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ura+(유럽의 지속가능공공구매 네트워크) 컨퍼런스

2024Procura+ 어워즈 대상 발표

 

유럽의 지속가능공공구매 네트워크(Procura+)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구매(Procurement)를 위한 40개 이상의 유럽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네트워크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순환 및 혁신 조달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네트워킹 기반의 축적된 지식과 다양한 경험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구매(조달)를 구현하고자 하는 모든 공공기관을 지원하며 최신 정보와 홍보를 제공하고 있다.

 

Procura+ 컨퍼런스(EcoProcura)25년간 진행되어온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최신 전문 정보, 조언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고품질, 비용 효율적, 지속가능한, 순환 가능하고 혁신적인 구매 관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AI,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을 위한 시장 접근법, 딥테크, e-공공조달, 사회적 책임 및 공급망 관리 등에서의 공공조달의 역할을 다룬다. 2024Procura+ 는 생물다양성, 건물(Buildngs), 건설, 에너지, 식품, ICT, 모빌리티, 섬유 등 다양한 주제에서의 우수 사례 및 전략적 접근 방식 등을 소개하였다.

 

2024Procura+ 컨퍼런스는 지난 313,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하였다. 컨퍼런스에서 진행되는 Procura+ 어워즈는 3가지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이행 중인 지방정부 회원들에게 지속가능공공구매 상을 수여하고 있다. 3가지 주요 분야는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혁신조달(Innovation Procurement), 조달 이니셔티브(Procurement Initiative)로 나뉜다.

 

 

2024 올해의 지속가능한 조달 Sustainable Procurement of the Year

우승자 노르웨이 중앙 조달 기구: 사회적 요구사항을 포함한 중고 ICT 장비의 재사용 및 재활용에 관한 프레임워크 협약을 개발

 

2024 올해의 혁신 조달 Innovation Procurement of the Year

우승자 말뫼시: 다양한 연령, 체형, 능력을 고려하여 물리적 인프라, 상품 및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 원칙을 기반으로 여러 입찰에 대한 조달 기준을 개발

 

2024 올해의 조달 이니셔티브 Procurement Initiative of the Year:

우승자 리스본시: 지속 가능한 조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방정부 내 모든 공공 조달 프로세스가 책임감 있고 투명하며 공정하고 생태학적 원칙에 따라 개발되도록 보장하는 체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

 

*사진은 2022 Procura+ Award 

 

자세한 내용은 https://conference.procuraplus.org/procura-awards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 이예솔 자원순환 담당관 (yesol.rhee@iclei.org / 031-255-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