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천태종 관문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불교 천태종, 그리고 금강대학교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장호 대한불교 천태종 교육부장,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금강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대학 내에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적 수행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와 지도자 양성 및 성인·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산학협력과 교육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금강대학교 학생 10여 명은 독일 본에서 열리는 2019 회복력있는 도시 세계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