- GSMA와 ODI는 회복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는데 있어서 모바일 기술의 잠재력에 주목하였다.
IGES의 보고서에 의하면 블록체인은 우리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공공과 기후변화 부문에 있어서 SDGs 달성을 위한 기술적 기여를 평가하는데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SDGs 전반에 걸친 약 100개의 적용 방안을 소개하였다. 비록 블록체인 기술이 모든 17개 목표에 활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SDG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9 (산업, 혁신, 인프라), 10 (불평등 해소), 그리고 16 (평화, 정의, 그리고 강력한 제도) 와 특별히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활용하고, 규제하는 것과 사회적 문제들과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특히 개도국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해 송금 비용을 낮추고 세계의 최빈 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스트를 통해서는 신원확인, 송금 서비스, 손실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보다 지속가능한 식량공급망, 그리고 이민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분야에서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호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첫 번째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 한 채권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개하였다. 이 채권은 분향형 원장 기술을 이용하는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생성되고, 배치되고, 이전되고, 관리되는 최초의 채권 형태가 될 것이다.
금융권에 있어서도 어떻게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지속가능성의 성과를 높이는데 사용될 수 있을지를 제안하였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단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BCG는 ‘재화 교환에 있어서의 블록체인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많은 회사들이 이미 블록체인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신용관계를 구축하는 메커니즘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가격 결정, 리스크, 규제 회피, 정보기술 투자와 전환, 그리고 새로운 펀딩 메커니즘에 있어서의 단점들을 설명하였다.
세계은행이 지난 7월에 발행한, “2030 의제의 이행: 2018 업데이트”에서는 발전을 위한 파괴적 기술의 가능성을 보고하였다. 세계은행은 Credit Suiss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30년까지 빈곤을 철퇴하가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한 펀딩을 발족하였고, 이보다 앞서 발전을 위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촉진하기 위해 GSMA와의 파트너십을 발족하기도 하였다. 특히 간편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SDG 10.c 에서 말하는 국제 송금 수수료를 3% 미만으로 줄이는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ODI(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가 발행한 보고서에서는 재난 이후의 복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장기간에 걸친 회복력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모바일 조사 기법의 사용을 언급하였다. 현재의 회복력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들은 대부분 한 지점에서 측정된 조삭 결과에서 파생된 것이 대부분이며, 이는 재난 이후의 맥락에서의 중요한 차원을 간과하는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다양한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고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단순히 우리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에 있어서 인류에 보편적인 ‘이로움’이 될 수 있을지는 우리의 냉철한 판단과 예측, 그리고 올바른 결정과 대비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기사 원문>
SDG Knowledge Weekly: Blockchain, Mobile and Financial Technology Update
http://sdg.iisd.org/commentary/policy-briefs/sdg-knowledge-weekly-blockchain-mobile-and-financial-technology-update/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