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GCoM 보고 설명회 및 정책 워크숍』
지금 지방정부가 알아야 할 기후정책 흐름부터 사례까지 총집합!
지역에서의 책임있는 기후행동을 위한
'2026 GCoM 보고 설명회 및 정책 워크숍'
7.9(목)~7.10(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 C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GCoM 참여도시의 기후행동 보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7월 GCoM 보고 및 평가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태평양환경재단(Pacific Environment, PE)과의 협력을 계기로, GCoM 보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연안도시의 탈탄소 전략을 함께 다루는 정책 워크숍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글로벌 연안도시인 부산광역시는 인구 밀집과 대규모 항만을 갖춘 도시로, 도시 차원의 탄소중립과 항만 탈탄소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물·수송·흡수원 분야의 지방정부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항만 재개발과 항만 전기화 등 연안도시의 탈탄소 전략, 그리고 이를 추진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국내 GCoM 참여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각 도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한 실제 사례와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도시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아울러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방문해 제로에너지 건축과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미래형 도시기술을 직접 살펴보며, 이론과 현장 사례를 함께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스마트빌리지 정책을 청취하는 현장학습 참가자
부산 에코 델타 스마트빌리지, 국내 최초 리빙랩 형태의 친환경 스마트기술 실증단지
부산 에코 델타 스마트빌리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2년 친수구역 지정과 함께 시작한 사업으로, 약 360만 평(여의도의 약 4배)에 달하는 친수구역 내 84만 평이 2018년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곳이다. ‘스마트빌리지'는 국내 최초 리빙랩 형태의 실증단지로 총 56세대, 200여 명이 5년간 관리비만 내며 무상 거주 조건으로 운영 중으로, 스마트 워터·제로에너지·스마트 헬스케어 특화 주거단지이다. 국내 최초 스마트 정수장, 실시간 수질 관리 플랫폼, 초소형 강우 레이더(반경 60km)로 침수 예측이 가능하다. 에너지 부문은 도시가스·지역난방 없이 수열·지열·태양광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 60%를 목표로 하며, 스마트빌리지의 삼성물산 세대는 작년 5월 에너지 자립률 120%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에는 스마트 폴 8대가 미세먼지·소음 등을 측정해 공기청정기와 연동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90여 대 CCTV로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16개 도시, 탄소중립 부문별 주요 정책과 당면과제를 공유하며 지자체 해결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 논의
(건물) 주요 정책으로 구축 건물 리모델링, 신축 건물 제로에너지화, 패시브하우스 기술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주로 언급됐다. 이에 대한 주요 당면과제로는 민간 건물에 대한 탄소 감축이 예산·지원 시스템·인식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렵다는 점이었으며, 해결 방안으로 1)히트펌프·신재생에너지 확대(*수열, 지열 등 활용 에너지 범위 확장) 2)세제 혜택 및 홍보 지원 3)모듈화 건물에 대한 재정 지원 4)건축 자재에 대한 기밀성 테스트 시행을 통한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 추진 등이 언급됐다.
(수송) 지방정부의 주요 추진 정책은 친환경 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확대, 전기/수소차 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예: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이 있으며, 지방정부 담당자는 수송 분야 주요 해결 과제로 1)지역별 대중교통 인프라 차이로 인한 연결성 부족 2)인프라 및 재원 규모 한계 3)친환경 차량에 대한 배터리 문제 및 높은 관리비가 장애물로 지적했다. 지방정부의 우수사례로는 여수시 공영자전거 무료 서비스가 공유됐다. 당면과제에 대한 정책적 해결 방안으로는 1)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확대 2)친환경 이동수단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예: 자전거 쿨루프 및 공공 샤워시설 등) 3)민간 친환경 기업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차량에 대한 구독형 점검 서비스를 지원하여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차량 이용률 확대에 기여하는 것이 제안됐다.
(흡수원) 지방정부에서 흡수원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은 도시숲·녹지·수변공원·시민 꽃길 조성이 주를 이뤘으며, 연안도시의 경우 갯벌·습지 복원 등 블루카본 확대가 언급됐다. 블루카본의 경우 국제적 인증 절차가 미비하다는 점과 법적 규제로 인한 복원 추진이 어렵고, 자생종 서식지 파괴 및 외래종 위협 등이 당면과제로 언급됐다. 전주시 첫 마중길 조성사업은 8차선 도로에 나무를 식재하여 흡수원을 확대할뿐만 아니라 해당 도로를 지역 문화 축제 등과 연계해 시민 참여와 수용성을 이끌어 낸 사례이다. 흡수원 확대 정책 추진에 있어 공공에서 활용 가능한 부지 부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교통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 차선을 효율적으로 축소하고 도심 속 자연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민에게 더 많은 권한 이양하여 개인 흡수원 조성을 확대하고, 유휴부지 활용 및 옥상 녹화 등으로 당면과제를 극복할 것 역시 의견으로 제시됐다.

그룹별 논의 세션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GCoM 도시 참가자
GCoM 기후행동 보고를 통해 살펴보는 국제사회의 기후대응 흐름 5가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전 세계 도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서약하여 기후행동에 동참하는 세계 최대 규모 지방정부 기후에너지 공동사업이다. 지방정부는 GCoM의 공식 인정 보고 체계인 ‘CDP-ICLEI 트랙’에 매년 부문별(감축, 적응, 에너지) 기후 행동을 보고하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행점검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GCoM 질문지 업데이트 사항을 통해 살펴본 국제사회 기후대응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기후행동 계획 내 자연성 확대 - 생물다양성·자연기반해법을 통합한 접근법 강조
2) 취약계층 고려·보다 확장된 포용성 요구
3) 기후 위험의 재정적 영향 정량적 측정 및 체계적인 계획 수립
4)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범위 확대
5) 간접배출에 대한 책임성 증가
GCoM 우수도시, 부산광역시가 알려주는 GCoM 보고 꿀팁!
이어 부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GCoM 보고 시 활용할 자료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등 유용한 자료를 소개하며 지자체 GCoM 담당자들 보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였다.

GCoM 보고 항목 - 부문별 데이터 입력 시 지역 활용 자료 안내
올해 부산광역시는 부문별 데이터에 대한 상세 정보 입력(예: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목표)을 위해, 시 유관부서에 사전 협력을 요청하여 데이터를 확보하고, 보다 상세한 사업 차원에서의 계획·결과를 입력하여 평가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세션, GCoM 지방정부의 알짜배기 탄소중립 부문별 우수사례 공유
용인특례시, 탄소저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를 활용한 에너지 회수 사례 소개
대다수 지방정부의 관리 권한 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상위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건물 부문이다. 건물 부문은 탄소 감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지방정부에는 혁신적이면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러한 점에서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유형의 건물에 쉽게 적용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의 건물 부문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중 ‘탄소저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재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에너지 효율화 혜택을 직접 환원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상수원 관리지역 15층 이상 공동주택 내 승강기 20대에 30kW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엘리베이터 작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회수하고, 이를 건물 조명 등 공용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소비전력(15~60%) 및 전기요금(월 평균 약 11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교적 짧은 투자비 회수기간(약 1년 9개월)과 신축 및 대규모 리모델링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 지방정부가 도입해볼 만한 건물 에너지 전환 사례이다.
전주시, 시민이 직접 참여한 녹색전환 교통 정책
전주시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인 도시이다. 2016년 2월, 전주시민들은 원탁회의 참여를 통해 '전주 생태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시와 함께 5대 목표를 도출했다. 이에 기반해 전주역 앞 8차선 도로 개선(2017), 팔달로 차 없는 거리(2009~), 아스팔트 대신 투수블록 보도 조성, 충경로 주말 시민참여 행사(2016~2019 약 20회), 이클레이 연계 생태교통 국제 컨퍼런스(2019~2020) 등을 진행하며 시민 친화적인 친환경 교통정책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2020년 10월, 27개 노선 25대 규모의 전기 마을버스를 도입해 골목 접근성을 확보했고, 2031년까지는 시내버스 100% 수소 버스 전환이 생태 도시 비전으로 설정되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2026년 6월 기준으로 전주시는 수소차 1,376대, 수소 버스 233대로 전국 최고 45% 보급률을 기록했다.
연천군, 국경을 넘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연천군-몽골 탄소 흡수원 협력 사례
연천군은 접경지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국제협력의 강점으로 전환하고, 군 단위 최초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했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국제협력에 앞서 군 장병 대상 탄소중립 교육, 주민 대상 탄소 마이너스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 등을 추진해 2025년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됐다. 몽골 도르노드주 초이발산시와의 협력은 몽골 측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2025년 12월 ‘한몽 평화의 숲·미래의 숲 조성’공식 선언식을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 조성(서울 면적의 1.6배 규모)과 태양광 및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식재 사업을 넘어, DMZ에서 출발한 평화의 의미를 몽골 초원까지 확장하는 상징적 탄소중립 협력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울란바토르 에그로시티 경제특구와는 향후 3년간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환경 교육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협력의 범위를 산림 조성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해 실질적 협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중인 전주시 신광주 기후변화대응과 주무관
연안도시 세션, 국가 해양수산 기후전략부터 국제기구·연구기관의 인사이트까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분야 국가 주요 기후변화대응정책 전략 소개
전 지구 해수온은 1968년부터 2025년까지 58년간 0.276도 상승했고, 해수면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4.75mm로 상승 폭이 가속화됐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은 18년간 표층 수온이 1.6도 상승해 전 지구 대비 2배 넘게 빠른 속도이며, 해수면도 1989년부터 2024년까지 36년간 12.5cm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근 5년간 항만·양식 피해 복구 예산 3,105억 원, 2024년 양식장 고수온 피해액 1,430억 원(역대 최고치)이 발생했고 어장의 북상 및 어획량 감소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2001년부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운영 중이며, 2021년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작년 2035 NDC 발표에 발맞춰 5차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해수부 주요 기후정책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완화 정책:
1) 해운: 친환경 선박 건조 보조·취득세 감면·금융 지원
2) 수산: 저효율 노후 어선 감축·양식장 히트펌프 보급
3) 블루카본: 갯벌 복원·염생식물 군락지 복원·바다숲 조성, 63차 IPCC 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3개 신규 블루카본 인정 획득
4) 국제 감축: 이집트·캄보디아·베트남과 맹그로브 복원, GGGI와 분담금 공동 사업
- 적응 정책:
1) 수산·어업: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으로 관리체계 재편, 잔여 할당량 거래 허용 예정
2) 양식: 액화산소 공급 및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 확대, 수온 관측망 확충과 조기 출하·긴급 방류 활성화, 이동식 양식장 시범사업 추진, 재해보험료 할증 제외 및 복구비 지원 범위 확대 시행
3) 연안·항만: 방파제 등 외곽시설의 설계기준 기존 20년빈도에서 100년 빈도로 상향, 승강식 방호벽과 독자적 설계기준 도입, 재해 위험 지역을 국가가 매입하는 국민안심해안 사업
4) 감시·예측: 국립수산과학원·국립해양조사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협력해 통합 관측·예측 정보 생산. 현재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지도 기반 및 AI 서비스 탑재 전용 플랫폼 구축 예정
태평양환경재단(PE), 연안도시의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략 거점으로서의 항만의 중요성 강조
조현진 PE 해운항만 담당은 항만은 재생에너지, 해운, 산업 정책이 만나는 전략적 접점이자 거점으로, 지방정부를 비롯한 국가 차원에서 항만을 전략적인 전력 수요처로 인정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 항만 전기화를 통한 항만 탈탄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공백이 해결되고, 해양수산부 및 기후환경에너지부, 한국전력, 항만공사, 지방정부, 민간 등이 참여하는 종합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과 항만 간 연계가 이뤄지고, 항만이 미래연료와 에너지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는 향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해양수산부, 도시적 접근으로 항만 재개발과 탈탄소화를 효과적으로 결합해야
지난해 5월, 지방일괄이양법이 시행되며 지방관리항만의 관리청 지위가 시·도로 이양됐고, 이에 따라 항만재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권한도 지방정부에게 넘어오게 됐다. 2020년 고시된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포함된 19개 사업 예정지 중 4곳은 지방관리항만(제주항, 고현항, 대천항, 구룡포항)에 해당하며, 지방 중소항만의 노후화와 유휴와가 심화됨에 따라 앞으로의 재개발 수요도 확대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국가적 차원의 항만 탈탄소화 전략은 항만구역 내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항만 조성과, 수소 및 암모니아 등 미래 청정연료를 공급하는 청정에너지 관문으로서의 기능 강화인데, 지방정부의 항만 재개발 관점에서는 이를 도시적 접근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는 친환경 건물· 난방 및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했고, 캐나다 토론토는 수변 재생과 홍수 방지를 결합하고, 대규모 식재와 습지 복원을 통해 도시생태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노르하운은 재개발지구를 5분 생활권으로 전환하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에너지 솔루션 연구 및 적용을 위한 단지를 조성하여 항만 재개발사업에 탈탄소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결합했다.

연안도시 세션 내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 질문하는 참가자
이번 행사에서는 GCoM 도시 간 네트워킹부터 더 나은 보고 결과를 위한 GCoM 보고 방법 안내, 다양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유, 연안도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의 국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연구자들의 제언까지 GCoM 도시를 위한 다채로운 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시 간 협력과 정책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준 부산광역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 문의 : 전슬지 기후에너지 담당관 (031-255-3258 / seulji.jeon@iclei.org)
2026 한국 지방정부의 GCoM 보고 안내를 위한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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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GCoM 보고 설명회 및 정책 워크숍』
지금 지방정부가 알아야 할 기후정책 흐름부터 사례까지 총집합!
지역에서의 책임있는 기후행동을 위한
'2026 GCoM 보고 설명회 및 정책 워크숍'
7.9(목)~7.10(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 C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GCoM 참여도시의 기후행동 보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7월 GCoM 보고 및 평가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태평양환경재단(Pacific Environment, PE)과의 협력을 계기로, GCoM 보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연안도시의 탈탄소 전략을 함께 다루는 정책 워크숍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글로벌 연안도시인 부산광역시는 인구 밀집과 대규모 항만을 갖춘 도시로, 도시 차원의 탄소중립과 항만 탈탄소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물·수송·흡수원 분야의 지방정부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항만 재개발과 항만 전기화 등 연안도시의 탈탄소 전략, 그리고 이를 추진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국내 GCoM 참여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각 도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한 실제 사례와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도시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아울러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방문해 제로에너지 건축과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미래형 도시기술을 직접 살펴보며, 이론과 현장 사례를 함께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스마트빌리지 정책을 청취하는 현장학습 참가자
부산 에코 델타 스마트빌리지, 국내 최초 리빙랩 형태의 친환경 스마트기술 실증단지
부산 에코 델타 스마트빌리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2년 친수구역 지정과 함께 시작한 사업으로, 약 360만 평(여의도의 약 4배)에 달하는 친수구역 내 84만 평이 2018년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곳이다. ‘스마트빌리지'는 국내 최초 리빙랩 형태의 실증단지로 총 56세대, 200여 명이 5년간 관리비만 내며 무상 거주 조건으로 운영 중으로, 스마트 워터·제로에너지·스마트 헬스케어 특화 주거단지이다. 국내 최초 스마트 정수장, 실시간 수질 관리 플랫폼, 초소형 강우 레이더(반경 60km)로 침수 예측이 가능하다. 에너지 부문은 도시가스·지역난방 없이 수열·지열·태양광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 60%를 목표로 하며, 스마트빌리지의 삼성물산 세대는 작년 5월 에너지 자립률 120%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에는 스마트 폴 8대가 미세먼지·소음 등을 측정해 공기청정기와 연동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90여 대 CCTV로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16개 도시, 탄소중립 부문별 주요 정책과 당면과제를 공유하며 지자체 해결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 논의
(건물) 주요 정책으로 구축 건물 리모델링, 신축 건물 제로에너지화, 패시브하우스 기술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주로 언급됐다. 이에 대한 주요 당면과제로는 민간 건물에 대한 탄소 감축이 예산·지원 시스템·인식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렵다는 점이었으며, 해결 방안으로 1)히트펌프·신재생에너지 확대(*수열, 지열 등 활용 에너지 범위 확장) 2)세제 혜택 및 홍보 지원 3)모듈화 건물에 대한 재정 지원 4)건축 자재에 대한 기밀성 테스트 시행을 통한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 추진 등이 언급됐다.
(수송) 지방정부의 주요 추진 정책은 친환경 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확대, 전기/수소차 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예: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이 있으며, 지방정부 담당자는 수송 분야 주요 해결 과제로 1)지역별 대중교통 인프라 차이로 인한 연결성 부족 2)인프라 및 재원 규모 한계 3)친환경 차량에 대한 배터리 문제 및 높은 관리비가 장애물로 지적했다. 지방정부의 우수사례로는 여수시 공영자전거 무료 서비스가 공유됐다. 당면과제에 대한 정책적 해결 방안으로는 1)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확대 2)친환경 이동수단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예: 자전거 쿨루프 및 공공 샤워시설 등) 3)민간 친환경 기업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차량에 대한 구독형 점검 서비스를 지원하여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차량 이용률 확대에 기여하는 것이 제안됐다.
(흡수원) 지방정부에서 흡수원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은 도시숲·녹지·수변공원·시민 꽃길 조성이 주를 이뤘으며, 연안도시의 경우 갯벌·습지 복원 등 블루카본 확대가 언급됐다. 블루카본의 경우 국제적 인증 절차가 미비하다는 점과 법적 규제로 인한 복원 추진이 어렵고, 자생종 서식지 파괴 및 외래종 위협 등이 당면과제로 언급됐다. 전주시 첫 마중길 조성사업은 8차선 도로에 나무를 식재하여 흡수원을 확대할뿐만 아니라 해당 도로를 지역 문화 축제 등과 연계해 시민 참여와 수용성을 이끌어 낸 사례이다. 흡수원 확대 정책 추진에 있어 공공에서 활용 가능한 부지 부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교통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 차선을 효율적으로 축소하고 도심 속 자연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민에게 더 많은 권한 이양하여 개인 흡수원 조성을 확대하고, 유휴부지 활용 및 옥상 녹화 등으로 당면과제를 극복할 것 역시 의견으로 제시됐다.
그룹별 논의 세션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GCoM 도시 참가자
GCoM 기후행동 보고를 통해 살펴보는 국제사회의 기후대응 흐름 5가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전 세계 도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서약하여 기후행동에 동참하는 세계 최대 규모 지방정부 기후에너지 공동사업이다. 지방정부는 GCoM의 공식 인정 보고 체계인 ‘CDP-ICLEI 트랙’에 매년 부문별(감축, 적응, 에너지) 기후 행동을 보고하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행점검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GCoM 질문지 업데이트 사항을 통해 살펴본 국제사회 기후대응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기후행동 계획 내 자연성 확대 - 생물다양성·자연기반해법을 통합한 접근법 강조
2) 취약계층 고려·보다 확장된 포용성 요구
3) 기후 위험의 재정적 영향 정량적 측정 및 체계적인 계획 수립
4)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범위 확대
5) 간접배출에 대한 책임성 증가
GCoM 우수도시, 부산광역시가 알려주는 GCoM 보고 꿀팁!
이어 부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GCoM 보고 시 활용할 자료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등 유용한 자료를 소개하며 지자체 GCoM 담당자들 보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였다.
GCoM 보고 항목 - 부문별 데이터 입력 시 지역 활용 자료 안내
올해 부산광역시는 부문별 데이터에 대한 상세 정보 입력(예: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목표)을 위해, 시 유관부서에 사전 협력을 요청하여 데이터를 확보하고, 보다 상세한 사업 차원에서의 계획·결과를 입력하여 평가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세션, GCoM 지방정부의 알짜배기 탄소중립 부문별 우수사례 공유
용인특례시, 탄소저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를 활용한 에너지 회수 사례 소개
대다수 지방정부의 관리 권한 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상위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건물 부문이다. 건물 부문은 탄소 감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지방정부에는 혁신적이면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러한 점에서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유형의 건물에 쉽게 적용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의 건물 부문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중 ‘탄소저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재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에너지 효율화 혜택을 직접 환원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상수원 관리지역 15층 이상 공동주택 내 승강기 20대에 30kW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엘리베이터 작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회수하고, 이를 건물 조명 등 공용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소비전력(15~60%) 및 전기요금(월 평균 약 11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교적 짧은 투자비 회수기간(약 1년 9개월)과 신축 및 대규모 리모델링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 지방정부가 도입해볼 만한 건물 에너지 전환 사례이다.
전주시, 시민이 직접 참여한 녹색전환 교통 정책
전주시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인 도시이다. 2016년 2월, 전주시민들은 원탁회의 참여를 통해 '전주 생태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시와 함께 5대 목표를 도출했다. 이에 기반해 전주역 앞 8차선 도로 개선(2017), 팔달로 차 없는 거리(2009~), 아스팔트 대신 투수블록 보도 조성, 충경로 주말 시민참여 행사(2016~2019 약 20회), 이클레이 연계 생태교통 국제 컨퍼런스(2019~2020) 등을 진행하며 시민 친화적인 친환경 교통정책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2020년 10월, 27개 노선 25대 규모의 전기 마을버스를 도입해 골목 접근성을 확보했고, 2031년까지는 시내버스 100% 수소 버스 전환이 생태 도시 비전으로 설정되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2026년 6월 기준으로 전주시는 수소차 1,376대, 수소 버스 233대로 전국 최고 45% 보급률을 기록했다.
연천군, 국경을 넘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연천군-몽골 탄소 흡수원 협력 사례
연천군은 접경지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국제협력의 강점으로 전환하고, 군 단위 최초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했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국제협력에 앞서 군 장병 대상 탄소중립 교육, 주민 대상 탄소 마이너스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 등을 추진해 2025년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됐다. 몽골 도르노드주 초이발산시와의 협력은 몽골 측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2025년 12월 ‘한몽 평화의 숲·미래의 숲 조성’공식 선언식을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 조성(서울 면적의 1.6배 규모)과 태양광 및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식재 사업을 넘어, DMZ에서 출발한 평화의 의미를 몽골 초원까지 확장하는 상징적 탄소중립 협력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울란바토르 에그로시티 경제특구와는 향후 3년간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환경 교육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협력의 범위를 산림 조성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해 실질적 협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중인 전주시 신광주 기후변화대응과 주무관
연안도시 세션, 국가 해양수산 기후전략부터 국제기구·연구기관의 인사이트까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분야 국가 주요 기후변화대응정책 전략 소개
전 지구 해수온은 1968년부터 2025년까지 58년간 0.276도 상승했고, 해수면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4.75mm로 상승 폭이 가속화됐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은 18년간 표층 수온이 1.6도 상승해 전 지구 대비 2배 넘게 빠른 속도이며, 해수면도 1989년부터 2024년까지 36년간 12.5cm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근 5년간 항만·양식 피해 복구 예산 3,105억 원, 2024년 양식장 고수온 피해액 1,430억 원(역대 최고치)이 발생했고 어장의 북상 및 어획량 감소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2001년부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운영 중이며, 2021년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작년 2035 NDC 발표에 발맞춰 5차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해수부 주요 기후정책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완화 정책:
1) 해운: 친환경 선박 건조 보조·취득세 감면·금융 지원
2) 수산: 저효율 노후 어선 감축·양식장 히트펌프 보급
3) 블루카본: 갯벌 복원·염생식물 군락지 복원·바다숲 조성, 63차 IPCC 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3개 신규 블루카본 인정 획득
4) 국제 감축: 이집트·캄보디아·베트남과 맹그로브 복원, GGGI와 분담금 공동 사업
- 적응 정책:
1) 수산·어업: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으로 관리체계 재편, 잔여 할당량 거래 허용 예정
2) 양식: 액화산소 공급 및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 확대, 수온 관측망 확충과 조기 출하·긴급 방류 활성화, 이동식 양식장 시범사업 추진, 재해보험료 할증 제외 및 복구비 지원 범위 확대 시행
3) 연안·항만: 방파제 등 외곽시설의 설계기준 기존 20년빈도에서 100년 빈도로 상향, 승강식 방호벽과 독자적 설계기준 도입, 재해 위험 지역을 국가가 매입하는 국민안심해안 사업
4) 감시·예측: 국립수산과학원·국립해양조사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협력해 통합 관측·예측 정보 생산. 현재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지도 기반 및 AI 서비스 탑재 전용 플랫폼 구축 예정
태평양환경재단(PE), 연안도시의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략 거점으로서의 항만의 중요성 강조
조현진 PE 해운항만 담당은 항만은 재생에너지, 해운, 산업 정책이 만나는 전략적 접점이자 거점으로, 지방정부를 비롯한 국가 차원에서 항만을 전략적인 전력 수요처로 인정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 항만 전기화를 통한 항만 탈탄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공백이 해결되고, 해양수산부 및 기후환경에너지부, 한국전력, 항만공사, 지방정부, 민간 등이 참여하는 종합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과 항만 간 연계가 이뤄지고, 항만이 미래연료와 에너지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는 향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해양수산부, 도시적 접근으로 항만 재개발과 탈탄소화를 효과적으로 결합해야
지난해 5월, 지방일괄이양법이 시행되며 지방관리항만의 관리청 지위가 시·도로 이양됐고, 이에 따라 항만재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권한도 지방정부에게 넘어오게 됐다. 2020년 고시된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포함된 19개 사업 예정지 중 4곳은 지방관리항만(제주항, 고현항, 대천항, 구룡포항)에 해당하며, 지방 중소항만의 노후화와 유휴와가 심화됨에 따라 앞으로의 재개발 수요도 확대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국가적 차원의 항만 탈탄소화 전략은 항만구역 내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항만 조성과, 수소 및 암모니아 등 미래 청정연료를 공급하는 청정에너지 관문으로서의 기능 강화인데, 지방정부의 항만 재개발 관점에서는 이를 도시적 접근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는 친환경 건물· 난방 및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했고, 캐나다 토론토는 수변 재생과 홍수 방지를 결합하고, 대규모 식재와 습지 복원을 통해 도시생태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노르하운은 재개발지구를 5분 생활권으로 전환하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에너지 솔루션 연구 및 적용을 위한 단지를 조성하여 항만 재개발사업에 탈탄소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결합했다.
연안도시 세션 내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 질문하는 참가자
이번 행사에서는 GCoM 도시 간 네트워킹부터 더 나은 보고 결과를 위한 GCoM 보고 방법 안내, 다양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유, 연안도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의 국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연구자들의 제언까지 GCoM 도시를 위한 다채로운 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시 간 협력과 정책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준 부산광역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 문의 : 전슬지 기후에너지 담당관 (031-255-3258 / seulji.jeon@iclei.org)
2026 한국 지방정부의 GCoM 보고 안내를 위한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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