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행궁동 생태교통마을 '차 없는 거리' 개최

    지난 9월 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행궁동주민자치회와 수원중부경찰서가 주관하는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차 없는 거리’행사가 개최 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의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태교통마을 보존회‘ 및 ‘행궁동 골목마을 해설사‘ 발대식이 진행되었고 다문화가족의 ‘전통혼례 시연식’, ‘생태교통 체험’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화서문로, 신풍로, 공방거리, 남문로데오거리에 걸쳐 차량 통행이 통제되었으며, 생태교통체험, 골목되살림 거리마켓, 어린이 벼룩시장, 공방체험, 거리공연 등의 각종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차없는거리’ 행사는 생태교통 수원 2013‘ 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행사로서 수원의 생태교통마을로서의 위상 제고 및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진행되었다. 이재준 수원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 주민들에게 2015년 생태교통페스티벌이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됨을 알리며 2년 전 수원시에서 개최되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에서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와 노력을 다시 한 번 강조 하였다. 이용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계획하고 운영하는 생태교통마을의 위상을 제고할 것과 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과 10월 2달 동안 지속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궁동과 신평로 일대의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보행자, 자전거 및 기타 친환경 교통수단의 진입만 허용된다. * 더 많은 행사 사진은 아래 링크 참조 http://photo.suwon.go.kr/photoDetail.asp?photo_id=P000012466&page=1 문의: 조윤진 생태교통 담당

    생태교통 2015-09-08 조회수 : 10906

  • '2015 생태교통 회의 (10.5~9,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개최 준비 완료 (7/22)

    요하네스버그 시는 이클레이와 함께 주요 도시교통 이슈를 다루는 ‘2015 생태교통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에 대한 주요 논의를 담고 있는 이번 대담에서는 이해관계자, 대중, 전문가, 정책결정자 대담 및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교통 및 기후변화에 대한 선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최신 프로그램 및 세션 구성에 대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ecomobilityfestival.org/dialogues/ 이번 생태교통대담의 메인 프로그램은 세 파트로 구성된 이해관계자 대담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주요 도시교통 이슈에 참여할 수 있다. 이해관계자 대담은 패널토론, 케이스 스터디, 기조연설, 점심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연설자들은 각각의 주제에 맞는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해관계자 대담의 주제는 “생태교통을 위한 도시의 재설계 전략 및 기술”로 생태교통을 적용하기 위한 도시의 실질적 구조 변화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생태교통의 습득과 적용: 새롭게 공유하는 교통”으로 실제 도시의 생태교통 실현시 공유하는 교통에 대한 영향력과 가능성에 대해 다루게 된다. 세 번째 대담인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고, 대중적인 이동을 위한 결정”에서는 생태교통의 행동 변화 양상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대담의 시작을 알리는 두 개의 워크숍에서는 기술 전문가들이 교통수요관리와 청정버스에 대한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 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두 개의 시민 참여 대담(남아공에서는‘임비조(Imbizo)‘로 명명)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요하네스버그시장, 국제 인사 및 전문가들에게 생태교통에 대한 질문하는 기회가 제공되며 다른 세계도시의 시장들과 그들의 생태교통추진 이니셔티브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책결정자 대담은 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리더, 교통분야 및 도시계획, 기후정책 관련 정책결정자 및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을 위한 중요 정책 시행자 들이 모여 그들의 생태교통 시행 경험에 대해 공유 할 예정이다. 정상 라운드 테이블 “파리로 가는길-교통과 기후변화”에서는 2015년 12월 파리에서 열릴 유엔 기후변화 총회(COP21)의 “저탄소 교통에 대한 도시선언”와 연계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생태교통 대담은 도시 생태 교통의 미래에 관해 자세한 논의가 오고갈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원문 링크: http://www.iclei.org/details/article/johannesburg-all-set-for-ecomobility-dialogues-2015.html문의: 조윤진 (생태교통 담당)

    생태교통 2015-08-14 조회수 : 3478

  • 환경부, ‘2015 유럽교통주간’과 연계해 친환경 교통주간 (9.16~22) 개최

    1. 개관 & 추진 배경 개관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는 그동안 세계 ‘차 없는 날’ (Car-free Day, 9/22)에 맞추어 추진해 온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를 ‘친환경 교통주간’ (9.16~22) 캠페인으로 대체하고, 전국 지방정부(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 기간 동안 차없는날(9/22) 등 친환경 교통 관련 다양한 행사를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추후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에 장관상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교통주간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추진 배경 환경부는 2008년부터 세계 차없는날(9/22) 행사에 맞추어 국내 연계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승용차 없는 주간’을 도입해, 세계 차없는날 전후 1주간을 행사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4년에는 전국 14개 시·도가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를, 4개 시·도가 ‘차 없는 거리 운영’을, 그리고 17개 시·도가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이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했다. 한편, 승용차없는주간은 참여 지자체의 자율성 결여, 행사 홍보 한계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또한, 이동수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주민 반발 확산 등으로 오히려 행사 지속 여부를 재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환경부는 기존 승용차없는주간을 대체하는 차원에서 올해 친환경교통주간 캠페인을 새로이 추진하기로 했다. 2. 주요 내용 2015 친환경 교통주간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시민들의 현행 도시교통방식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위한 계기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사업 동력으로 유럽교통주간(Eurpoean Mobility Week)을 새로이 발굴하고, 캠페인을 2015 유럽교통주간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유럽교통주간은 유럽위원회 (European Commission) 환경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이클레이 유럽사무국 (ICLEI European Secretariat), 유로시티즈 (EUROCITIES), ICF, 폴리스 (POLIS), 지역환경센터 (Regional Environmental Center) 등 유럽 소재 비정부기구들이 사무국을 맡아 개최하고 있다. 유럽 중심의 전 세계적인 지속가능 도시교통 캠페인으로 2002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추진되고 있다. 현행 도시 교통방식이 환경과 삶의 질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 및 저탄소 친환경 도시 교통 생활을 유도할 것을 목표로 한다. 처음 시도된 2002년에만 총 23개국 400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했다. 이후 매년 개최돼 2012년에는 2,268개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작년(2014)에는 44개국 총 2,013개 도시가 참여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매년 10개 안팎의 도시가 참여하는 등 비교적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1-2개 도시가 참여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 2009년 그리고 2013년에 각각 1개 도시(서울시 및 수원시)가 참여한 바 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2014 유럽교통주간 참가보고서’ 참고: http://www.icleikorea.org/board/board.htm?cmd=view&amd=board999&cpage=1&board_no=1008&board_gbn=999&search_gbn=&search_word=&category_gbn=&close_yn=N 3. ‘2015 유럽교통주간 (European Mobility Week 2015)’ (유럽) 2015 유럽교통주간은 연례 교통주간에 맞추어 2015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유럽을 포함, 전 세계에서 추진되며 9월 22일(화)에는 지자체 내 최소 한 개의 구역을 차량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차없는날이 시행된다. 8월 13일 현재 전 세계 27개국 총 618개 도시가 등록을 마쳤고, 우리나라에서는 김해시가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교통주간은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정부들에 다음과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가 돼오고 있다. .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기존 정책과 사업을 홍보 . 현재의 도시 교통이 환경과 삶의 질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에 기여 . 지역 내 다양한 관련 이해당사자들과의 파트너십 수립 . 다른 도시들과 공동의 목표 및 공동의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는 범국가적 캠페인에 참여 .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정책에 대한 지역의 의지 강조 . 새로운 시책 및 항구적 대안 출범 4. ‘2015 친환경 교통주간’ (국내): 추진 방향 및 파트너 이를 배경으로 환경부는 국내외 두 캠페인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10년 이상 운영해 온 유럽교통주간의 축적된 경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지역 차원의 노하우를 전반적으로 배우고, 유럽교통주간 행사를 국내 캠페인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오는 9월의 친환경교통주간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지방정부들은 2015 유럽교통주간에 참가 등록하고, 올해의 주제인 ‘다양한 이동수단의 결합 (Multimodality)’ 및 구호, ‘선택, 변화, 결합 (Choose. Change. Combine)’을 적극 참고하여 각자의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환경부는 참가 지방정부들이 교통주간 캠페인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2015 유럽교통주간’ 한국 코디네이터 및 ‘2015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주관사로 지정하고, 국내 지방정부들의 유럽교통주간 등록 및 관련 활동 추진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 국내에서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 등록, 캠페인 추진 안내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무소 ‘2015 친환경 교통주간’ 웹페이지 참고: http://www.icleikorea.org/board/board.htm?cmd=list&board_gbn=999&amd=board999 5. 후속조치: 평가, 시상 및 정리포럼 ‘2015 친환경 교통주간’에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8월 20일(목)까지 단체장이 서명한 유럽교통주간 헌장과 행사 계획서를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에 제출하고, 8월 28일(금)까지 유럽교통주간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계획에 따라 차없는날(9/22), 자전거로 출근하기,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어린이 체험 행사, 각종 퍼포먼스 등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행사 후 그 결과물을 9월 말까지 환경부에 접수한다. 그에 따라 10월말까지 평가가 이루어져 우수 지자체들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2015 친환경 교통주간’ 관련 사업이 모두 종료된 11월 중 관계자를 중심으로 간단한 결과정리 포럼을 갖고, 올해 캠페인 추진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지역 수준의 활동과 노력을 위한 향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캠페인 조기 착수를 통한 시민 참여 강화, 시민사회-지자체-중앙정부-유럽교통주간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이클레이 관련 캠페인과의 연계를 통한 생태교통 (EcoMobility) 국내 확산 등 내년 교통주간의 보다 개선된 운영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문의: 최영미 총괄지원팀장 & 조윤진 담당

    생태교통 2015-08-13 조회수 : 3908

  • 유럽교통주간: 자주 묻는 질문

    Q. 유럽교통주간은 언제입니까? 매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22일에는 ‘차 없는 날’ 행사가 열립니다. Q. 누가 참여하나요? 이 캠페인은 전 세계의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가 지방정부들은 교통주간 동안 이동수단과 관련된 활동을 그 해의 주제에 맞게 조직, 추진해야 합니다. 2015년의 주제는 ‘다양한 이동수단의 결합(multimodality)’입니다. 이 외에도,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하나 이상 실행하고, 9월 22일 하루 동안 ‘차 없는 날’을 운영해야 합니다. Q. 교통주간이 왜 필요한가요? . 지속가능한 교통을 위한 기존 시책을 강화하고 새 시책을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 지역 단체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 계기를 제공합니다.. 각종 교통 시책을 시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대기질, 도로안전, 기후변화 등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인식증진 기회를 제공합니다. Q. 유럽교통주간에 등록하려면? 등록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외에도 유럽교통주간 헌장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헌장은 단체장의 서명이 필요하며, 부득이한 경우 해당 지방정부의 고위급 관리가 대신 서명할 수도 있습니다. 서명된 헌장은 국가 코디네이터에게 제출합니다. 국가 코디네이터가 없는 경우 유럽정보센터(European Info Point)로 제출하면 됩니다. Q. 교통주간을 위해 어떤 활동을 준비해야 하나요? 올해의 주제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교통을 장려하는 활동은 어떤 것이든 가능합니다. 매년 발간되는 우수사례 안내서를 통해 사례를 검토하거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Q. 차 없는 날 시행으로 차량 이용자나 상점주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요? 계획을 사전에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이해당사자들을 참여하게 하십시오. 이들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고 툭 터놓고 대화를 하십시오. 이렇게만 한다면 차 없는 날은 거리를 차가 아닌 사람을 위한 장소로 재구성하는 환영받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Q. 항구적인 대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전거 도로 신설에서부터 고품질의 청정 자동차를 공공구매 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장기간 지속될 정책으로서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항구적 대책은 해당 지방정부에게 더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을 위한 새로운 문화에 투자할 의지가 있음을 입증합니다. Q. 교통주간 조직을 위해 선두에 서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성공 사례를 보면 대부분 지방정부 중심의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캠페인을 선도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해당 지방정부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시민단체나 교통 서비스 제공자, 혹은 학교 들에서 독창적인 생각이나 자발적인 기여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Q. 교통주간 준비작업,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교통주간에 어떤 활동이 추진될 수 있는지, 차 없는 날에 어디를 폐쇄해야 할지를 검토하십시오. 관련 이해당사자들을 가능한 한 많이 참여시키도록 하십시오. 계획 수립은 캠페인이 시작되기 훨씬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교통주간이 다가올수록 일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Q. 비용이 많이 드는 대형 거리 이벤트를 준비해야 하나요? 아니요! 차분한 행사도 인식 제고에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유럽교통주간은 예산 규모와 상관없이 추진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Q. 캠페인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나와 있습니까? 유럽교통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갖 유형의 시각 자료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여 지방정부는 누구나 이 자료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Q. 시민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핵심 전략은 무엇입니까? 가장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십시오. 초기의 기획 단계부터 지역 신문과 방송국에 캠페인 계획을 알리고 참여케 하십시오. 그리하여 캠페인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혜택, 그리고 해당 지방정부의 중장기 계획 및 교통 전략에 이 캠페인이 어떻게 결부되는지 등을 분명히 제시하세요.*원문 출처: http://www.mobilityweek.eu/join-us/faq/문의: 최영미 총괄지원팀장

    생태교통 2015-07-28 조회수 : 2842

  • 사후 결과물 제출 & 평가/시상 안내

    1. 결과물 제출 안내 -행사 종료 후 행사결과물(행사개요, 사진, 참여인원 등)을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에 제출 (~9월말) 2. 평가/시상 안내 -유럽교통주간 우수 참가 지자체 선정(환경부) (~10월말) 1) 평가: 유럽교통주간 및 환경부 자체 기준에 따름 <참조 -유럽교통주간 평가 기준> 도시 교통 분야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심사단이 신청서를 평가하며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유럽교통주간 올해의 핵심 주제를 채택한 행사들의 수준 (quality) 2. 행사, 개별 활동, 시민 참여 등을 위한 행동 계획의 포괄성 3. 시민들과 미디어 대상 홍보 전략 4. 유럽교통주간과 관련하여 시행된 항구적인 대안들의 혁신성 (대중의 인식 제고에 미치는 영향, 지속가능한 교통 측면의 효과성) 5. 유럽교통주간 조직을 위한 지역 이해당사자들과의 파트너십 질과 범위 2) 시상: 결과물을 평가하여 우수한 광역시․도에 인센티브 제공(가점 부여 및 장관상 포상, ‘16년 저탄소실천 국민대회 개최지 선정 시 우선적 고려 등) 3. 결과정리 포럼 (11월 중 예정) 문의: 조윤진 (생태교통 담당)

    생태교통 2015-07-28 조회수 : 3322

  • 행사 조직 및 운영 방법 안내

    1. 행사 조직 및 운영방법 1) 행사 조직 - 각 지방정부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과 관련 있는 구체적인 행사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조직 - 세 가지 주요 지속가능 교통수단 (대중교통, 자전거 및 도보)및 이들 간의 연계 활용 - 차 없는 날을 추가하거나 지역 상황에 더 적합한 주제들에 초점을 맞추어 교통주간을 운영 2) 세부 운영 방법 - 올해의 핵심 주제 ‘다양한 이동수단의 결합 (Multimodality)’를 고려하여 한 주간의 활동을 조직 - 승용차에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의 이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항구적 대안 최소 1개 신규 발굴 및 실행 - 가능하면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위한 도로 공간을 항구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한 조치를 포함할 것 (예: 도로 폐쇄, 보행자 도로 확대, 자전거와 버스 도로 신설, 교통 제어 계획 신규 수립, 속도제한 강화 등) (연초에 실행된 항구적 대책 가운데 유럽교통주간 동안에 촉진되거나 출범되는 경우 유효함) -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대중교통 등을 위한 전용 공간을 1개 지구 이상 확보하는 ‘차 없는 날’을 최소 1일 (근무시간 1시간 전에 시작해서 종료 1시간 후에 마감) 동안 운영 (차 없는 날은 되도록 9월 22일에 개최) 2. 모범 사례 예시 <슬로베니아의 수도 루블랴나(Ljubljana)- 2013 유럽교통주간상 수상> -내용: 시내 도로 공간을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그리고 대중교통에 친화적인 방향으로 재배치 -홍보방안: 비디오, 소셜미디어, 모바일 웹 등을 활용한 대중 참여를 극대화 하여 지역차원에서 최신 교통 정책을 흥미롭게 풀어냄. 무료와이파이를 공급하여 대중의 캠페인 접근성 증진 -운영방안: 환경보호국과의 협력을 통한 ‘지정된 위치(Station)’중심의 소음 및 대기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지역 주민에게 배포하여 해당 구간을 새로운 도시 보행자 구역(Zone)으로 바꾸기 위한 도시계획에 반영 -결과: 차 없는 구간이 2006년 대비 550%(91,244 m2)증가하는 성과를 이룸 3. 2014 주요 행사 하이라이트 예시 -마드리드 : 유럽교통주간에 도시 내 녹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9월 22일을 ‘PARK(ing) Day’로 이름을 붙이고 주차공간을 녹지로 바꿈 -아테네 : ‘치마입고 자전거 타기’행사에 여성들이 치마와 하이힐을 신고 자전거를 타는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를 타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상적인 활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함 -볼로냐 : 차 없는 지역을 사람들의 모임, 만찬을 위한 친교의 장소로 탈바꿈하여 책이나 신문 교환을 하거나 토론의 장을 마련함 -켐니츠: 도시의 인기 있는 장소를 아이들의 그림으로 채우고,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 도시교통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거주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함 -린츠: 유럽교통주간 동안 ‘차 없이 살아보기’ 대회에 지원하여 자동차 의존도를 감소하는 것이 얼마나 쉬웠는지를 공유하도록 함 문의: 조윤진 (생태교통 담당)

    생태교통 2015-07-28 조회수 : 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