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물류 커뮤니티'에 참여하세요!

    지방정부가 물류분야 배출량 저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는 '생태물류 커뮤니티'에 참여하세요! 최근 COVID-19 대유행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영향으로 도시 내 물류량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환경오염, 소음, 교통체증 심화, 교통사고 증가, 도시 생활의 질 저하 등 다방면에서의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물류 분야의 저탄소화ㆍ탈탄소화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생태물류 커뮤니티(EcoLogistics Community)는 2020년 출범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저탄소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세계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이클레이 정책 네트워크입니다. 현재 대만 타오위안 시(의장도시) 외에 미국,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인도 등 총 7개 국가 13개 도시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생태물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우리 지방정부가 친환경 물류 확산을 위한 행동에 동참함으로써 물류 분야의 배출량을 저감하여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고: 이클레이 세계본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 문의: 전략사업팀 곽민주 담당관 (minju.kwak@iclei.org / 041-353-8731)

    생태교통 2022-12-20 조회수 : 215

  • 이클레이, '수원시 교통 문제 해결' 위해 시민들과 머리 맞대

    이클레이, '수원시 교통 문제 해결' 위해 시민들과 머리 맞대 2022.10.22.(토), 수원시 행궁동 화령전 앞 지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모든 것은 노래한다'는 주제로 '2022 인문도시주간'이 수원시 전역에서 진행됐다. '2022 인문도시주간'은 문화적 삶을 지향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수원시가 개최하는 축제로, 여기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도 참여했다. 이클레이는 10월 22일, 행궁동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인 '시민활동박람회 활동가게, 같이가게'에 부스를 설치하고 1)생태교통 관련 해외도시 모범사례 소개와 2)수원시 내 교통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클레이의 이러한 참여는 관광객의 과도한 유입으로 심화되고 있는 행궁동의 교통혼잡 해결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어 보다 나은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울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통 문제를 해결한 사례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류블랴나 비전 2025'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파크앤라이드(park&ride) 시스템' 등 우수사례들도 소개하여 다양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류블랴나는 환경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07년, '류블랴나 비전 2025'를 수립하고 행정부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자전거 도로 재정비와 나무심기, 공원 만들기, 버려진 공간의 녹지화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6 유럽 녹색수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잘츠부르크는 공항, 박람회장, 아울렛 등 도심 외곽에 위치한 공간에 차량을 주차한 후 대중교통으로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파크앤라이드(park&ride) 시스템'을 운영해 도심 내 교통체증 해소를 꾀하고 있다. 이클레이는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류블랴나와 잘츠부르크를 포함해 여러 해외도시들의 우수사례를 소개한 후, 수원시 행궁동의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가장 적용하고 싶은 사례는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시민들의 의견은 아래와 같았다. 1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류블랴나 비전 2025'처럼 녹색 공간 확대를 통해 보행자 친화적 거리 조성하기(32표) 2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파크앤라이드(park&ride) 시스템'처럼 외곽지역에 주차 후 시내 중심까지 대중교통 이용하기(25표) 3위: 벨기에 루벤의 '거리정복프로젝트'처럼 주민들의 직접참여로 주차공간을 재설계하여 보행자친화적 거리 만들기(24표)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슈퍼블록'처럼 차량진입 금지구역을 설정하고 보행자 친화적 거리환경 조성하기(22표) 5위: 스웨덴 스톡홀름의 '거리를 움직여라 프로젝트'처럼 조립식 가구를 거리에 설치하여 쉼터 제공하기(18표) 6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세계 최대 자전거 주차장'처럼 목적지와 연계성을 고려한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어 자전거 활성화하기(7표) 이클레이 회원도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의 축제에서 시민들이 교통혼잡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모범사례를 통한 해결방안을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부스 운영은 의미가 깊다. 이클레이는 앞으로도 회원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형성하고 친환경·무동력 이동수단의 사용을 독려하여 도시의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전략사업팀 곽민주 담당관 (minju.kwak@iclei.org / 041-353-8731)

    생태교통 2022-10-25 조회수 : 234

  • 이클레이-숙명여대,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로의 전환' 국제세미나 개최

    이클레이-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 '2022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로의 전환' 국제세미나 개최 2022. 10. 24(월)~25(화), 숙명여자대학교 지난 10월 24일(월)~25일(화), 이틀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학과가 공동 주최한 국제세미나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로의 전환'이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있는 교통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바르샤바 공과대학의 말고르자타 핸즐(Malgorzata Hanzl) 교수와 제이쿱 가루스즈카(Jakub Galuszka) 박사, 그리고 여영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원의 발제가 이어졌다. 핸즐 교수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교통에 기반한 도시모델'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보행자 친화적 거리와 녹색공간 확대, 그리고 사회적 통합을 위한 시민공간 마련에 대해 발표했다. 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할 때, 자가용 중심에서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제로의 전환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러 도시모델을 언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슈퍼블록'과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 등 도시 정책을 통한 차량 진입을 통제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어 다니고 녹지공간을 확보하며 시민의 소통과 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가루스즈카 박사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교통을 위한 정책과 기술’에 대해 발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르면 2030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대중교통을 확대하여 도로안전을 개선하고자 하는데, 케이프타운의 경우 인종차별 문제로 발생한 거주지 분리 문제를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이동성 증진과 사회적 배제 완화에 성공했다. 또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억제-전환-개선'을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대중교통 중심형 도시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브라질 쿠리티바의 사례와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시민들의 이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속가능한 도시 모빌리티 계획을 소개하였다. 가루스즈카 박사는 "도시개발정책은 연관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통합적인 고려를 통해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영준 연구원은 ‘수소연료전지차의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현 정부가 친환경 차종인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통해 도로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했는데, 전기차와 수소차는 운행 중에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지만,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이에 연료주기 관점에서 볼 때 이 계획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써 실효성이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발표가 마무리된 후, 숙명여대 학생들은 연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교통체제 구축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지속가능발전이 국제사회의 화두로 등장한 이후, 환경과 에너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려는 노력이 진행되어 왔다. 교통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란 환경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이루면서 사람과 장소, 물건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말이 쉽지 이를 도시에서 구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속가능한 교통체제의 실현을 위해 이클레이는 앞으로도 해외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동향 및 구축 사례를 검토하고, MZ 세대 등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의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문의: 곽민주 담당관 (minju.kwak@iclei.org/041-353-8731)

    생태교통 2022-10-24 조회수 : 153

  •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로의 전환' 국제세미나(10.24~25, 숙명여자대학교)

    2022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 국제세미나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로의 전환 2022. 10. 24(월)~25(화), 숙명여자대학교 지속가능하고 표용력있는 교통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포괄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24일(월)에 진행되는 국제 세미나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사전 예약 없이 참석가능하므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주제: 지속가능한 교통체제로의 전환 발제: 1)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교통에 기반한 도시모델(바르샤바 공과대학 Malgorzata Hanzl 교수) 2)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교통을 위한 정책과 기술(베를린 공과대학 Jakub Galuszka박사) 3) 수소연료전지차의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국립환경과학원 여영준 연구원&숙명여자대학교 안영환 교수) 일자: 2022년 10월 24(월)~25일(화) 장소: 숙명여자대학교 공동주최: 숙명여자대학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 문의: 곽민주 담당관 (minju.kwak@iclei.org/041-353-8731)

    생태교통 2022-10-18 조회수 : 357

  • 2022 유럽친환경교통주간 안내

    ▶유럽친환경교통주간 참가신청 방법 ▶유럽친환경교통주간 참가신청 방법 문의: 곽민주 담당관(minju.kwak@iclei.org)

    생태교통 2022-08-31 조회수 : 387

  • 2022 유럽친환경교통주간(EMW) 추진 지원 안내

    2022 유럽친환경교통주간(European Mobility Week, EMW) 유럽교통주간(EUROPEAN MOBILITY WEEK, EMW)은 지난 해에는 53개국 3,184개의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한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실현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의 교통 체계와 이동 수단을 많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인의 선택이 도시 교통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새로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올해의 주제:더 나은 연결(Better Connections) ○ 기간: 2022.9.16(금)~ 9.22(목) (9.22 ‘세계 차 없는 날’시행) ○ 주최:유럽집행위원회 ○ 주관: 유로시티즈, 이클레이, 폴리스 ○ 내용: 올해의 주제인 ‘더 나은 연결’과 관련된 지속가능한 이동수단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활동, 캠페인 등 ○ 참여대상:국내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 참여방법: 유럽교통주간 홈페이지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에 9.14(수)까지 참가 신청 ① 유럽교통주간 홈페이지(https://mobilityweek.eu/register-for-mobilityweek/)에 참가 등록 ※ 영·국문 등록 가능하며, 필요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에서 영문 등록 지원 ②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에 ‘[붙임4] 2022 유럽교통주간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 ※ 문의 및 제출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곽민주 담당관(minju.kwak@iclei.org / 041-353-8731) 문의: 곽민주 담당관 (minju.kwak@iclei.org)

    생태교통 2022-08-29 조회수 :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